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고수님께 그립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어서 1:1 질문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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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탁구 지식창을 보다가 답변을 읽는중에 탁구에 대해 참 많이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질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__)
다름이 아니라 그립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단 전 남자이고염 실력은 생활탁구 3부 실력입니다. 구력은 4년입니다.
처음 배울때가 대학교 1학년이고염 탁구 동아리에서 배웠습니다.
선배들 덕분에 폼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고여학교외에 탁구장에서 레슨은 4개월간 받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남들보다 열심히 꾸준히 쳤어염
제가 첨부터 세이크 그립을 잡았는데염
지금와서 참 그립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참고로 가 전진 속공형에 양쪽 민라바 입니다.
지금은 드라이브 주전형으로 바꿀려고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서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는데염 이게 참... 어렵더군염
원래 제가 70을 공격을 하고 30을 방어를 하는데 앞에서 무릅탈력을 이용한 공의 정점전이나 정점에서 스매싱성 드라이브나 스매싱으로 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앞에서치면 힘안들이고 빠른 역습이나 공격이 가능하잖아염
근데 뒤로 약간만 물러서서 정점이나 정점에서 내려오는 공을 칠려니 배로 힘든겁니다.
뒤로 가니 폼도 커야하고염.
잘하는 사람들 보니 다들 임팩트 순간이 무지 빠르던데
손목도 많이 사용하면서 힘차게 스윙이 나가더군염
이게 참...
전진속공형에서 드라이브 주전형으로 바꿀려는 이유는 드라이브 주전형이 더 안정적이고 기폭이 없다는게 끌려서염.
전진속공형은 날카로운 면이 있어 상대 편이 받을 확률이 적지만 공격하는 사람의 실수가 더 많아 차라리 루프드라이브라도 걸어서 비록 쇼트지짐을 당하더라도 실수가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렇게 바꾸고 나서 스윙 속도를 올리다보니 문득 드라이브를 치려고 공을 마찰시키려 해도 자꾸 때리는 겁니다. 기존에 포어핸드 라이브를 걸어도 스매싱성 드라이브땜시 그려너리 했지만 고정시키려해도 안되는 겁니다. 아~ 스트레스가 팍 !! 문득 그립의 문제성이 느껴지더군염 펜홀더는 잡으면 일단 고정된다는 느낌이 있지만 세이크는 고정된다는 니낌이 없어염
일단 펜홀더 손목을 쓰면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정면으로 받쳐주기때문에
자신이 손목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도 손가락 중지와 약지의 힘때문에 저절로 위로 가는 힘과 앞으로 가는 힘을 동시에 힘을 실어주어서 앞으로 가는 힘을 배로 줄수 있습니다.
근데 세이크는 손가락 검지가 라켓 손잡이와 근접해있고 일단 손목을 아래로 내린상태로 위로 올리면 그저 위로 올라가는 힘만 전달하고 그래서 앞으로 가는 힘이 없는겁니다.
검지로 밀어보면 안쪽으로 너무 꺽이고 그러자니 손목으로 약간 앞으로 팅기면 라켓이 헐렁해지는 느낌이고. 참 어렵습니다.
검지와 엄지를 중심으로 꽉 쥐고 있으면 밑이 헐럴하고
검지와 엄지를 뺀 나머지손가락을 꽉 지고 있으면 위가 헐렁하고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깊게 들어간
]
부위에 위쪽에 라켓을 놓고 잡는 거랑 아래쪽에 잡는거랑 서로 비교해서 스윙을 해보니 이건 뭐 스윙 각도 자체가 틀려지고
또 엄지손가락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잡으면 빽이 편하지만 화가 불편하고
반대로 엄지손가락이 조금 아래로 향하게하고 잡으면 화가 편하지만 백이 불편하고
일반적인 탁구서적이나 인터넷은 중지손가락이 라켓 뭉치에 있는 부분을 약지와 새끼손가락과 같이 라켓 아랫 뭉치쪽으로 잡지만만
공링후이나 왕리친은 손가락 중지를 라켓뭉치가 아닌 세이크 둥근 라켓면하고 아래뭉치 중간의 삼각형 부분을 손가락 중지 중간 마디로 잡아서 옆에서 보면 마치 검지부터 약지까지 계단식 모양을 하고 있더군염
그래서 계단식 모양을 하고 잡으니 이건 뭐 손가락 엄지/검지/.중지 중간마디/검지와 중지중간마디 각각 잡은 힘에 따라 타구감이 틀리는 겁니다.
무지 짜증나서 확 펜홀더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세이크 그립에 관한 여러가지 종류와 손가락 마디마디 힘에따른 차이점
그리고 각 전형들에 유리한 라켓 잡는 법좀 자세히 가르쳐주세염
부탁입니다.
안녕하세염
탁구 지식창을 보다가 답변을 읽는중에 탁구에 대해 참 많이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질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__)
다름이 아니라 그립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단 전 남자이고염 실력은 생활탁구 3부 실력입니다. 구력은 4년입니다.
처음 배울때가 대학교 1학년이고염 탁구 동아리에서 배웠습니다.
선배들 덕분에 폼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고여학교외에 탁구장에서 레슨은 4개월간 받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남들보다 열심히 꾸준히 쳤어염
제가 첨부터 세이크 그립을 잡았는데염
지금와서 참 그립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참고로 가 전진 속공형에 양쪽 민라바 입니다.
지금은 드라이브 주전형으로 바꿀려고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서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는데염 이게 참... 어렵더군염
원래 제가 70을 공격을 하고 30을 방어를 하는데 앞에서 무릅탈력을 이용한 공의 정점전이나 정점에서 스매싱성 드라이브나 스매싱으로 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앞에서치면 힘안들이고 빠른 역습이나 공격이 가능하잖아염
근데 뒤로 약간만 물러서서 정점이나 정점에서 내려오는 공을 칠려니 배로 힘든겁니다.
뒤로 가니 폼도 커야하고염.
잘하는 사람들 보니 다들 임팩트 순간이 무지 빠르던데
손목도 많이 사용하면서 힘차게 스윙이 나가더군염
이게 참...
전진속공형에서 드라이브 주전형으로 바꿀려는 이유는 드라이브 주전형이 더 안정적이고 기폭이 없다는게 끌려서염.
전진속공형은 날카로운 면이 있어 상대 편이 받을 확률이 적지만 공격하는 사람의 실수가 더 많아 차라리 루프드라이브라도 걸어서 비록 쇼트지짐을 당하더라도 실수가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렇게 바꾸고 나서 스윙 속도를 올리다보니 문득 드라이브를 치려고 공을 마찰시키려 해도 자꾸 때리는 겁니다. 기존에 포어핸드 라이브를 걸어도 스매싱성 드라이브땜시 그려너리 했지만 고정시키려해도 안되는 겁니다. 아~ 스트레스가 팍 !! 문득 그립의 문제성이 느껴지더군염 펜홀더는 잡으면 일단 고정된다는 느낌이 있지만 세이크는 고정된다는 니낌이 없어염
일단 펜홀더 손목을 쓰면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정면으로 받쳐주기때문에
자신이 손목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도 손가락 중지와 약지의 힘때문에 저절로 위로 가는 힘과 앞으로 가는 힘을 동시에 힘을 실어주어서 앞으로 가는 힘을 배로 줄수 있습니다.
근데 세이크는 손가락 검지가 라켓 손잡이와 근접해있고 일단 손목을 아래로 내린상태로 위로 올리면 그저 위로 올라가는 힘만 전달하고 그래서 앞으로 가는 힘이 없는겁니다.
검지로 밀어보면 안쪽으로 너무 꺽이고 그러자니 손목으로 약간 앞으로 팅기면 라켓이 헐렁해지는 느낌이고. 참 어렵습니다.
검지와 엄지를 중심으로 꽉 쥐고 있으면 밑이 헐럴하고
검지와 엄지를 뺀 나머지손가락을 꽉 지고 있으면 위가 헐렁하고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깊게 들어간
]
부위에 위쪽에 라켓을 놓고 잡는 거랑 아래쪽에 잡는거랑 서로 비교해서 스윙을 해보니 이건 뭐 스윙 각도 자체가 틀려지고
또 엄지손가락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잡으면 빽이 편하지만 화가 불편하고
반대로 엄지손가락이 조금 아래로 향하게하고 잡으면 화가 편하지만 백이 불편하고
일반적인 탁구서적이나 인터넷은 중지손가락이 라켓 뭉치에 있는 부분을 약지와 새끼손가락과 같이 라켓 아랫 뭉치쪽으로 잡지만만
공링후이나 왕리친은 손가락 중지를 라켓뭉치가 아닌 세이크 둥근 라켓면하고 아래뭉치 중간의 삼각형 부분을 손가락 중지 중간 마디로 잡아서 옆에서 보면 마치 검지부터 약지까지 계단식 모양을 하고 있더군염
그래서 계단식 모양을 하고 잡으니 이건 뭐 손가락 엄지/검지/.중지 중간마디/검지와 중지중간마디 각각 잡은 힘에 따라 타구감이 틀리는 겁니다.
무지 짜증나서 확 펜홀더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세이크 그립에 관한 여러가지 종류와 손가락 마디마디 힘에따른 차이점
그리고 각 전형들에 유리한 라켓 잡는 법좀 자세히 가르쳐주세염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