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된 골퍼입니다 핸디는

7번 아이언이 그정도 비거리면

적게 나가는게 아닙니다

장타자속에 속합니다

골프는 정확성,비거리 이지만

비거리를 내는데 신경 쓰면 정확성이 떨어지는게

골프 입니다

7번 아이언이 150미터 이상 나가면

52도는 110미터 정도 나가야 정상이지요

보아 하니 골프채가 문제 아니라

정확성과 공치는 테크닉이 필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비거리는 어느 정도 되니

정확성을 기르면 지금 보다 휠씬

스코어가 좋아 질것으로 보여 짐니다

골프채 바꾼다고 달라지는 것은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은 1%도 안됩니다 

참고 하세요

1.로프트가 좀더 서있는 아이언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 CB는 7번 기준 35도로 최근 나오는 초중급용 아이언이
7번 30~32도 정도를 적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클럽 정도
차이가 납니다. 로프트가 낮아지면 단순히 탄도가 낮아지는
것 외에 볼 스피드가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도가 낮아 지면
   : 35도 / 볼스피드 46 / 탄도 22도 - 비거리 140m
   : 33도 / 볼스피드 47.5~48 / 탄도 20도 - 비거리 148m
이렇게 스피드가 증가하고 탄도가 낮아지면서 대략 10미터
정도 거리가 증가합니다. 블루티에서 플레이를 하고 7번
150야드라면 런이 조금 발생하더라도 로프트를 내려서
거리를 늘리시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
CB나 AP2 같은 단조 아이언의 경우 2~3도 정도는 조정이
가능한데 2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3도 조정의 경우
표면에 크랙이 생길 가능성이 약간은 있습니다. (CB로 3도
조정을 여러번 해봤지만 현재까지 크랙이 생긴 경우는 없긴
했습니다.) CB를 3도 조정하거나 AP2(34도)로 바꿔서 2도
조정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CB를 쓰다가 비거리 때문에
초중급용 아이언으로 바꿀 경우 헤드가 커서 어색하고,
관용성을 높이다보니 날렵한 느낌이 없어져서 더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CB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로프트
조정만해서 그냥 사용하시거나 헤드 크기에서 큰 차이가
없는 AP2로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샤프트를 좀더 경량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 AMT S200은 일반 S200에 비해 약간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 150야드 비거리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110그램
이하로 무게를 내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샤프트는
   . 프로젝트 Pxi 5.5
   . 다이나믹골드105 S300
   . NS Pro Modus 105 S
정도입니다.

3. 52도 S200인데 100야드 보고칩니다 비거리가 정말 짧은 편인것이죠?
 - 웨지는 풀스윙을 하는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52도
100야드 정도면 적당합니다. 현재 P 47도를 2~3도 내려서
44~45도로 바꾸고 48도 웨지를 하나 추가하면 거리 공백이
줄어들 것입니다. 웨지샤프트도 115g 정도로 내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피팅클럽을 맞추고 싶은데 금액이 많이드나요? 아이언, 드라이버 만요
 - 피팅클럽도 가격의 범위가 큽니다. 피팅클럽으로 바꾸
더라도 샤프트 무게와 로프트 때문에 거리가 증가하는
것이지, 피팅클럽이 좋아서 거리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드린대로 CB 3도 조정 혹은 AP2 2도 조정 + 샤프트
교환만 해도 현재보다 10미터 이상은 증가할 것입니다.
비용이나 현재 상황을 감안해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드라이버에 대한 정보는 안올리셨는데, 제품명과 샤프트
스펙을 알려주시면 그에 대한 거리증가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