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룰]관련한 질문입니다. 명쾌한 룰해석을 기대합니다.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얼마 전 동료들과 [오장(5,10)]이라고 하는 스트로크/스크래치 경기를 하는 도중에 있었던 것인데..룰 적용관련 질문입니다. 핸디를 적용하고, PGA룰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1번홀을 스타트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첫홀부터 이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A는 오른 쪽 언덕 러프로, B는 벙커, C는 페어웨이, D는 왼쪽 숲속으로 드라이버샷이 날라갔습니다.
[상황1]. A가 페어웨이 오른쪽 언던에서 세컨 샷을 날렸는데..약간의 슬라이스가 났고, 페어웨이 오른쪽에 있는 카트도로를 맞고 오른쪽으로 튀었는데 카트도로 경계석 오른쪽으로 경계석이 있고 약 30cm정도의 러프, OB말뚝과 말뚝 사이 약 10m 길이 정도로 열을 이루고 있는 키작은 사철나무가 빽빽이 줄지어 서 있는데, 그 나무들 사이에 볼이 있었는데, A는 무벌타 드롭이라고 여기고, 볼을 들고 나와서 러프와 카트 도로를 건너와 페어웨이 쪽 B러프 스윙하기 좋다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거리로는 약 5m 정도, 핀쪽에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핀에서 먼 쪽으로는 오르막 언덕이었음) 볼을 드롭하고 써드 샷을 날렸고, 당사자는 무벌타를 주장.
[분쟁];
a. B의 주장: OB말뚝과 사철나무 군, OB말뚝이므로 OB선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해야하고, OB다. 볼을 친 곳이 아니고, 나와서 친 것이므로 2벌타를 적용에, 드롭을 핀에 가깝게 했으니 추가 1벌타, 합계 3벌타를 적용해야한다.
b. C의 주장: 말뚝과 말뚝을 잇는 가상의 직선은 판단이 어렵지만 나무군을 뚫고 나간 것이 아니어서, 코스내라고 판단해야하고,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고, 카트도로경계석과 사철나무군 사이의 러프에 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을 해야하는데, 카트도로는 스윙에 장애가 되므로 핀에 가깝지 않은 언덕에 카트도로 내측경계석에서 1클럽이내 드롭이다. 핀에 가까운 곳에 드롭하고 쳤으므로 1벌타다.
c. D의 주장: OB말뚝과 줄지어 있는 나무는 OB경계선으로 보아야하고, 뚫고 나가지는 않았으므로 그물망으로 보고, 1벌타 드롭, 드롭을 핀과 가깝게 했으므로 또 벌타, 합계 2벌타 적용이 맞다.
[상황2]. C가 페어웨이에서 세컨 샷을 날렸는데 그린을 맞고 런이 많아서 그린 반대편 쪽 에프런(반대편으로 내리막)으로 볼이 굴렀는데. 식재를 뽑아내고 나서 직경 60cm정도의 흙 구덩이에 볼이 멈추었음. 당사자는 '한클럽이내 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무벌타 드롭이다'라고 판단하고, 드롭하고 떨어지는 볼이 경사진 곳이어서 볼은 굴러내려 50cm 정도의 곳에 멈추었는데, 다시 볼을 드롭하여 1m 정도 구르고 멈추었음. 처음 떨어진 곳에 볼을 놓고 3번째 샷을 했음.
[분쟁];
a. A의 주장: 드롭이 아니다. 놓인 곳에서 그대로 쳐야한다.
c. D의 주장: 무벌타 드롭은 맞지만 드롭하고 볼이 굴러서 멈춘 곳에서 쳐야한다.
[상황3]. D가 티박스에 왼쪽 숲에서 볼을 집어 들고 나와서 러프에 볼을 드롭하고 세컷샷을 날렸음. 당사자는 캐디가 '사람키보다 큰 나무 숲에서 스윙이 불편하다면 무벌타'라고 로칼룰을 말하였으므로 무벌타를 주장.
[분쟁]
a. D의 주장: 스윙이 불편하여 들고 나왔으니 1벌타를 적용해야 한다.
[상황4]. B가 세컨샷한 볼은 그린 앞 항아리 벙커에 떨어졌는데, 거의 수직으로 생긴 잔듸 벽과 모래의 경계에 볼이 박혔습니다. 스윙이 불가능하고, 볼이 박혔으므로 2클럽이내 무벌타 드롭을 주장하여 핀에서 먼쪽 벙커 안에 볼을 드롭하고, 써드샷을 했습니다.
[분쟁]
a. C의 주장: Tee샷한 후 그린에서만 볼을 집어들 수 있으므로, 볼을 집어들었으니 1벌타를 적용해야 한다.
사실...룰적용 이견 때문에 게임이 지나친 박진감(?)과 불편함, 짜증이 있었으나, 핸디(5*3=15)를 받은 D가 승리한 후에 점심을 샀고, 다음에는 핸디적용없이 동등하게 플레이하기로 약속하고나서, 불만들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명쾌한 룰해석이 있었더라면 하고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동료들과 [오장(5,10)]이라고 하는 스트로크/스크래치 경기를 하는 도중에 있었던 것인데..룰 적용관련 질문입니다. 핸디를 적용하고, PGA룰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1번홀을 스타트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첫홀부터 이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A는 오른 쪽 언덕 러프로, B는 벙커, C는 페어웨이, D는 왼쪽 숲속으로 드라이버샷이 날라갔습니다.
[상황1]. A가 페어웨이 오른쪽 언던에서 세컨 샷을 날렸는데..약간의 슬라이스가 났고, 페어웨이 오른쪽에 있는 카트도로를 맞고 오른쪽으로 튀었는데 카트도로 경계석 오른쪽으로 경계석이 있고 약 30cm정도의 러프, OB말뚝과 말뚝 사이 약 10m 길이 정도로 열을 이루고 있는 키작은 사철나무가 빽빽이 줄지어 서 있는데, 그 나무들 사이에 볼이 있었는데, A는 무벌타 드롭이라고 여기고, 볼을 들고 나와서 러프와 카트 도로를 건너와 페어웨이 쪽 B러프 스윙하기 좋다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거리로는 약 5m 정도, 핀쪽에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핀에서 먼 쪽으로는 오르막 언덕이었음) 볼을 드롭하고 써드 샷을 날렸고, 당사자는 무벌타를 주장.
[분쟁];
a. B의 주장: OB말뚝과 사철나무 군, OB말뚝이므로 OB선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해야하고, OB다. 볼을 친 곳이 아니고, 나와서 친 것이므로 2벌타를 적용에, 드롭을 핀에 가깝게 했으니 추가 1벌타, 합계 3벌타를 적용해야한다.
b. C의 주장: 말뚝과 말뚝을 잇는 가상의 직선은 판단이 어렵지만 나무군을 뚫고 나간 것이 아니어서, 코스내라고 판단해야하고,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고, 카트도로경계석과 사철나무군 사이의 러프에 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을 해야하는데, 카트도로는 스윙에 장애가 되므로 핀에 가깝지 않은 언덕에 카트도로 내측경계석에서 1클럽이내 드롭이다. 핀에 가까운 곳에 드롭하고 쳤으므로 1벌타다.
c. D의 주장: OB말뚝과 줄지어 있는 나무는 OB경계선으로 보아야하고, 뚫고 나가지는 않았으므로 그물망으로 보고, 1벌타 드롭, 드롭을 핀과 가깝게 했으므로 또 벌타, 합계 2벌타 적용이 맞다.
[상황2]. C가 페어웨이에서 세컨 샷을 날렸는데 그린을 맞고 런이 많아서 그린 반대편 쪽 에프런(반대편으로 내리막)으로 볼이 굴렀는데. 식재를 뽑아내고 나서 직경 60cm정도의 흙 구덩이에 볼이 멈추었음. 당사자는 '한클럽이내 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무벌타 드롭이다'라고 판단하고, 드롭하고 떨어지는 볼이 경사진 곳이어서 볼은 굴러내려 50cm 정도의 곳에 멈추었는데, 다시 볼을 드롭하여 1m 정도 구르고 멈추었음. 처음 떨어진 곳에 볼을 놓고 3번째 샷을 했음.
[분쟁];
a. A의 주장: 드롭이 아니다. 놓인 곳에서 그대로 쳐야한다.
c. D의 주장: 무벌타 드롭은 맞지만 드롭하고 볼이 굴러서 멈춘 곳에서 쳐야한다.
[상황3]. D가 티박스에 왼쪽 숲에서 볼을 집어 들고 나와서 러프에 볼을 드롭하고 세컷샷을 날렸음. 당사자는 캐디가 '사람키보다 큰 나무 숲에서 스윙이 불편하다면 무벌타'라고 로칼룰을 말하였으므로 무벌타를 주장.
[분쟁]
a. D의 주장: 스윙이 불편하여 들고 나왔으니 1벌타를 적용해야 한다.
[상황4]. B가 세컨샷한 볼은 그린 앞 항아리 벙커에 떨어졌는데, 거의 수직으로 생긴 잔듸 벽과 모래의 경계에 볼이 박혔습니다. 스윙이 불가능하고, 볼이 박혔으므로 2클럽이내 무벌타 드롭을 주장하여 핀에서 먼쪽 벙커 안에 볼을 드롭하고, 써드샷을 했습니다.
[분쟁]
a. C의 주장: Tee샷한 후 그린에서만 볼을 집어들 수 있으므로, 볼을 집어들었으니 1벌타를 적용해야 한다.
사실...룰적용 이견 때문에 게임이 지나친 박진감(?)과 불편함, 짜증이 있었으나, 핸디(5*3=15)를 받은 D가 승리한 후에 점심을 샀고, 다음에는 핸디적용없이 동등하게 플레이하기로 약속하고나서, 불만들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명쾌한 룰해석이 있었더라면 하고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