일단 합기도의 창시자는 덕암최용술도주님이시구요 어려을적에 일본으로건녀가신 최용술도주님께서 일본의 대동류합기유술을배우시고 우리나라가 행방된후 대구로 오셔서 최초로 대구에 합기유술도장을내신것이 최초이구여 그후 많은 제자들이 전국각지로 나아가 각기 다른협회를 만들고 스스로 협회장이 되엇습니다 그런관계로 현재 합기도협회는 40개정도 될것입니다...
국가 시험시 가산점이 인정되는협회는 총 8개 였으나 이번에 대한합기도협회가 제외되었습니다...
대한합기도협회(회장 오세림)가 경찰채용시험 가산점 인정단체에서 배제된 사실이 밝혀져 합기도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대한합기도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자격 없는 자에 대한 단증의 부정발급'을 이유로 경찰채용시험 가산점 단체에서 대한합기도협회를 불인정한다고 통보했다.
경찰청에서 제시한 불인정 사유는 "대한합기도협회가 지난 2004년 11월경부터 2005년 2월경까지 세계합기도협회(회장 장영출)에서 부정발급한 단증을 보유한 5인에 대하여 대한합기도협회에서 발급한 단증으로 갱신 발급해 주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부당하게 가산점을 취득하게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행위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가산점 불인정 사유 즉, ▲자격 없는 자에 대한 단증 부정 발급, ▲승단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발견에 해당하여 대한합기도협회에서 발급한 단증을 경찰공무원 채용시 가산점 및 특별채용시험 응시자격증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합기도 전문가 및 관련인사들은 이번 사태가 단체 자체 내에서 '부정단증 발급'이 아니라, 타 단체에서 인정한 단증을 '인정'해주는 '단증갱신'에 대한 문제제기라는 점에서 경찰 내에서의 무도관련 단증에 대한 심의가 강화된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 공문을 발송한 부서의 담당 경찰관은 "타 무도에 비해 합기도는 대한체육회에 가맹되어있지도 않고, 단체도 난립이 된 상태인 데다, 단증의 공신력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수차례 개선을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합기도계를 바라보는 경찰의 시각을 대변했다.
합기도 통합과 체육회 가맹이 필수적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합기도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들의 경우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대부분의 대학이 전공학생들에게 발급하고 있는 단증이 대한합기도협회 단증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학합기도연맹 회원들은 연맹홈페이지를 통해 학술적인 연구를 토대로 냉정한 시각으로 합기도계의 현실을 바라보자는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대한합기도협회에서는 우선 항의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사건의 본질이 자체 내에서의 부정단증 발급이 아닌, 단증갱신에서의 실수였을 뿐인데, 가산점단체에서 배제된 것은 가혹한 행정처분이라는 것이다.
대한합기도협회의 오세림 회장은"합기도 단체간 통합과 대한체육회 가맹을 추진하고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는 심히 유감스럽다"며,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을 경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미리부터 합기도통합에 관해 목소리를 높여왔던 대학합기도연맹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 많은 단체로 분열되어 있는 합기도 단체들의 '대통합'이 필연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무술은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의 4종목이다. 그 중에서 대한체육회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종목은 합기도가 유일하다. 이와 관련해 한 경찰은 합기도의 경우, 그 실력면에서 허수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재 경찰공무원 채용에서 가산점을 인정받는 합기도 단체는 7개단체로 줄었다.
-무도분야 자격증은 유도·검도·태권도의 경우 대한체육회에 가맹한 경기단체가 인정하는 것, 합기도의 경우 법인으로서 중앙본부 포함 8개 이상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지부(지부당 소속 체육도장 10개 이상)를 등록하고 3년 이상 활동중인 단체에서 인정하는 것을 말함. [서울경찰청 홈페이지(http://www.smpa.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