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먼드가 뉴욕,맵스,벅스,셀틱스,클립중 틀드 가능성

1. 닉스

- 랜들이 요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랜들과 드러먼드의 조합은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

- 선수도 미첼 로빈슨과 (R.J 배럿 제외하고 ) 다른 선수들을 잘 맞춰서 클블에서 원하는 쪽으로 맞춰주면 트레이드가 어렵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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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댈러스

- 포웰은 일단 들어갈것 같은데, 샐러리를 보면 포웰에다가 최소 10밀까지는 붙여야 할수도 있는데 누구를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네요.

- 댈러스는 확실한 빅맨이 있어주는게 큰 도움이 될거고, 클블도 뭐 나쁘지는 않은 트레이드를 해볼수 있으니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샐러리의 문제와 트레이드 후 댈러스의 뎁스도 살짝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잘 맞춰보면 해답이 나올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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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리퍼스

- 이바카는 새로 들어온 이상 트레이드를 그렇게 포함시키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주바치를 포함시키나? 이것도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샐러리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더 포함해야 되구요, 뎁스도 얇아질뿐만 아니라 이바카와 주전 문제에도 들어갈겁니다.

- 28밀 주고 데려온 센터를 벤치에서 쓸까요? 원래 주전 주바치를 빼고 새로 데려온 이바카를 주전에 쓰다가 다른 애 데려오고 벤치로 내리는 일을 할까요? 양쪽에 감정 상하는 일인데...

- 가장 큰 문제는 클블에 센터-센터 트레이드를 원할까?? 입니다. 안그래도 빅맨 많고 그래서 더욱이 드러먼드를 처리하고 싶은데, 보내면서 새로운 센터를 데려오는 것은 꺼릴겁니다.

- 1,2,3번 중에 확률이 가장 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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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벅스

- 일단 로페즈 + 벤치 멤버라고 생각하면 조금 힘들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클블이 센터를 데려오기 꺼려할것이고, 안그래도 즈루 트레이드로 벤치 경쟁력 없어진 (바비 포티스가 성장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데...) 벅스가 벤치 선수를 더 쓰면서 드러먼드를 추진하기에는 또 꺼려지긴 할겁니다.

- 다만, 드러먼드는 일단 확실한 인사이드 자원이고 수비 팀인 벅스는 야니스와 함께 인사이드를 확실히 묶을수는 있어 보이는게 벅스가 드러먼드를 추진할수도 있다는겁니다.

- 또한, 벅스는 챔피언쉽에 도전하고 있는 팀인만큼 과감한 트레이드를 해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감하게 드러먼드 데려오고, FA든 작은 트레이드든 해서 어떻게든 팀 구조 잘 짜보고 우승만 보고 달릴수도 있다는 겁니다.

- 다만, 가장 중요한것은 클블의 트레이드 적극성인데 센터-센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에 달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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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셀틱스

- 지금까지 나온 팀 중에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질문자님께서 여러 질문을 적극적으로 올리시는 걸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셀틱스가 가장 확률이 높다고 했던 적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 그 이유는 저번에도 설명드렸고, 셀틱스가 생각보다 강하고 우승까지 보는 팀으로서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큰 트레이드가 나올걸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게 드러먼드가 괜찮을거라고도 봅니다.

- 셀틱스 벤치에 "왜 저만큼 받고 그렇게 못할까?" 싶은 선수가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선수들 잘 포함시키고 잘 정리하면 드러먼드 주전센터 + T.탐슨 파워포워드 + 벤치 타이스/타코 폴 의 좋은 뎁스의 4 빅맨을 돌릴수 있습니다. 제일런 브라운 + 테이텀이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에, 드러먼드는 셀틱스에게 꽤나 좋은 조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