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핑거 볼린이가 질문 드립니다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일단 투핑거를 구사하신다면 아대는 따로 필요하지않아요. 아대의 역할은 엄지 빠지는 타이밍을 일정하게 해주면서 손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공과 신발이 필요한데 마이볼을 먼저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보통의 일반인 볼러들은 훅볼 1개, 하드볼 1개를 투볼백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는데요. 첫 입문으로는 하드볼은 볼링장에 있는 하우스볼로 대체 하시고 소프트볼(훅볼)을 먼저 구매해요

첫 마이볼인 만큼 하이퍼포먼스볼이 아닌 3,4등급정도의 훅볼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하이볼을 쓰면 굴리는 방법도 어렵고 공이 쉽게 망가지게되요. 마이볼에는 코어가 들어있어서 훅이 더 먹는건 알고계시죠? 3,4등급 정도의 공만 굴리셔도 하우스볼보다 스핀이 많이 먹는다는걸 바로바로 체감할수있을거에요. 공은 스톰 트로피칼,브런스윅 라이노, 로또그립 허슬을 추천합니다.

그 이후에 신발도 구매하고나서 슬라이딩 연습도 해보시구요. 그 외에 타이밍 테이프,볼타올,볼백,클리너등 부수적인건 신발,볼에 비해 가격도 많이 저렴하고 소모성이라 중간중간 구매해서 쓰면되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