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입문 ..장비질문(내공100)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의외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배드민턴 강습이 끝나고나면 클럽에 가입해야하는데,  클럽 가입비(10~20만원) / 월회비 (3~5만원) / 라켓 8~18만원 / 배드민턴화 8~12만원가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가방 4~10만원이나 운동복 5~9만원은 그냥 백팩이나 입던거 해도 된다지만 아무리 줄여도 30만원 이상이 들어가게 되죠.  클럽 가입 후에 레슨까지 받게 되면 또 가볍게 월 10만원 정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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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라켓은 공격형(헤드가 무거운 라켓), 올라운드형(헤드 무게가 중간), 수비형(헤드 무게가 가벼운 라켓)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인 실력의 동호인은 공격형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수비형과 실력이 좋거나 힘이 좋으면 올라운드형을 사용합니다.

 

친구들끼리 칠 때는 모르겠지만 동호인들은 포지션 로테이션이 확실히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상대편 스매시를 확실하게 뒤에까지 퍼올리지 못하면 몽땅 다 상대편 전위 플레이어에게 잡아 먹힙니다.

공격형이나 올라운드형을 사용하게 되면 수비할 때 스윙이 느려지기 때문에 상대편에게 완전히 밥입니다.

수비리턴이 짧다는 걸 상대편이 알게 되면 집중적으로 짧은 스매시를 때려댑니다. 강한 스매시도 필요없죠, 각만 줘서 살살 때려도 알아서 스매시하기 딱 좋게 짧게 올려주니 그때 확실히 때려버리면 되거든요.

 

10만원 이하에서 구입한다면 프로에이스 플래티넘350, 모아 MBR600, 주봉1900 정도.

10만원 초반대에서 구입한다면 요넥스 나노스피드6600이나 헤드 파워헬릭스8000 정도

 

굳이 올라운드형을 사용하겠다면 요넥스 아크세이버5DX가 그나마 초급실력에 사용할만합니다. 다른 올라운드형 라켓은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사용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스매시의 강도는 스윙스피드에 달려있습니다.  헤드가 무거운 라켓으로 빠르게 휘두르면 참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안되죠.  수비형 라켓으로 스윙스피드롤 높혀 때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복식에서는 수비형 라켓을 선호하는 겁니다.

하루에 5~7게임을 뛰어야 하는 데 정말 강철 체력과 강한 근력이 없다면 공격형이나 올라운드형 들고 2게임 뛰고나면 팔 근력이 다 소진됩니다.

 

 

3. 4. 배드민턴화는 좀 좋은 것 신고 싶다면 요넥스 92MX가 좋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좋은 모델입니다. 실제 선수들도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그냥 저렴하게 입문용으로 구입한다면 요넥스 58EX 정도입니다.  또는 모아 OBS 1101.

배드민턴 처음 시작하는 거면 3만원정도 하는 라켓써도 상관없고여

 

올라운드는 공격과 수비용 라켓이고 공격형은 라켓머리에 무게가 실리고 샤프트가

 

단단한 것을 공격형이라고 하는대 이런 라켓은 단식에서 쓰기 마련이죠 ㅋ

 

복식에서는 거의 안쓸껍니다. 근처 클럽에서 하시는분들 치고 신체좋고

 

실력좋으신분 많지 않거든여 지금은 이게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아실꺼에여

 

그리고 신발은 메이커값 같은것도 있기 마련인대 분명 싼게있고 비싼게 있겠죠

 

학교에서 1등과 꼴등이 있듯이 ㅋ? 이 표현이 맞나 ?ㅋㅋ 암튼

 

배드민턴 신발살때 선수같은 경우아니면 신발 이쁘면 쓰게 돼있어여

 

저도 배드민턴화 살때 특징같은건 잘안보고 이쁜거 샀거든여

 

그럼 즐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