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부상

Question

저는 볼링을 취미로 시작한 얼마되지않은 학생입니다.덤리스 구질이고 마이볼을 사용중(15파운드)인데 볼링을 시작하고부터 중지 첫번째 마디 관절부분이 땡기는 듯한 느낌으로 아프고 볼링을 치는 도중에만 두번째 마디 중간쯤에 통증이 있고 겉으로보면 약간 붓기가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서 오른쪽 손목에 무리가와서 최근 한의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볼링을 칠때 손가락과 손목에 부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손가락은 테이핑을 하려고합니다. 부상 방지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혹시 볼링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있다면 약간이나마 무슨 뜻인지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Accepted Answer

학생이면서 15를 사용하는 경우이면 덤리스일 때 특히 스윙이 부드럽게 잘 되어야 해요. 공의 하중이동을 이용한 스윙이 되어야 하는데 해당 부위에 통증 부상이 생기는 건은 공의 회전을 과하게 걸기 위해 무리한 리프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공이 좀 더 가벼우면 충격이 덜하겠지만 15를 과하게 다루면 부상이 생겨요.

자연스러운 스윙을 만들고 리프팅을 줄이면서 투구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통증이 다 나을 때까진 좀 쉬시는 편이 좋습니다.

Answer

안녕하세요. 제가 볼링을 시작했을 때와 비슷한 통증과 부상이 있으셨군요. 저는 투핑거이기는 하지만 투핸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보통 중약지 부분이 땡기거나 부어오르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생각되는데요

1. 과도한 훅을 걸기위한 뜯어치기나 무리한 컵핑

볼링공을 릴리즈 하실 때 공을 너무 강하게 뜯어치거나 손목에 무리한 컵핑을 주면 손가락이 부어오르는 것 뿐만 아니라 손목 또한 질문자 분 처럼 다치실 수 있으십니다.

2. 맞지 않는 중약지 인서트

중약지 인서트를 너무 타이트하게 사용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학생 볼러이신 만큼 손이 조금씩 자라날 수도 있으며 손의 컨디션은 매일 마다 달라집니다. 그러니 인서트가 너무 꽉 조이지 않는지 한번 체크 해보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러한 2가지를 이유를 저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 나오는 강좌를 보며 그대로 따라 해주시면 됩니다.강좌를 보통 보시면 덤리스는 손에 무게 분배를 적당히 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며 파울 라인 앞에 서서 자연스럽게 공을 보내주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는 모든 스타일의 투구에 다 쓰이는 매우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덤리스라는 스타일 자체가 훅량이 매우 많기에 너무 훅을 거실려고 하지 않으셔도 되고 손바닥은 마지막에 항상 하늘을 보게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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