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매너와, 볼링공과 , 마이볼,장비에 관하여.

볼링매너와, 볼링공과 , 마이볼,장비에 관하여.

작성일 2009.08.0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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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아주 볼링에 재미를 들여서 치고있는 청년입니다.

 

먼저 질문을 몇가지 드릴게요, 어릴때 볼링을 아주 많이쳐서 기본 자세와 뭐 그런것들은

 

다 압니다,ㅎㅎ 완전 초보는 아니구요, 평균 에버 150~170 정도 나옵니다,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거,

 

 옆사람이 어프로치에 올라갔을때 가치 치면 안된다는거.. 기본적인거라

 

항상 지켜왔는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왜 가치 치면안되는지.. 위험 해서그런가요?

 

아니면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그런건가요?

 

두번째,

 

이제 하우스볼로 훅과 커브를 구사하는데 한계를 느껴서 마이볼을 구입하려던중, 다니는 볼링센터

 

이사님께서 공을 하나 선물해주셧습니다, 선수가 쓰던공인데, 얼마 안쓰고 자기한테 안맞아서 안쓴다는

 

공을 하나 주셔서 그걸 지공새로해서 쓰려고하는데,

 

아직 무슨 퍼포먼스? 하이 퍼포먼스? 뭐 그런것들 전문용어에 대하여 하나도 모릅니다, 볼링

 

점수 계산법 또 한 모르구요, 하이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그런것들좀 가르쳐주세요.

 

세번째,

 

선물받은 공에 퓨리어스 라구 적혀있고 핀 브레이크라고 또 적혀있습니다, 무슨 공이고

 

어떤스타일로 쳐야하는 공인가요? 소프트볼? 하드볼? 이런개념은 또 무엇인가요, 스페어 볼은 압니다,

 

그리구 장비는 어떠한게 필요한가요? 일단은 여자친구와 커플슈즈를 사기로하였구요, 그 아대?

 

손에 끼는거있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되나요? 너무 비싸서 ㅠㅠ

 

 

내공은 별로없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를 또 볼링을 좋아하시는분들이면 조언해주세요^^

 

부탁드려여~ 그럼 즐거운 볼링 하세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볼링에 빠지셨다니 축하드려요~ ^^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볼링도 골프와 마찬가지로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입니다.

보통 골프 경기를 보면 퍼팅할 때 조용하지요? 그만큼 소리에 민감하다는 의미입니다.

볼링도 어프로치에 올라섰을 때 좌우에서 움직임이 있으면 신경이 무척 쓰인답니다.

님도 볼링에 빠지시다보면 이제 조그마한 감정 변화에도 신경이 쓰이실 꺼예요~ ^^

그래서 볼러가 어프로치에 올라가면 좌우의 사람들은 그 사람이 칠 때까지 올라가면 안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볼링공의 종류에는 하이포퍼먼스,하이퍼포먼스, 미드포퍼먼스, 엔트리포퍼먼스, 스페어처리용

이렇게 크게 네종류입니다. 물론 조금씩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렇게 네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볼링공에도 여러가지 과학적 기술이 접목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날이 계속 발전을 하는거지요~

좀 더 깊숙히 파고들면 랭스니 알피엠이니 등등 볼링공 하나에도 상당히 많은 항목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 아이디(uniangel)로 검색하시면 볼링용어 답변 해 드린 것이 있어요~

그러므로 선수들은 공의 회전력이나 레인 상태 등등에 따라서 두세개의 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세세한 기능들의 등급에 따라 나누어 놓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http://www.mybowling.co.kr/FrontStore/iGoodsView.phtml?iCategoryId=14&iGoodsId=0014_00164

혹시 이 공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볼은 소프트볼입니다. 볼 안에 코어가 들어있고, 재질도 일반 하드볼과 다릅니다.

처음 던질 때는 아무래도 공의 회전력이나 위에서 말씀드린 레인에 따른 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해서 소프프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10번핀이나 스페어 처리용으로 하드볼(스페어처리볼)로 처리를 합니다.

하드볼은 볼 안에 코러가 없고, 재질도 플라스틱에 가깝기 때문에 공의 훅성이 적어서

주로 10번 핀 처리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볼링장비에는 아대가 있는데, 손목이 약하신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십니다.

공을 던질 때에 손목이 꺽이면 안되겠지요? ^^ 그리고 고급아대로 갈수록 아대를 활용해서

다양한 손목각도로 볼의 회전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볼 구입을 하면 볼크리너와 타올, 펌볼, 로진 등은 그냥 줍니다.

펌볼은 손에 땀이 많이 날 경우 사용하구요, 로진은 리프팅 걸 때 오일이 손가락에 뭍어서

미끄러지거나 빠질 때 사용하구요, 볼크리너는 경기 후 볼에 남아있는 오일을 깨끗하게

제거해 줄 때 사용합니다.

 

볼링을 배우실 때는 혼자 독학 하시는 것보다는 주변 동호회나 잘 치시는 분과

함께 치시는 것이 제대로 배우고, 금방 실력도 올라갑니다. ^^

참고로 마이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공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공이란 볼에 구멍 세개 뚫는 것인데, 지공을 잘 못하면 고생 많이 합니다.

그러므로 잘치시는 분들께 물어보셔서 꼭 잘 하는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제 아이디 검색하면 볼링에 대한 답변 해드린 것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즐거운 볼링 라이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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