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25조 2항 무벌타 드롭이 됩니다
규정에는 어느정도 박혀야 한다는 정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규 시합이라면 마커나 심판관을 불러 판정을 받는게 좋습니다. 다만 박혔다는것은 지면보다 아래로 내려간것을 의미합니다. 즉 잔디가 눌려 있는 상태는 박힌 상태가 아닙니다. 러프는 일부러 치기 어렵게 만든 장애지역이므로 러프에서도 구제를 받는다면 러프의 의미가 퇴색하게 됩니다.
25-2. 지면에 박힌 볼 (Embedded Ball)
스루 더 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은 구역 안에서 볼이 자체의 힘으로 지면에 만든 자국(pitch-mark)에 박힌 경우 그 볼은 벌 없이 집어 올려서 닦을 수 있으며, 홀에 더 가깝지 않고 볼이 놓여 있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 드롭할 수 있다. 드롭할 때 볼은 스루 더 그린의 코스상 일부에 먼저 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잔디를 짧게 깎은 구역”이란, 러프를 지나는 통로를 포함하여, 페어웨이 잔디 높이나 그 이하로 깎은 코스의
모든 구역을 의미한다.
[로컬룰 예]
4. 코스 상태 - 진흙, 과도한 습지, 불량한 코스 상태 및 코스의 보호 (Temporary Conditions - Mud, Extreme Wetness, Poor Conditions and Protection of Course)
a. 지면에 박힌 볼의 집어 올리기, 볼의 닦기
진흙과 과도한 습지가 있는 상태를 포함하여 골프 게임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할 수도 있는 일시적인 상태에서는 스루 더 그린의 모든 곳에서 지면에 박힌 볼에 대한 구제를 인정하거나 스루 더 그린의 모든 곳에서 또는 스루 더 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은 지역에서 볼을 집어 올리고, 닦고, 리플레이스 하도록 허용한다.
4. 코스 상태; 진흙, 과도한 습지, 불량한 코스 상태 및 코스의 보호 (Course Conditions - Mud, Extreme Wetness, Poor Conditions and Protection of the Course)
a. 지면에 박힌 볼에 대한 구제
규칙25-2는 스루 더 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은 구역에서 볼 자체의 힘으로 지면에 만든 자국(pitch-mark) 안에 박힌 볼에 대하여 벌 없이 구제 받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퍼팅 그린에서는 볼을 집어 올릴 수 있으며 볼의 충격으로 입은 손상은 수리할 수 있다(규칙16-1b 및 16-1c).
그린 의 어느 곳에서든지 지면에 박힌 볼에 대한 구제를 허용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할 경우 다음과 같은 로컬 룰을 권장한다.
“스루 더 그린의 지면에 볼 자체의 힘으로 지면에 만든 자 국(pitch-mark) 안에 박힌 볼은 벌 없이 집어 올려서 닦을 수 있으며, 홀에 더 가깝지 않고, 볼이 있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 드롭할 수 있다. 드롭할 때 볼은 스루 더 그린의 코스상 일부에 먼저 떨어져야 한다.
예외:
1. 플레이어는 볼이 잔디를 짧게 깎지 않은 구역 안에 있는 모래에 박힌 경우 본 로컬 룰에 의한 구제를 받아서는 안 된다.
2. 플레이어는 본 로컬 룰에 기재된 상태 이외의 다른 것에 의한 방해 때문에 스트로크하기에 분명히 무리한 경우 본 로컬 룰에 의한 구제를 받아서는 안 된다.
본 로컬 룰의 위반에 대한 벌은 매치 플레이 -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 - 2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