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NBA 농구선수들을 랭킹 1위부터 35위 정도까지 매기면?? (내공 50...

역대 NBA 농구선수들을 랭킹 1위부터 35위 정도까지 매기면?? (내공 50...

작성일 2011.02.0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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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선수들 랭킹 먹여달라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좀 부탁드릴게요. 어디 쓰이는데 꼭 필요한 자료여서요..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까 그래도 좀..

 

역대 NBA 농구선수들 ~ 현역 NBA 농구선수들까지

 

랭킹 1위부터 35위 정도까지 매기면 어떨까요??

 

1위부터 35위까지 선수 이름 적어주시고..

 

그 선수를 그 순위에 배정한 이유, 그 선수의 포지션

 

신체조건, 그 선수의 특기(특성) 같은 것도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바로바로 좋은 답변 나오면 채택해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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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포지션별로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불리는 선수들과 그에 비견될만한 선수들이나 그의 기록을 따라잡고있는 선수들을 써드리겠습니다. 이름 옆에 써있는 MVP는 파이널, 정규시즌 합해서 썻습니다.

 

 

PG(포인트 가드)

 

1. 매직 존슨(206/98/우승5회 MVP 6회) : 올타임 넘버원 포인트가드를 말할때 가장 쉽게 떠올릴 수있는 포인트 가드입니다. 가드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키가 특징이고. 말그대로 매직(마법)같은 패싱을 가진 선수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키도 크고 운동능력이 뛰어나서 포인트가드 외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올라운더 플레이어입니다.

 

에이즈라는 병에 걸려 좀 빠르게 은퇴를 했다가 자기 관리를 잘하여 잠깐 복귀해서 다시 nba리그를 밟기까지한 불굴의 의지를 갖고있습니다. 마냥 천재같지만 이런 점을 볼때 엄청난 노력파라는걸 알수있겠죠. 이미지도 좋고 유머러스한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2. 오스카 로버트슨(196/100/우승1회, MVP1회) : 매직존슨,래리버드 이전시대의 선수라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 아는 선수가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선수입니다. 엄청난 덩치와 오펜스 능력을 갖고있다는것 밖에는....마이클조던과 함께 가장 뛰어난 운동신경이라고 하더군요. NBA로고의 주인공 제리 웨스트의 라이벌이라고 합니다.

 

NBA 3대 라이벌 : 빌러셀 : 윌트 채임벌린, 매직존슨 : 래리버드, 오스카 로버트슨 : 제리 웨스트

라고 하더군요

 

 

 

3. 존 스탁턴(185/79) : 역대 최다 어시스트와 최다 스틸 기록을 동시에 갖고있는 포인트가드의 정석입니다.

백인의 운동능력에 작고 왜소한 몸으로 마이클조던이 지배하던 nba의 한축을 담당했고 유타재즈에서 20년 가까이 뛰면서 부상으로 열 몇경기를 쉰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 출전한 꾸준함의 대명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유타재즈에서 함께한 또다른 위대한 선수, 올타임 넘버5 파워포워드 안에 든다고 볼수있는 칼 말론이라는 선수와의 픽앤롤 플레이가 이 선수를 말하는 가장 대단한 기술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알고도 못막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결국 마이클조던에 가려 우승반지와 MVP타이틀은 따낸적이 없습니다.

 

 

 

4. 아이재아 토마스(186/82/MVP 1회, 우승 2회)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배드보이즈의 수장 아이재아 토마스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지배하던 nba에서 스스로 우승을 일궈내어 왕조를 설립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죠. 작은 거인이라 불리었고 배드보이즈라는 별명의 팀의 수장답게. 죠 듀마스, 데니스 로드맨, 존 샐리등의 악동들을 이끌고 엄청난 허슬 플레이, 그리고 상대방 신경을 긁는 파울플레이 등으로 승리를 따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마이클조던의 시카고 불스 조차 이 팀을 만나면 말리는 경우가 많았으니 말이죠. 물론 그것만이 아이재아 토마스를 말하는 모든것은 아닙니다. 186인 아이재아 토마스가 196만 되었어도 마이클 조던을 능가했을 것이다.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패스, 슈팅, 드라이브인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5. 스티브 내쉬(191/80/MPV 2회) : 현역선수로 다른 포인트가드 제이슨 키드와 함께 이제 커리어를 마감해가고있는 베테랑 선수입니다. 우승반지 없이 은퇴할 가능성이 크구요.

특징이라면 외국인 선수로서 처음으로 MVP 타이틀을 따냈다는점과 180클럽에 든 NBA역사상 단 4명의 선수중 하나이죠(한 시즌동안 슛성공룔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90% 이상) 엄청난 오펜스와 속공전개 능력을 갖고있는 반면에 수비력이 조금 아쉬운 선수입니다.

 

 

5-1. 제이슨 키드(193/95) : 스티브내쉬와 항상 라이벌로 평가되어지는 선수. 제이슨 키드입니다. 원래는 제이슨 키드의 라이벌 스티브 내쉬였는데 요새는 스티브 내쉬의 라이벌 제이슨 키드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내쉬와 비교하자면 더 좋은 수비능력과 리바운드 능력을 갖고있어서 어찌보면 매직존슨과도 흡사한 트리플더블 제조기라고 불리우는 선수입니다.

 

다만 슈팅능력에서 내쉬에 뒤지는 선수이지요. 하긴 슈팅이 내쉬보다 뛰어난 포인트가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지만요. 하지만 수비력에서는 키드가 내쉬를 앞선다고 알고있습니다. 항상 비교되어지는 두 선수지요.

 

 

그 밖의 다른 위대한 포인트 가드들은 시대 순으로 밥 쿠지, 레니 윌킨스, 윌트 프레이져, 게리페이튼, 제이슨 키드, 크리스 폴, 라존 론도 등이 있습니다.

 

 

 

 

SG(슈팅가드)

 

1.마이클조던(198/98/우승 6회, MVP 11회) : 주요 경력으로는 우승 6회 MVP 11회 말고도 역대 최다득점왕 역대 최다평균득점, 최고 연속득점 23점, 한시즌 최다득점, 플옵 최다 평균득점, 올스타전 최고 평균득점 등 이건 득점에 관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없는, 농구황제 에어 조던입니다.

 

조던이 농구황제라고 평가 받는 가장 큰이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신력과 공격력 말고도. 그가 리그 최고의 수비수라는 점에 있습니다. 통산 스틸 NBA 3위가 단적으로 그의 수비력을 말해주는 예이지요. 긴말 할것도 없을것 같네요. 전 포지션을 통틀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NBA올타임 넘버원 마이클 조던이었습니다.

 

특기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엄청난 체공능력을 바탕으로한 덩크와 자동화를 이루었다는 턴이후 페이드어웨이 슈팅이겠네요. 아 드라이브 능력도 물론...

 

특이사항은 농구를 은퇴하고 야구로 잠시 외도했다가 다시 농구로 복귀하여 타이틀을 따낸적이 있다는점

 

 

 

2. 코비 브라이언트(198/99/우승 5회, MVP 3회) :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미 역대 슈팅가드 부동의 2위로 자리를 굳힌 코비 입니다. 마이클 조던과 항상 비교받았고 어떤부분에서는 마이클 조던을 뛰어넘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있지만 마이클조던이 보여준 언빌리버블은 너무 크죠. 코비의 수비력또한 좋지만 조던처럼 리그 최정상의 수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기 또한 마이클 조던과 비슷하죠? 드라이브인과 슈팅입니다. 데뷔초기때는 샤킬오닐과 같은 팀에서 말이 많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샤킬오닐 빨이다 뭐다.. 후에 오닐과 결별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우승을 일궈내며 실력을 입증하였죠

 

 

 

3. 제리 웨스트(191/81/우승 1회) : NBA로고의 주인공이라고 하죠. 오스카 로버트슨과 같은 시대의 선수로 마찬가지로 제가 잘아는 선수는 아닙니다.

3점슛 제도가 없던 시절에 통산 평균득점이 27점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정확한 점퍼로 득점했던 선수라고 알고있습니다. 3점슛 제도가 있었다면 아마 평균 득점수가 더 올라갔겠죠?

선수로도 유명했지만 그후 단장으로서의 능력이 더 훌륭하다고 합니다. 백인입니다.

 

 

 

4. 클라이드 드렉슬러(201/100/우승 1회) : 코비가 후세대라면 드렉슬러는 동시대 선수로써 마이클조던과 비교되어지는 또다른 한선수입니다.

조던이 흡사 나를 보는듯하다. 나를 20점대로 막고 20점을 올릴수있는 유일한 선수. 라고 치켜세워주는 선수지요.득점력,수비력,패스센스,리바운드 등등 뭐하나 떨어지는게 없는 올라운더 플레이어라는군요.

 

조던이 에어라고 불리웠던것처럼 또다른 긴 체공시간을 갖고있는 드렉슬러는 글라이드 라는 애칭으로 불리웠구요. 다만 슈팅능력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것 같습니다.

득점력,슛성공률은 좋았지만 대부분 돌파에 이은 덩크,레이업으로 마무리 되어진 부분이었고 중거리,3점,자유투등의 야투가 떨어졌던것 같네요. 이부분이 조던과의 가장 큰 차이인것 같습니다.

조던이 화려했다면 드렉슬러는 묵묵한 스타일의 에이스이자 리더였다고 합니다. 다만 그리 연습을 좋아하지 않는 성실하지 못한 선수였다고하네요

 

 

 

5. 레지 밀러(201/88) :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11초동안 8점을 몰아넣는 밀러타임의 주인공 레지 밀러입니다. 조던도 코비도 이 밀러타임에 쓴잔을 마셔야했던적이 있지요.

지금은 레이 알렌이라는 다른 위대한 슈팅가드가 곧 이 기록을 넘어 설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 통산 3점슛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탁턴과 마찬가지로 자기 팀에서만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선수로 뛰었고 결국 챔피언반지는 차지하지 못한 선수죠.

더 수상경력이 좋고득점력있는 슈팅가드를 꼽으라고 하면 사실 밀러보다 폭발력있는 선수가 더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것들을 떠난 그 무엇을 갖고있는 선수입니다. 우승을 하기위해 다른팀으로 이적하지 않고 묵묵히 페이서스를 위해 뛰고 은퇴한점이 어떠한 우승경력보다도 그를 위대하게 만드는 점이죠.

스스로 돌파해내 득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을 갖고있지 않을때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이 1초남은 상황에서 2점이 뒤지고있다면 어느 선수에게 마지막을 맡기겠느냐. 라고 물어볼때 마이클조던을 재치고 가장 많은 이름이 나오는 선수입니다. 180클럽 가입 선수 4명중 한명!

 

그 외에 위대한 슈팅가드 들로는 조지거빈, 레이 알렌, 앨런아이버슨, 드웨인 웨이드 등이 있겠네요.

 

 

 

SF(스몰 포워드)

 

1. 래리 버드(205/99/우승 3회, MVP 5회) : 스몰포워드 올타임 넘버원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백인의 우상 래리버드입니다. 누구처럼 튀지는 않는 선수입니다만 뛰어난 농구아이큐와 무서울만치 깨끗한 슛(nba 3점슛 콘테스트 3연패)과 패스를 바탕으로 매직존슨,카림의 화려한 레이커스 군단과 리그를 양분하던 보스터 셀틱스의 더 맨. NBA역사상 180클럽에 가입한 4인중 한명입니다.

물론 리바운드(통산 평균 10리바)와 수비도 성실히 해주었던 선수이구요. 튀진 않지만 역시 최고의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써 코트 바깥에서의 생활도 검소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등 타의 모범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80년대. 그리고 올타임 최고의 스몰포워드

 

 

 

2. 르브론 제임스(203/113/MVP 2회) : 괴물. 킹 르브론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선수구요. 지금 전성기를 구가하고있는 선수입니다. 점프력,피지컬,스피드 모든면에서 최고급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득점력,어시스트,리바운드 등등 모든면에서 파괴력을 보여주고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다만 다른 위대한 선수들과 비교가 되는것이 우승을 위해 팀을 바꿔탔다는거죠. 아직 챔피언 반지가 하나도 없는 선수인데. 버드와 비교를 해도 버드는 자신이 입단하기 전까지 그저 그런팀이었던 보스턴 셀틱스를 우승 후보권으로 올리고 결국엔 우승을 차지하죠.  하지만 킹이라고 불리우던 클리블랜드의 첫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것만 같았던 르브론은 현재 드웨인 웨이드의 팀 마이애미 히트로 우승반지를 위해 이적했습니다.

 

비난 받은 일은 아닙니다만. 최고의 스몰포워드와 비견될 선수로써 두고두고 래리버드와 비교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레전드들 또한 말하죠(조던,버드,말론,바클리) 최고의 선수란 그 선수와 같이 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찾아오지. 그가 다른 선수와 뛰기위해 이적하지 않는다고요. 그리고 조던 또한 나는 매직, 버드와 같이 뛰고 싶지 않았다. 그들을 이기고 싶었다. 라고 말했구요.

 

레전드 들도 기대를 많이했던 선수인데 이렇게 이적하여 심기가 많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사실 킹이라는 호칭이란게 아무나 달수있는 호칭이 아니거든요. 조던또한 고작 '에어' 였는데 말이죠

 

특징은 정말 황소같은 선수. 덤프트럭 같은선수 ^^ ; 00년 최고의 스몰포워드

 

 

3.  줄리어스 어빙(201/95/우승 1회, MVP 1회) : 닥터J, 줄리어스 어빙입니다. 가드나 스몰포워드들의 예술적인 덩크슛,움직임의 시초라고 흔히 말해지는 선수지요. 조던 등장이전에 자유투 라인에서 점프해 덩크하는것을 성공시키기도 했구요. 마이클 조던이 이선수를 우상으로 삼았던 선수라고 말을 하곤 했답니다.

 

우승 1회, MVP 1회는 NBA에서만의 기록이고 ABA라는 열시즌정도 되었던 짧은 프로리그에서 우승 2회 MVP 2회라는 기록이 또 있다는군요. 두 기록을 합치면 +30,000득점 +10,000리바운드 +5,000어시스트 +2,000스틸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이 나온다고 합니다. 70년대 최고의 스몰포워드

 

 

4. 스카티 피펜(203/103/우승 6회) : 마이클 조던의 조력자. 스카티 피펜입니다. 하지만 90년대 가장 뛰어난 스몰포워드이기도 했지요. 조던에 가려 무엇하나가 크게 부각되는 선수는 아닙니다만.

역시 못하는게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리고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비력을 갖고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에이스 매직, 바클리, 페이튼, 드렉슬러등을 전담 수비했습니다. 조던과 함께있으면서도 빛이 바라지 않은 것만 봐도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말할수있겠네요. 90년대 최고의 스몰 포워드입니다.

 

특징이라면 역시 수비력과 팀플레이입니다. 사실 이만큼 뛰어난 선수가 두명이있는데 불협화음 하나없이 왕조를 이끌었다는게 대단한겁니다. 물론 조던이 뛰어난 점이 크지만요. 그리고 질식수비... 공격력은 사실 최정상급에 들기엔 무리라고 보여지네요. 조던에게 마크가 많이 쏠렸을시 확실히 득점해주던 선수였습니다.

 

 

 

스몰포워드는 인재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이 없네요. 그 외로 거론되어지는 선수들은

60년대 존 하블리첵, 릭 배리, 80년대 도미니크 윌킨스, 90-00년대 그랜트 힐이 있다고 합니다.

 

 

 

PF(파워 포워드)

 

1. 팀 던컨(211/118/우승 4회, MVP 5회) : 현재진행형임에도 불구하고 올타임 넘버원. 팀 던컨입니다.

사실 던컨의 리바운드 능력 득점력 수비력등을 갖춘 파워 포워드는 밑에 거론될 말론, 바클리를 비롯해 동시대 영원한 라이벌 가넷등 더 있습니다.

 

어찌보면 화려함과 폭발력이란 부분에서는 이들이 앞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던컨이 올타임 넘버원인 이유는 역시 4회 우승에 빛나는 커리어입니다. 말론이나 바클리가 우승경력이 없어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던컨의 리더쉽이 정말 대단해보이는 부분입니다. 실력이전의 역대 최고의 팀 리더 라고 부르고 싶은 선수네요

 

물론 개인 기량또한 미스터 기본기라고 불릴정도로 공격력,수비력 모두 뛰어난 선수고 리더인 만큼. 결정적인 순간에 특유의 침착함과 냉정함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능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2. 칼 말론(206/118/MVP 2회) : 존 스탁턴의 패스를 받는 족족 넣어버리는 득점공식 메일맨 칼말론입니다. NBA역대 득점 2위에 랭크하고있는 선수입니다. 굉장히 다부진 우락부락한 몸을 갖고있지만 역대급 미들슛능력을 갖고있습니다. 픽앤롤플레이에 능했고 포스트업또한 일품인 선수입니다.

 

그래도 특징은 역시 정확한 미들슛 

 

 

3. 찰스 바클리(198(194)/114/MVP 1회) : 사랑할수밖에 없는 선수. 찰스경 찰스 바클리입니다. 194에 불과한 키로 센터 전성시대(4대 센터 활동시대)에 20/10을 꼬박꼬박 기록하던 선수입니다.

 

포워드라고 부르기에는 작은 키로 2미터 이상의 키들이 즐비한 적들사이에서 몇번이나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골을 성공시키는 그 모습이나 가드라고 보기에는 육중한 몸으로 속공드리블을 마구 달려가는 모습은 정말 열정 그 자체이지요. 그렇게도 염원하던 챔피언 반지를 끼기위해 팀을 이동하지만 결국 무관에 그치고 은퇴하게되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시대를 잘못타고난게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바클리가 뛴다면 조금 거짓말 보태서 30/20도 밥먹듯이 기록할것 같군요 ^^ ;

마이클 조던의 라이벌은 많지만 역시 전 포지션에서 한사람을 꼽으라면 바로 이 찰스 바클리를 꼽을수있겠습니다. 특징은 말했듯이 엄청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한 리바운드. 득점

 

 

4. 케빈 맥해일(209/102/우승 3회) : 전위예술가, 래리버드의 조력자이자 케빈 가넷의 스승으로 알려져있는 케빈 맥해일입니다.  인사이드에서 공을잡으면 특유의 피벗 능력으로 어떻게든 골로 연결시키는 능력자라고 합니다. 조던의 페이드어웨이와 카림의 스카이훅과 함께 막지 못하는 3대슛중 하나인 펌프 페이크 슛을 갖고있는 장본인이라네요.

커리어 평균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군요. 후에 미네소타  단장 생활을 하면서 가넷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역시 긴팔과 피벗능력인것 같습니다.

 

사실 능력면에서는 밥 페티트(MVP 2회, 통산 평균 25득점 15리바운드)라는 선수가 그렇게 뛰어나다는데 잘 아는 선수가 아니라 이선수를 넣습니다. 빌러셀,윌트 채임벌린 시대의 선수라고 하더군요.

 

 

 

5. 케빈 가넷(211/114/우승 1회 MVP 1회) : 미네소타의 외로운 늑대 였던 케빈 가넷입니다. 자신의 커리어 대부분을 미네소타에서 보내다가 1년정도 전 드디어 우승반지를 위해 움직이고 다행이도 보스턴에서 첫 우승반지를 획득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던컨과 함께 리그를 양분하는 파워포워드입니다.

 

가넷의 특징은 일단 큰키에서 나오는 막기힘든 슈팅능력과 엄청나게 넓은 수비 범위입니다. 백보드 장악력도 좋구요. 피벗능력도 좋습니다...뭐하나 떨어지는게 없는 선수죠. 패스도 좋구요....현역중에 백보드 윗부분을 잡을수있는 유일한? 선수일것 같습니다. 운동능력이 괴물이라는거죠. 그렇다고해서 농구 아이큐가 떨어지는건 절대 아니구요. 뛰어난 대인마크와 지역방어 능력을 둘다 갖고있습니다. 

 

던컨에비해 우승반지가 부족해 저평가를 받지만 팀의 구성원으로써도 절대 뒤지지 않는 선수가 바로 가넷입니다. 은퇴전에 우승반지 하나를 더 획득하고 은퇴를 하였으면 좋겠네요.

 

특징은 일단 기본적으로 다 잘하는데 열정이 좀 심하게 넘친다는점일까요. 입이 좀 험하구요. 얼마전에는 상대선수 거시기를 걷어찬것으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그 외로는 엘빈 헤이즈, 밥 페티트, 데니스 로드맨, 덕 노비츠키, 크리스 웨버, 숀 켐프 같은 선수들이 있네요

 

 

 

 

C(센터)

 

1. 빌 러셀(206/102/우승 11회 MVP 5회) : 굉장히 괴물들이 즐비한 센터 라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타임 넘버원으로 부르고 싶은 선수는 이선수네요. 제가 잘아는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윌트 채임벌린(한경기 100득점 50리바운드)의 영원한 라이벌라고 알려져있고 윌트에게 개인기록으로는 져도 우리팀은 이긴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윌트가 공격력이 뛰어나다면 러셀은 아마 비교적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공격력도 지금으로 치면 압도적이었겠지만..)

 

 

 

2. 윌트 체임벌린(216/125/우승 2회 MVP 2회) : 인류 최대 괴물입니다. 전 이선수를 모르지만 감독으로써 마이클 조던과 이선수 둘중 하나만 택하라면 이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역사상 유일하게 30,000만득점 20,000리바운드의 기록을 갖고있는 선수이고  여담이지만 육상,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등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선수이지요. 무하마드 알리와의 권투시합도 성사될뻔했다더군요. 저 키, 저 신체에 말이에요... 

 

한시즌 평균득점이 50득점 27리바운드였던적도 있는 선수입니다. 더 말이 필요할까요. 러셀과의 경합을 할때도 기록상 항상 압도하던것은 윌트더군요. 다만 러셀의 팀메이트가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감독도 굉장한 사람이 있었구요. 이 차이가 지금의 평가를 만드는것 같구요. 윌트 자체만 보자면 존재 자체가 말이 안되는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하기보단 말리는쪽이고 후반에는 팀이 이기는데 공헌했고 자신의 기록은 낮추었다고 하네요. 평균득점이 30점대 로 떨어?지고. 기자들이 많이 죽었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자 그 다음 경기들에서 68,47,53,52 득점을 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채임벌린 급의 신체를 가진 경쟁자들은 있었습니다.

 

특징 : 그냥 괴물

 

 

3. 카림 압둘자바(219/105/우승 6회, MVP 7회) : NBA 통산득점 1위의 기록을 갖고있는 카림 압둘자바 입니다. 마치 윌트와 러셀을 섞어놓은것 같은 선수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고하네요.

 

제가 알기론 한때 이 선수로 인하여 리그에서 덩크슛이 금지됐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연습한것이 막을수 없다는 그 유명한 스카이 훅슛! (하지만 제가 본 어떤 동영상엔 윌트채임버린에게 몇번이고 블락슛 당하더군요). 역시 역경을 이겨내는 그런 의지들이 선수들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시켜주는것 같네요.

 

러셀, 윌트, 카림 이 셋은 안끼는데가 없는 괴물같은 선수들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카림은 그중에서도 기록으로 볼때 가장 꾸준한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4. 하킴 올라주원(213/115/우승 2회 MVP 3회) : 드림쉐이크 하킴 올라주원입니다. 90년대 4대 센터(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윙, 샤킬 오닐)중 최고의 선수를 말하자면 이 선수를 말합니다. 물론 샤킬 오닐이 좀더 어리고 이들이 은퇴한 뒤 리그를 지배하지만요.

 

이 선수는 골밑에서의 스텝, 턴, 동작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상대롤 속이는 피벗능력. 워낙 다양한 공격루트를 갖고있어서 막을 수 없다. 라고 평가 받는 선수입니다. 누군가 조던에게 올라주원에 대해 물었을때 조던은 213키의 스몰포워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야말로 중,장거리 슈팅능력까지 겸비한 센터라는 얘기죠.

 

그렇다고 수비력이나 파괴력이 부족하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골밑 장악력이 역대급이었고 통산 블락슛 1위의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5. 샤킬 오닐(216/147/우승4회 MVP 4회) : 4대 센터의 막내. 당당한 현역 공룡센터 샤킬오닐입니다. 이제 리그에서 지배력을 많이 잃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리그를 지배하던 선수입죠.

덩치만 큰 그저 그런 선수였다면 역시 최고의 선수가 될수없었겠죠. 전성기시절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가드까지 드라이브로 재껴버리던 그런 선수 였습니다. 덩크로 백보드를 부숴 버리는 파괴력에 저런 민첩성은 타고난 노력가인 그가 10년간 리그를 지배하는데 일조한 힘이었습니다.

슬슬 커리어 마감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역시 멋지게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외에 다른 센터들로는 nba초창기 그를 막기위해 여러가지 룰을 재정립했다는 조지 마이칸과 90년대 4대 센터 데이비드 로빈슨과 패트릭 유윙. 그리고 모제스 말론등이 있습니다. 현대에는 센터라고 할만한 센터가 없는것 같네요.

 

 

 

 

 

 

 

휴. 금방 할줄알았는데 답변작성하는데 두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모르는 부분도 찾아보면서 저또한 많은 공부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답변 시작에 앞서 위 답변자님에 대한 답변에 글을 남깁니다.

 

레지밀러 선수 다음으로 3점슛을 많이 쏜 선수, 혹은 성공률이 가장 높았던 선수는

 

레이 앨런 선수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위 자료에 대한 순위가 왜 저와같이 정해졌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답변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당 답변에는 nba 역시에 길이 남을 인물이라 하시면서

 

왜 정말 길이 남아야 할 인물들이 몇몇 거론되지 않았는지도 궁금하군요.

 

nba 를 좋아하시던 분이라면 도미니크 윌킨스 라는 인물을 언급되지 않을 수가 없는 인물이거늘...

 

 

( 답변 시작합니다. )

 

본 자료는 NBA 역대 기록을 토대로 작성된것이며 NBA 역대 기록 순위 에 해당하는 자료 입니다.

 

기록의 구성은 / 득점/ 리바운드 /스틸 /블락/ 어시스트 로 구분 됩니다.

 

 

역대 득점 순위

1위==> 카림 압둘자바(38373==>20시즌) 시즌당 평균 1918 득점

2위==> 칼 말론(36928==>19시즌) 시즌당 평균 1943 득점

3위==> 마이클 조던(32292==>15시즌) 시즌당 평균 2152 득점

4위==> 윌트 채임벌린(31419==>14시즌) 시즌당 평균 2244 득점

5위==> 모제스 말론(27409==>19시즌) 시즌당 평균 1442 득점

* 하킴 올라주원==>7위

오스카 로버트슨==>8위

찰스 바클리==>15위 래리버드==>21위

  1

역대 어시스트 순위

 

1위==>존 스탁턴(15806==>19시즌) 시즌당 평균 831

2위==>마크 잭슨(10323==>17시즌) 시즌당 평균 607

3위==>매직 존슨(10141==>13시즌) 시즌당 평균 780

4위==>오스카 로버트슨(9887==>14시즌) 시즌당 평균 706

5위==>아이제이아 토마스(9061==>13시즌) 시즌당 평균 697

*제이슨 키드(9위)

 

역대 리바운드 순위

 

1위==>윌트 채임벌린

2위==>빌 러셀

3위==>카림 압둘자바

4위==>엘빈 헤이스

5위==>모제스 말론

 

역대 블락 순위

 

1위==>하킴 올라주원

2위==>카림 압둘자바

3위==>마크 이튼

4위==>데이비드 로빈슨

5위==>패트릭 유잉

 

역대 스틸 순위

1위==>존 스탁턴

2위==>마이클 조던

3위==>모리스 칙스

4위==>스카티 핏펜

5위==>클라이드 드렉슬러

 

 

* 위 기록에는 제대로 언급이 되고 있지 않으나 현역으로 활동 하는 선수(대표적 선수로
현 득점랭킹 TOP 20 대에 올라가 있는 인물 샤킬오닐과 코비선수, 위에 언급된 제이슨 키드 선수)

등은 매 경기를 뒤며 매번 기록이 달라지기 때문에

위 기록에 있어서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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