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초보입니다 볼링용품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볼링 초보입니다 볼링용품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작성일 2008.09.0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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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이 너무 없어서 질문 몇가지 드릴께요

 

볼링을 잘 치지도 못합니다 그냥 친구들이랑가서 맘대루 던지다 보면 한 120~140정도 나옵니다

 

물론 공도 직구로만 던지구요

 

근데 다른사람들 던지는거보면 직구로 던져도 마치 당구에서 오시 가 먹듣이 마지막에

 

더 빨리 굴러가더라구여 저두 그거 연습중인데 그렇게 잘  되진 않지만 곧 될것같아여 ㅋㅋㅋ

 

하이튼 그런건 상관없고 이것저것 볼링장비를 사고싶은데요

 

훅공이라고 하더군요? 하이퍼포먼스? 이런공을 사고싶은데 어떤공을 사야할까여?

 

아무리 지금 초보라지만 그래도 나중에 재미있게 칠수있게 처음살때 좋은걸 사야할것같은데;;

 

에보나이트인지 뭔지 디원이 좋타고 검색하니깐 나오더라구여?

 

렉스고 백스핀이고 뭐 이런말도 잘 모르겠고 지공할때 손가락 각도나 엄지와 검지약지사이를 좁게 뚤어야할찌

 

길게 뚤어야할찌 어떤차이가 좁게 뚧고 넓게 뚭는데 있어 무슨차이인지 궁금하네여

 

고수분들 볼링에대해서 좀알려주세요

 

볼링용어들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여 뭐 기본적인건 그래도 다 알아여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볼링의 재미에 푹 빠지셨나보네요..^^

 

볼링용품을 사시겠다는건 조금 더 열심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으시다는 것 같은데요

 

우선 볼링에 좀더 알고싶으시다면...일정한 볼링장을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인터넷 카페라든지..볼링의 재미속에서 살고 있는 볼링 카페나, 클럽에 가입을 해보시는것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지공이 어떠한 것인지...훅, 파워 모션 등의 볼의 구질 등은...조금 더 볼링을 치시면서 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의 구질의, 다양한 스타일의 볼러들이 많이 있습니다. 볼링 클럽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볼러들이 많이 있는데요

 

님께서 보고, 듣고 배우실게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 역시 볼링을 일정 수준 치다가..클럽 가입 후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님께서 사시는 지역이나, 아니면 자주 가는 볼링장의 클럽에 가입 여부를 여쭤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클럽이나, 카페가 좀 그렇다면, 자주 가시는 볼링장에 프로샵 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가셔서 볼을 뚫는 것도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실..새 볼을 뚫기보다는 우선 중고볼을 먼저 뚫으신 후(싸고, 위험 부담이 적어서)

 

그 볼로 연습을 하시다가, 자신만의 볼 스타일이 어느정도 잡혔다고 생각이 드실때 새볼을 뚫으시는게

더 좋을 것으로 여겹니다. 볼의 가격은 다양하구요, 10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볼의 회사로는 Brunswick, Storm, Ebonite, Columbia 300, AZO, Lane 1, Morich 등등 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볼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초구용으로 많이 쓰는 소프트볼, 볼링장에 있는 중성볼, 스페어 처리를 위한 하드 볼  3가지로 구분됩니다.

 

대부분 볼러는 초구볼과, 스페어 처리볼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각 볼마다, 회전수에 따라 볼의 훅성이

달라지게 되어서, 초구볼은 회전수에 따라 볼 속에 있는 축에 의해 회전력이 강해지게 되구요,

하드볼은 흔히 말해..코어(핵)가 없어서 레인이나 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직선형의 구질을 보이게 됩니다.

 

사실 볼을 좀 친다는 사람들은 초구볼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요...

 

렝스(볼이 밀려가는 정도, Length)가 길거나 짧은 볼...오일리한, 드라이된(레인의 기름양의 많고 적고) 상태에서 던질 수 있는 볼, 캐리(기름이 뒤죽박죽 되었을때, 레인 정비 후 여러게임을 친 경우에 이렇게 됨) 된 상태에서 던지는 볼등..많은 볼등을 가지고 있는데요...물론 핀에 들어가는 입사각이 크고 작고에 따라서도 다른 볼들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볼들의 가격이 대부분이 30만원대라서...초보자께서는 이 볼들을 다 구비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중고볼이라는 것을 생각해서, 남이 쓰던거라고 생각하실텐데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반 이상의 가격이 다운이 되구요, 얼마나 썼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마나 볼이라는게 그 특성이 볼 표면에 있는 커버스톡에 있는데요, 그 커버스톡이 닳기 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들고, 많은 투구수가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코어(핵)은 닳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초보자께서 사용하시기에는 처음 소프트 볼을 사용하시기에는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샌딩이나 폴리싱을 거치면 새볼과 마찬가지가 되는데요, 그러면 좀 더 폼이 나겠죠??(참고로 샌딩이나 폴리싱은 상처가 많이 난 볼의 표면을 특수한 약으로 표면을 입히거나, 거친 면으로 볼을 표면을 아주 약간씩 긁어 내서 상처를 없애는 것으로, 새볼을 사더라도 한번씩은 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뭐, 샌딩이나 폴리싱은 볼을 처음 사서도..볼러의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바로 하기도 하지만,

아직 님께서는 그러한 수준이 아니기에, 중고볼이 최고로 보여지네요^^

 

이런저런 잡다한 얘기가 많았지만, 가장 먼저 볼러가 가져야 할 것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볼링화 정도일 듯 하네요.^^ 볼링화의 중요성도 아주 크기 때문에 볼을 좀 치실려면 볼링화를 구매하시구요

 

그다음에 볼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결국의 저의 얘기를 요약하자면,

 

첫째, 볼링 클럽, 까페같은 곳에 가입을 해서 볼링을 쳐보시고, 자기만의 스타일에 맞게 볼을 구매한다,

둘째, 볼링장의 프로샵에 가서 볼을 지공한다.

셋째, 볼을 구매할때는 초보에 관해서는 새볼 보다는 중고볼을 써보시고 새보를 구매하는 쪽으로 한다.

넷째, 볼링을 시작하면 열심히 배운데로만 친다(장난스럽게 볼을 치면 자세가 엉망이 됩니다.)

 

참..!! 프로샵에 관해서 말씀 안드렸는데요, 프로샵에서 볼을 구입하면 지공비는 볼값에 포함이 됩니다.

또, 구입 후에 엄지, 중지, 약지 쪽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볼을 구입한 프로샵에 문의하면, 무료로 A/S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점이 가장 좋죠..!! ^^ 볼은 한번 지공하면 안 바뀌는게 아니라..

우리의 손이 점점 굳은 살과 함께 크기, 두께가 변하기 때문에, 볼을 치실 때마다, 지공을 조금씩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볼은 인터넷 보다는 프로샵에서 구입하시는게(조금 비싸지만, 지공비 포함이면 비싸지 않습니다.) 좋을 듯 합니다!! ^^

 

이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참..저는 볼링을 한 10년 정도 친 학생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의 견해로는요... 일단 볼링장비로는  볼,슈즈,아대,볼링백 요정도가 기본셋입니다.
에보나이트니 하는건 제조사이름일 뿐이고요.. 아직 국내장비가 못따라가는건 어느정도 사실화 되고 있는듯 합니다. 초보자이시더라도 중급자용 볼을 맞추시는게 유리합니다만, 일단은 위에 답변주신분의 의견대로 볼링장에 가셔서 장비를 맞추시는것보다 현재 활동중인 볼링장클럽에서 가입절차를 밟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셔야한다고 생각 듭니다.  볼링이란것이 정석은 없습니다만, 처음 기초가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배운자세가 그대로 끝까지 간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후로 투구모션에서의 디테일한 스킬은 연습량과 어느정도의 구력이 쌓이면 변화하지만 전체적인 투구모션은 처음자세가 가는경우가 대다수이졍.. 일단 장비가 있어야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장비를 구입하시는것도 좋습니다만, 볼링공의 경우에는 보통은 25~30만원 (지공비포함) 의 볼들을 쓰죠.. 프로선수들의 경우  스폰서의 볼을 이용하여 시합에 출전하여 볼의 이미지나 특성을 홍보하는것이죠. 프로선수나 일반볼러분들의 볼은 같은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구력을 가지신분들은 25~30만원의 볼을 구비하고 있는게 실정입니다. 볼링백과 슈즈 아대 합하시면 대략 50만원은 생각 하셔야합니당... 초보로선 장비투자하기엔 싼가격은 아니겟졍 ㅎ 그래서 적극추천합니다. 클럽가입후에 중고볼을 값싸게 사셔서 지공만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부담도 훨씬덜가니깐요.. 볼링공이 영구적인수명을 지닌것이 아닙니다. 대략 300겜 에서 500게임정도를 수명으로 보는데용... 관리상태에 따라 볼의 수명이 좌우됩니다. 구력이 몇년씩되시는분들은 최소한 중고볼은 3-4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게시졍 ㅎㅎ 그걸 지공하셔서 쓰시는게 좋으실꺼라 생각 드는군요.. 웬만하면 그냥주실듯하네영 ㅎㅎ 볼은 더원이 좋다고요??? 그건 아닌것 같아용... 일단 지공하실때 스판이라고해서 손의사이즈를 측정합니다. 그후 지공사가 손에 맞게 지공(볼에 손가락 넣을수 있는 구멍을 뚫는것) 을 하면 가장 편한 모션으로 투구를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폭이 좁게 또는 넓게 한다는건 디테일한 부분이며프로조차도 감히 엄두하지못하는 고급스킬에 해당됩니당 볼의 선택은 체형에 따른구질에 의해 결정됩니다.  스트레이터 구질과 롱훅이라고 하죠 크랭커 스타일 숏훅이라고 일컫는 트위너스타일 이런형식으로 크게 세가지가 분류됩니다. 처음엔 초보자들은 크랭커스타일에 이끌리는게 사실입니다. 가장현란한 기교를 보여주거든요... 일명 롱훅이라하여.. 크게 휘어지는 구질입니다. 그러나 차츰차츰 구력이 쌓이면 스트레이터 형식의 구질로 많이 변합니다. 또는 트위너 숏훅스타일로 말이죠... 이 스타일로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전환되는이유는 하이스코어 즉 고득점에 유리한 스타일모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스타일로 나뉠땐 당연 지공의 방법또한 다르며 공의 종류또한 분류가 됩니다. RG편차 CG,렝쓰 등 세세한 내용까지 아시면 볼의 선택이 현명하실순 잇으시나 보통은 지공사가 투구모션을 보고 적당한 볼을 추천합니다.. 프로샵이기에 지공사들도 프로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그런곳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드네요 지금 볼링장에서 쓰시는 공은 그냥 무게중심이 없는 중성볼로 스트레이트형식의 볼입니다. 그런공은 쾌속의 스피드와 각도를 만들기가 어렵죠.   
잠시 또다른 궁금증에 대한 견해는 볼이 오시먹듯이 마지막에 빨리 굴러간다고 하신것은말이죵 레인의 상태와 리프팅의 방식에 따라 결정됩니다. 레인의 상태에대해 설명드리자면 레인에는 기름이 도포되어 있습니다. 마운틴정비,블록정비,이븐정비,트리정비 수많은 오일을 도포하는 레인방식이 있습니다. 오일구간에서는 볼이 스키드 즉 밀리는 현상으로 회전에 비레 하여 굽지않아 거의 스트레이트 형식으로 공회전하며 스트레이트로 볼이 밀려갑니다. 그후 오일의 도포가 끝나는 드라이구간 오일이 없는 마른구간에서는 그 공회전하던 스핀들이 볼을 핀 앞에서 차고들어가는식의 구질을 형성합니다. 오일구간을 적절히 이용하는것도 구질의 변화에 크나크게 중요시 ㅈ됩니다... 그리고 리프팅이란것인데요. 야구에서 투수가 마지막 공을 던질때 손가락으로 공에 회전을 주는것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하네요... 볼링또한 리프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 공을 놓는 모션 그 순간을 리프팅이라 합니다... 손가락을 빼면서 손가락을 뺄때의 저항을 이용하여 볼의 회전력과 직진력을 일으키죠. 처음 초보자분들은 강제로 손가락을 잡아채듯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러면 투구모션 또한 흐트러질 뿐 아니라 자세의 밸런스도 무너지고 정확한 착지점형성을 하기 힘들어지니 점수가 높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또한 손가락에 부하를 많이 받아 물집이 잡히거나 혹은 골절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당. 리프팅시에는 검지의 역활 중지의역활 다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실전에서 몸으로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볼링 잘치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볼링장 가세용~! 볼링 배우고 싶으시다고용? 그렇다면 클럽가입을 하세요... 처음자세는 평생을 합니다. 잘못된자세는 나중에 교정하기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점수에 연연마시고 차분히 기초부터 배우심이 하이볼러의 지름길입니다.  저는 하이볼러는 아니지만 제 홈그라운드에선 에버 200정도의 볼러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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