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에 나와 있는 골프 클럽의 엄청난 양은 가장 경험 많은 프로들까지도 혼란스럽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스윙실력과 예산에 따라 적당한 클럽을 구입하려면 시간을 갖고 사전에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구입하면 가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2) 브랜드를 무시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TV골프시합을 자주 시청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유명 투어 프로가 사용하는 클럽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그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매년 골프 클럽 제조 기술이 발전한다고 하지만 광고처럼 혁신적으로 변화되는 건 별로 없습니다.
광고카피처럼 획기적으로 신기술과 첨단 소재로 해마다 신제품을 출시한다면 지금쯤 누구나 드라이버를
400m씩 칠 수 있어야 하고 59타도 자주 칠 수 있어야 할 것이지만 그런 일은 없습니다.
말만 그럴듯 하고 신형이라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서브 디자인이나 컬러 정도만 바뀔뿐 근본적인 실루엣이나 성능은 변화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브랜드 유명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각자 신체 유형 및 성별에서 신체 조건 및 능력 요구 사항에 잘 맞는
클럽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스마트한 일입니다. 브랜드는 구입할 때 골프백 열때 잠깐 기분 좋을 뿐이고 결국 중요한 것은 스코어이기 때문입니다.
3) 그립 두께
그립의 두께는 스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너무 가느다란 그립은 스윙할 때 손목을 많이 써지게 해서 손 동작이 커지게 합니다.
너무 두꺼운 그립은 손목 사용을 제한하지만 너무 힘을 써서 휘두르게 합니다.
손의 크게에 맞게 적당한 두께의 그립인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4) 샤프트
잘 맞는 샤프트 길이를 선택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확인해야 할 주요 고려 사항은 키, 신체 유형 및 체력입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크면 더 긴 샤프트가 필요한데 샤프트 플렉스와 스윙에 대한 적합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뻣뻣한 샤프트를 선택하면 캐리가 줄고 비거리가 감소하는 반면 샤프트가 너무 낭창거리면 공이 너무 떠서 비거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통 샤프트가 너무 뻣뻣하면 볼이 오른쪽으로 날가기 쉽고 너무 약하면 왼쪽으로 날아갑니다.
5) 로프트
보통 로프트라고 하면 어드레스에서 페이스가 하늘 수직선과 페이스 경사와의 각도를 의미합니다.
오리지널 로프트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중요하게 여겨지는 '리얼로프트'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임팩트 시점에서의 로프트입니다.
샤프트가 길고 가벼워지고, 헤드 역시 가볍고 커져서 임픽트때의 해드 로프트는 어드레스때의 로프트에서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임팩트 순간의 로프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는 로프트가 큰 것이어야
합니다.
보통 로프트가 작으면 더 멀리 날아갑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로프트가 24도보다 작거나 46도 보다 크면 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3번,4번을 생산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신 유틸리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46도 보다 큰 웨지, 5052,58,60도 웨지를 많이 선택하여 클럽 구성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롱샷은 방향을 맞추기 어렵고 웨지샷은 거리를 맞추기 어려워서 좀 더 세밀한 거리를 맞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시각적으로 로프트 가 큰 클럽페이스는 낮은 로트트 아이언에 비해 수평으로 더 기울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5) 클럽헤드
골프 클럽을 선택할 때 무시하기 쉬운 것은 헤드의 크기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표준, 중형 및 대형 헤드를 제조합니다.
클럽 헤드 크기 선택은 주로 스윙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클럽 헤드가 클수록 스윙 관용성이 커집니다. 큰 헤드는 좀 잘 못맞아도 비거리 손실이 적습니다. 헤드가 작으면 보기에 만만하고 관성모멘트가 작아져서 스윙하기 편하지만 너무 예민할 수 있습니다.
주말 골퍼 수준에서는 헤드가 표준 이상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2. 초보자를 위한 골프 클럽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 최고로 좋고 비싼 골프채를 구매하려는 초기 열정에 사로잡히기 쉽지만 초보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골프 클럽은 천천히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연습을 해가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여러 클럽을 빌려 쳐보거나 골프샵 여러곳에서 시타를 해볼 것을 권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기에게 잘 맞는 스펙이 정해질 것이고 그런다음 인터넷 서핑을 하여 같은 스펙의 클럽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하면 좋습니다.
초보자는 드라이버, 아이언세트(보통 5번부터 9번, PW,SW), 퍼터 정도가 필요합니다.
실력이 늘어나면 우드 1개, 유틸리티 1~2개 정도를 구입하면 완벽한 풀세트를 구비할 수 있습니다.
앞서 강조했지만 고가 유명 브랜드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에게 잘 맞는 클럽이 최고입니다.
드라이버는 모두 그라파이트로 만듭니다. 낭창거리는 정도를 X, S,SR,R,L로 분류합니다.
30,40대 초보때는 대부분 SR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여성은 L).
아이언은 50대 중반이후가 아니라면 경량 스틸 샤프트가 적당합니다. 스틸샤프트는 저렴한 편이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3. 중급 및 숙련된 골퍼를 위한 골프 클럽
골프를 시작해서 처음에는 물려받은 중고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점 점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천천히 세트를 구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앞서 여러차례 강조했지만 유명 브랜드에 현혹되지 않고 자기에게 적합한 클럽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는 것이 스마트란 전략입니다.
골프는 충분히 어려운 운동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이래 갈고 닦은 스윙실력은 귀중한 피와 땀으로 가꾼 것입니다.
고가의 유명클럽을 장만한다고 금방 실력이 점프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환상일 뿐입니다.
조금씩 보물찾는 마음으로 자기의 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샤프트 길이와 플렉스, 클럽 헤드 라이 각도 및 로프트를 잘 고려하는 것이 가치있는 투자입니다.
4. 골프채 종류
4.1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