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4단 승단심사에 대해.

먼저 6월 승단심사 보기 앞서서 승단심사를 추천해줄 협회등록된 관장님이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집근처나 아는분을 통한 관장님을 찾아 보셔야 됩니다. 없으면 집근처 관장님께 사정을 말해보고 부탁해보십시요.

 1. 애매한 연습기간입니다. 예전보다 까다로워 졌다면 더욱 두달반으로 장담할 수 없습니다. 3단까지 얼마나 열씸히 운동을 했느냐에 따라서도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단심사는 다들 연습 많이 해서 오고, 또한 체육학과 학생이나 태권도학과 학생및 일부 선수들도 옵니다. 이런부류 사람들이야 통과가 쉬울테지만,

 일반인으로서는 솔직히 운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꾸준히 해온 일반인은 유력하지만, 벼락치

 기 일반인은 열씸히 그리고 신경써서 잘 대비해야 되는 동시에 운이 좀 받춰줘야 가능할 듯 합니다. 운이라는것은 그날 컨디션에 따른 심사내용이 아니라 겨루기 심사때 상대방이 너무 잘하는 응시자를 피해야 할

운인 것입니다. 겨루기 상대자가 프로급이면 솔직히 본인 겨루기 실력 발휘 너무 힘들어 집니다. 학교 시험

에서 60점 통과시험을 61점정도 맞게끔 하면 되겠지 하는 경우 시험과 틀립니다. 열씸히 준비했고, 실력발

 휘하면 합격이나 아니면 불합격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만 운이 따라주면 합격할거 같은데라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본인이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되면 심사장에서는 더더욱 본인 실력 발휘하기 힘듭니

  다. 4단 심사가 어려워 졌다면 도장에서 운동 이외에 자기가 더 보충하고 정보도 찾아보고 모의시험도

 치뤄보고 하시면 2달반 이내로 승산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열씸히 했는데 떨어지면 그 다음차에는 좀더

 보충하시면 합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합격 장담은 힘들고 신경써서 열씸히 해보십시요. 충분히 합격은

 솔직히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하지만 본인 운동능력과 재능이 남달리 좋다면 충분히 합격도 맞을 수 있

는 말입니다. 물론 열씸히 준비한다는 조건입니다.

2. 필기시험은 서울시는 20문제를 객관식과 주관식 섞어 보는데 거의다 객관식 시험입니다. 서울시나 해당

   협회에 필기시험 자료는 다 공개되어 있고, 질문자님의 경찰행정학과 들어갈 실력이면 하루정도 공부해

   보시면 절대 안떨어 집니다. 운전면허 시험수준이거나 이하일 것입니다.

3. 서울시는 기본동작,발차기,품새2개,겨루기 그렇게 봅니다. 다른곳도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품새는 태백은 필수로 한개, 태극~금강까지 한개 그렇게해서 총 두개 봅니다. 제가 4단과 5단을 심사를

봤는데 기본동작과 발차기 심사 하고나면 제법 지쳤었습니다. 그상대에서 바로 품새 두개 진행됩니다.

그래서 평소 품새연습할때 처럼 잘 안되는 이유가 품새 이전에 기본동작과 발차기 심사때문에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한 긴장도 되기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달 반동안 도장시간 이외에 야외에서

준비운동하시고 달리는 연습좀 추천합니다. 3~5킬로 정도 해서 한번끊던 한번에 하던간에 지구력운동을

하시면 품새할때나 겨루기할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평소체력으로는 실력발휘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품새는 동작끊에서 절도있고 빠르게 해주시고 평소에는 몸에 힘을 빼도록 노력해보십시요. 겨루기는

스텝연습과 속임발차기등으로 해서 빠르고 부지런히 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시고 상대방보다도 더 적극적인 공격과 우렁찬 기압으로 임해보십시요. 발차기는 연결발차기를 보는데 돌개차기,나래차기,옆차기,뒷차기,뒤후리기등으로 많이 구성되있습니다.

 두달반 준비기간은 어떻게 보면 욕심일 수도 있고, 무리일 수도 있으나 부지런한 연습과 인내및 영리한

준비를 하시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운동스타일이 약간씩 틀리니 본인의 운동스타일에

맞게 방법을 찾고 만들고 해서 준비하시면 결과를 이룰듯 합니다. 그리고 만약 떨어지면 그 다음차에는

부족한 부분을 알기 때문에 합격 가능할 것입니다. 품새 겨루기 이론 세종목중 떨어진 부분만 다음차에

응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