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경기 영법 중 가장 빠른영법은 대체적으로 자유형(크롤)입니다.
원래 자유형이란 경영 경기에 있어서 어떠한 영법으로 헤엄쳐도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자세 : 목덜미와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수면에 엎드려 턱을 끌어당긴 채
머리가 약각 수면으로 나올정도를 유지한다. 온몸의 힘을 뺀
자연스러운 자세가 좋다.
- 팔동작 : 수면아래 30cm쯤의 캐칭 포인트로 손끝을 쭉 펴 힘차게 넣고
물을 손바닥 으로 꽉 쥔다. 손끝에 온몸의 무게를 싣는 기분으로
물을 가르면서 팔을 팔꿈치부터 물위로 빼 앞으로 옮긴다.
- 킥(kick) : 킥을 작고 빠르게 하면 피치가 올라가고, 크고 느리게 하면
피치가 낮아 진다. 허리를 쭉 펴 약간 힘을 넣고, 편안한
자세인 채 허리를 중심으로 하여, 다리 전체를 채찍처럼
탄력있게 해서 깊은 곳에서 물을 찬다.
- 출발 : 양발을 10cm쯤의 간격으로 벌려 평행으로 놓고, 엄지발가락 끝으로
출발대 모서리를 잡는 것처럼 건다. 무릎을 가볍게 구부리고,
몸의 힘을 뺀 다음, 앞으로 기 울인 편안한 자세로 신호를 기다린다.
- 턴(turn) : 자유형에 있어서 턴은 손에 한하지 않고 몸의 어느 부분이라도
풀의 벽 에 닿으면 되게 되어 있다.
■수영장의 기본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길이 : 50M(허용오차 0.03m)
2) 폭 : 최소 21M(25M)
3) 수심 : 2M (1.8M이상)
4) 수온 : 1-26+1
5) 레인 : 8개
6) 레인폭 : 2.5M(1레인과 8레인 밖으로 50Cm의 폭 을 둔다)
7) 레인로프 : 직경 5 - 11cm
8) 출발대 : 높이는 수면위 0.5 - 0.75 이 하 이고 넓이는 최소 0.5*0.5m,
경사도는 10도 이하(통상3도유지)가 되어야 하며 출발 대 상면은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국제 경기에서의 레인배정
- 예선경기는 참가신청양식에 자신의 기록을 제출한 시간순으로 하고 기록을
제출하지 않은 선수들은 가장 느린 선수로 간주한다.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경기자 또는 팀을, 홀수 코스의 풀에서는 중앙의 코스에,
6코스의 풀에서는 제3코 스에, 8코스의 풀에서는 제4코스에 배치한 다음,
두번째로 좋은 기록의 경기자 또는 팀을 그 왼쪽에, 이하 오른쪽,
왼쪽 코스에 교대로 배치한다.예선이 두개 일때 제일 빠른 선수는
두번째 경기에 배정되며 그 다음 빠른 선수는 첫번째 경기에,
그 다음 빠 른 선수는 두번째 경기에, 그다음은 첫번째, 등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