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거리측정기를 성능들을 고찰해 보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이 문의하신 핀시커 기능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골프거리측정기는 거리측정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지만 골프장 필드에서 측정할때 해결해야 되는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첫째. 골프깃대가 100m 이상 멀리 있다보니 골프거리측정기 렌즈로 잘 관측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망원경처럼 당겨서 볼 수 있는 망원렌즈 즉 대물렌즈와 접안렌즈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부쉬넬은 5배율 망원렌즈를 장착했고 21C Golf 와 보이스캐디 , 니콘은 6배율 망원렌즈를
장착했습니다. 그런데 7배율을 장착할려고 하니 고배율이어서 흔들림이 심하여 포기한것이죠
둘째. 골프깃대가 100m 이상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골프깃대가 바늘처럼 즉 핀(pin)처럼 너무
가늘게 보였습니다.
골퍼(golfer)가 위치한 지점에서 골프깃대까지 거리측정을 할려고 하니 발사된 레이저로
핀에 정확하게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또한 손흔들림이 심한 경우 깃대까지 레이저 발사하여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기술이 핀시커 (pin seeker) 또는 핀락 (pin Lock)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골프깃대가 골프장의 나무나 숲앞에 위치한 경우 잘 찾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죠
그런데 레이저를 움직여 골프깃대를 스칠때 거리값이 잠시 짧게 변하는 것을 인지하여
거리측정값을 고정시켜 보여주어 골프깃대까지의 거리임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핀시커 기술이 개발 되게 되었답니다.
부쉬넬에서 졸트(진동) 기술을 적용하여 핀에 레이저가 스치면 골퍼에게 진동으로 알려주어 핀까지의
거리를 알수 있도록 했습니다. 획기적이었죠
니콘은 stabilizer 기능을 도입하여 영상이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고안 하였죠 획기적이죠
그런데 니콘은 졸트 기능이 없습니다.
보이스캐디, 21C Golf 제품들은 핀시커를 골프깃대를 스치면서 거리값이 잠기는 핀시커 기능을
사용함과 동시에 기술이 발달이 되어 멀리 있는 골프깃대에 다이렉트로 레이저로 발사해도
골프깃대의 거리를 측정하는 원터치 측정 방식과 , 목표지점을 따발총처럼 계속 조준하며
레이즈를 발사하여 연속측정 방식으로 골프깃대까지의 거리를 손흔들림과 염려없이 정확한
거리측정이 되도록 하는 기술을 일부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이스 캐디, 21C Golf 골프거리측정기는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골프장을 와이드하게
볼 수 없고 좁게 보인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형 접안렌즈 (21mm~24mm)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들 구매하시는 골프거리측정기 가격이 20만원대 전후 제품들 또는 미니 제품들은 접안렌즈가
15mm 로 시야가 좁고 작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인뷰에서는 핀시커를 핀파인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같은 의미이죠
핀시커 이해를 돕기위한 유튜브 동영상 참고
https://youtu.be/SYhYhEDPH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