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농구화의 특성과 코트의 재질을 설명해주셔야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지만 저와 포지션이 같기 때문에 저의 기준을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드의 특징은 가벼운 신발과 접지력을 중요시합니다. 쿠셔닝이나 발목지지는 별다른 문제가 되죠. 하지만 저는 발목도 중요한 덕목으로보기 때문에 발목도 보호해주는 것으로 늘 구입을 합니다.
10만원 안쪽이면 나이키는 포기하십시오.
솔직히 저는 나이키 안삽니다. 너무 약해서 금방 바닥이 닳아 없어지고 가격에비해 다른 농구화들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더구나 10만원 안쪽의 나이키 농구화는 좋은 것 없습니다.
리복을 보겠습니다. 리복은 현재 나와있는 농구화가 많이 있습니다. 가격으로 보자면 10만원 이하가 가장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복은 굳이 인터넷으로 보지 않고 매장가서 보시면 됩니다. 백화점에서 말고 일반 시내의 매장을 보세요. 리복은 세일을 자주 합니다. 앤서8과 ATR펌프를 제외한 나머지의 ATR,NBA의 라인업된 제품은 10만원 안쪽으로 모두 구매가 가능합니다. 종류는 너무 많아 설명하기 곤란하군요 ^^
앤드원을 보겠습니다. 앤드원에서 좋은 농구화라 칭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가드가 신기에 가장 적정한 농구화는 이번에 나온 레카나이즈미드입니다. 앤드원의 특징은 알다시피 튼튼하고 색이 화려합니다. 길거리 농구화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지금95000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신발이라 감히 평할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를 보겠습니다. 아디다스는 현재 많은 것이 나와있는데 티맥3가 매물이 가장 많군요. 옥션등에서는 정품을 현재 75000원 가량에 내놓고 있습니다. 워낙물량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특징은 토션을 이용한 발목지지와 발목의 일체감과 아디프렌+의 뛰어난 쿠셔닝입니다. 다른 아디다스 제품은 여름이고 하니 a3라인업을 추천합니다. 그중 디케이드는 시원하기까지 하죠.
위의 제품들이 가장 유력합니다. 나이키농구화 추천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 가격에 살 신발도 없고... 성능이 빼어나면 12만 이상을 줘야합니다. 님 농구화 그거 한켤레면 더더구나 비추입니다. 농구화는 3켤레정도를 돌려신어야 오래갑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못해 내구력에 연연을 하죠. 위의 농구화는 나이키보다 내구력이 좋습니다. 티맥을 빼고는 월등히 좋습니다. 나이키보다 최소2배 수명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발목도 훌륭히 지지합니다. 어느것들을 생각해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결정하세요. 농구화 끈을 꽉 묶고 발이 도는지 너무크거나 작아서 발이 불편하거나 헐덕이는지를 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농구화는 기능화이고 신발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냥 남들이 좋다는 신발을 사기 보다는 추천을 받고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이즈를 확인하고 매장에서사거나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세요. 그리고 앤드원은 사이즈를 보기 힘듭니다. 매장이 별로 없어서.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으면 리복매장에서 리복을 신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리복과 앤드원은 안쪽의 넓이와 길이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