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야구게임은 ?

최고의 야구게임은 ?

작성일 2003.01.06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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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이나, PC용으로 나온 야구게임(하이히트베이스볼, 트리플플레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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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이히트2002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제작된 게임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게임으로는 EA의 트리플 플레이와 3DO의 하이 히트 베이스볼을 꼽을 수 있다. 두 게임은 1999버전부터 최고의 야구 게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여왔는데 2002버전을 통해 그 차이를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은 야구 게임의 후발주자로써 게이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새미 소사라는 걸출한 스타의 이름을 빌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게임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승부할 수 있다을 만큼 성장했다. 3DO는 또한 이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게임을 선보였다.

전작은 매우 사실적인 야구 시뮬레이터 게임으로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그래픽과 사운드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문제점을 상당히 개선했다. 전작은 선수가 오등신 정도로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은 조금은 기형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제에 가까운 모습을 갖췄다. 유니폼의 묘사도 한결 섬세해졌고 유명 선수의 타격폼이나 투구폼을 제대로 재현했다. 박찬호 도우미로 유명한 게리 쉐필드(Gary Sheffield)나 김병현 선수의 독특한 타격폼과 투구폼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사실 쓰리쿼터의 랜디 존슨이나 언더쓰로우의 김병현 선수의 모습이 별 차이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 스포츠 게임에 비하면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최근 스포츠 게임은 '페이셜 캡처(Facial Capture)'같은 기술을 사용해 선수의 얼굴 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굳이 설명을 보지 않아도 한 눈에 누군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선수의 모습과 특징을 세밀하게 묘사해 내고 있는 것과 비하면 조금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세밀한 부분은 다른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얼핏 보기에는 라이벌인 트리플 플레이보다도 못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구장의 모습도 전작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여전히 관중석에는 종이 관중보다도 못한 색색의 도트만이 찍혀져 있다. 앞에서는 그래픽이 많이 향상됐다고 하더니 이 무슨 혹평인가하고 의아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의 시각적 장점은 단순한 그래픽의 화려함이 아니라 다양하고 사실적인 연출과 액션에 있다.

선수의 송구 동작과 포구 동작이 매우 다양해졌다. 전에는 포구 동작이 매우 획일적이었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 2001에서는 내야에서의 송구가 직접 1루수에게 날아왔지만 이번 2002부터는 원바운드가 되기도 하고 좌, 우측의 벗어나기도 해 보다 다양하고 사실적인 포구 동작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루 코치도 추가됐는데 주루 코치는 단지 서 있는 것만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스처로 게이머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구실을 한다.

때로는 타자가 스윙을 하고 나서 과연 배트가 돌아갔는가 안 돌아갔는가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포수가 1루심 또는 3루심에게 어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는 컴퓨터가 스윙 여부를 판단해준다. 이외에도 삼진을 당하고 아쉬워하는 모습, 타석에서 베이스를 툭툭 치거나 몸쪽으로 오는 공을 피하는 모습, 야수가 몸을 푸는 모습 등 실제 야구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적절하게 삽입해 애니메이션의 다양감과 함께 높은 사실성을 보여준다.

사운드는 3D 사운드와 EAX(EAX는 게임 등에서 현실감 있는 사운드 효과를 내기 위해서 게임 개발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PI다)를 지원한다. 많은 사운드 카드가 이를 지원하므로 이를 즐기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EAX의 지원 유무에 따라서 전체적인 사운드의 분위기는 매우 달라진다. EAX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매우 평범한 수준의 사운드 효과만을 들려주지만 EAX 효과가 있는 경우는 실제의 야구 경기장처럼 관중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해설자의 음성도 보다 박진감 있게 들려온다. 스포츠 게임 최고의 사운드는 아니지만 게임의 흥을 돋궈 주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의 최대 장점은 사실성이다. 라이벌인 트리플 플레이는 아케이드 요소가 강한 반면 하이히트 베이스볼은 매우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보여준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은 공을 치는 것이 어렵다. 투수의 구질이 매우 다양하고 그것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각 선수의 능력치를 매우 잘 반영해 선수마다 커브의 휘어지는 각도도 다르고 직구의 빠르기도 달라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체인지업과 직구의 구별은 상당히 힘들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과 볼이 되는 공의 비율이 적당해 삼진과 포볼의 비율로 적당하게 조절된다.

공을 쳤을 때 날아가는 궤적이나 선수가 공을 던졌을 때와 같은 상황에는 실제 물리역학을 이용해 사실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실제의 경기에서 3루타가 될 타구면 3루타가 되고 2루타가 될 상황이라면 2루타가 된다. 물론 때로는 허슬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타가 될 상황이지만 발이 빠른 선수라면 2루타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실제의 야구처럼 이런 것은 쉽지 않다.
컴퓨터의 인공지능 또한 매우 뛰어난데 9회 초에 3:3 동점 원 아웃에 주자가 3루에 있다면 과감하게 스퀴즈 플레이를 하고 9회말 수비에서 원아웃 4:3에서 8번 타자와 대결할 경우 과감하게 고의 사구로 주자를 내보내고 다음 타자(투수)를 상대하기도 한다. 높은 인공지능 덕분에 기록도 매우 사실적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야구 게임이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타자가 친 공을 2루수가 잡아서 3루로 던졌는데 세이프가 된 경우 이것을 안타로 기록하는데 하이히트 베이스볼은 '야수 선택(Fielder's Choice)'로 기록한다.

또한 외야에서 송구되는 볼을 중간에 커트하기도 한다. 주자가 2루에 있을 때 외야에 안타가 나오고 주자는 홈까지 질주. 이 때 홈으로 공을 뿌리면 타자 주자가 2루까지 뛰게 된다. 이 때 외야에서 중계되는 볼을 내야수나 투수가 커트하여 홈 송구를 포기하고 2루로 뛰는 타자 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다. 이것은 하나의 예로서 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게임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투수 교체 시에는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투수와 이야기를 나누며 구원 투수가 불펜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이 외에도 많이 있다. 바람에 의해서 타구의 궤적이 달라지고 비가 오면 투수의 공이 느려지기도 하고, 비가 많이 오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한다. 타격 시에도 밀어치고, 당겨치고, 올려치고, 내려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타격감도 뛰어나다. 이러한 사실성을 옵션을 통해서 게이머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구미에 맞게 게임의 난이도와 스타일의 조정이 가능하다.

하이히트 베이스볼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마이너리그의 육성이다. 부상자나 슬럼프에 빠진 선수와의 교체를 위해서 마이너리그를 육성하는 것은 재미도 있고 게임을 하는 또 다른 성취감도 준다. 또한 매우 강력한 에디트 모드를 가지고 있어 자신의 구미에 맞게 또는 실제의 데이터에 더욱 가깝도록 수정할 수 있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은 매우 강력한 리플레이 기능을 지니고 있다. 전작에서도 사용됐던 '플로우 모(Flow-Mo, 영화 매트릭스에 사용돼 유명해진 촬영기법)'를 응용한 인스턴트 리플레이가 여전히 건재하고 스트라이크 아웃을 잡으면 볼의 궤적을 표시한 리플레이 화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외에 이번 2002에는 VCR 리플레이(VCR Replay)가 추가돼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플레이를 분석할 수 있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의 멀티플레이는 IPX뿐만 아니라 MS의 게이밍존과 게임 스파이(Game Spy)를 통해 인터넷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001 버전을 즐기던 게이머라면 2001의 데이터를 컨버트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까지 2002버전이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존에서는 2002버전 보다 2001버전을 즐기는 게이머가 더 많았다.

하이 히트 베이스볼은 매우 사실적이고 뛰어난 게임성으로 게이머를 확실히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이다. 그래픽이 다른 게임보다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에 자잘한 버그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벌써 게임이 나온지 한 달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아직 패치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아쉽다.


-----------------트리플 플레이-------------------------
2000년 월드 시리즈는 뉴욕에 홈을 갖고 있는 양키즈(Yankees)와 메츠(Mets)가 서브웨이 시리즈(Subway Series)로 격돌했다. 결과는 4:2로 양키즈의 우승. 양키즈는 월드 시리즈 3연패를 일궈내며 월드 시리즈 총 5승이라는 거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미국의 메이저리그는 모든 야구인이 한번쯤 뛰어보고 싶어하는 꿈의 리그라고도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리그다. 또한 메이저리그를 주제로 한 게임도 다른 스포츠 게임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중 EA에서 제작한 트리플 플레이 시리즈는 폭넓은 선수 데이터베이스를 특징으로 게이머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9일에 출시된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Triple Play Baseball) 역시 폭넓은 선수 데이터베이스가 잘 구현된 게임이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이전 작인 트리플 플레이 2001과 다를 것이 없었다. 처음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을 플레이했을 때 트리플 플레이 2001을 실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이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점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그래픽 때문이다. 선수의 움직임은 이전 버전과 똑같으며 구장의 모습과 관중의 모습(실제로 관중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은 전혀 새롭지 않다. 만약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의 그래픽이 처음 출시된 게임의 그래픽이었다면 꽤 괜찮은 평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 그래픽에서 변형된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새로 출시된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게임플레이는 어떻게 얼마나 달라졌을까? 전작과 비교하는 것은 접어두고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만을 본다면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예를 들어 주자의 경우 헤드 슬라이딩과 일반 슬라이딩을 게이머가 직접 선택해 할 수 있다. 또 홈으로 달려드는 주자와 포수가 충돌했을 경우 포수의 능력치에 따라 아웃을 시킬 수도 있고 세이프가 될 수도 있다. 뉴욕 메츠(NewYork Mets)의 마이크 피아자(Mike Piazza)의 경우 주자를 거의 블로킹해 아웃시킨다.

기본적으로 게임 모드는 연습경기, 시즌, 빅 리그 챌린지(홈런 더비) 등이 있다. 연습경기와 시즌 모드는 다른 야구 게임과 다른 면이 없지만 빅 리그 챌린지 모드의 경우 토너먼트, 1대1 모드 등의 옵션이 제공돼 보다 흥미진진한 홈런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버전에는 게이머가 직접 선수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됐다. 선수의 모습뿐만 아니라 타격 자세(새미 소사(Sammy Sosa)나 마크 맥과이어(Mark Mcguire) 등 다양한 선수의 타격 자세를 고를 수 있다)까지 게이머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게임플레이에 있어 어색한 부분도 종종 눈에 띤다. 예를 들어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Arizona Diamondbacks)의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언더스로우라는 독특한 투구폼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의 투구자세에 던지는 팔의 위치만 바꿔놓은 듯한 어색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날아가는 타구를 쫓아가는 외야수는 선수의 능력치와 관계없이 비교적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게이머는 아주 잘 맞은 타구를 제외하고는 외야에 직선으로 날아오거나 뜬 공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선수간에 베이스 커버를 할 때에도 문제점이 드러난다. 베이스 커버는 컴퓨터 인공지능과 연관되는데 가끔 2루가 비어있을 때 중견수가 외야에서 2루 베이스 커버를 하려고 열심히 달려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중견수가 전진수비를 많이 했을 때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지만 실제 야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의 사운드 효과는 훌륭하다. 비록 주변 음향 효과(예를 들어 관중이 외치는 소리나 경기장에서 핫도그를 파는 여성의 목소리 등)는 전작과 그리 달라지지 않았으나 해설가의 설명은 실시간으로 잘 표현돼 경기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그리고 원정팀 선수에게 퍼붓는 관중의 야유 등은 공을 치거나 던져야 하는 게이머의 집중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게임과는 달리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에서는 공이 배트 중심에 잘 맞았을 때(엄밀하게 말하면 홈런성 타구)에 '펑'하는 대포 소리가 난다. 이런 음향효과는 타자가 치는 공의 타격감을 사운드를 통해 게이머가 느낄 수 있도록 한 부분으로 매우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뭐니뭐니해도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다. 특히 선수의 데이터베이스는 EA가 PC용 스포츠 게임에서 독보적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은 작년의 메이저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해 선수의 기량이 섬세하게 수정됐다. 지난 트리플 플레이 2001의 박찬호는 빠른 공 이외의 제구력이나 변화구의 각도 등이 답답할 정도였지만 이번 버전의 박찬호는 각도 큰 커브와 정확한 제구력을 갖고 있다. 또한 백전 노장이라 할 수 있는 칼 립켄 주니어(Cal Ripken Jr.)의 경우 트리플 플레이 2001에선 매우 높은 장타력 수치를 갖고 있었지만 이번 버전에는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EA 스포츠 게임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EA.com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의 경우 EA.com에 접속한 게이머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것은 트리플 플레이 2001에서도 나타난 현상인데 아마도 주로 야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한 경기를 즐기는 것보다는 리그를 통해 161경기 동안 자신의 팀이 이기고 팀 선수가 좋은 개인 성적을 내는 것을 더 원하기 때문에 접속자 수가 적은 듯 하다.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은 게임 자체만으로는 훌륭한 게임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게임은 야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전 버전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은 이 게임의 가치 평가에 절대적인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물론 몇 가지 옵션이 추가되고 선수 데이터베이스가 최신 데이터라고는 하지만 게임플레이, 사운드, 그래픽 부분은 트리플 플레이 2001과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리플 플레이 시리즈를 계속 구입해 온 팬이라면 굳이 이번 버전을 살 필요가 없다. 트리플 플레이 2001의 로스터를 최신 데이터로 패치할 것을 권장한다.

------------------짧은 저의 소견-----------------
제가 야구를 조아하다보니 이 두가지 겜을 다 해봤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론 트리플플레이를 더 선호합니다.
하이히트가 더 사실적이지만 트리플하다가 하이히트할려면 정말 선수들이 뻣뻣(?)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트리플이 더 쉽게 조작할 수 있구요.
가장 조은 방법은 저처럼 두가지 다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걸루 하시면 될거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하이히트 베이스볼 시리즈"나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 시리즈" 이겠죠.

세계 야구 게임 시장에서 사실상 쌍벽을 이루는 두 게임이죠.

아, 예전에 "하드볼" 이라는 게임 있었는데..

예전엔 그 게임이 인기가 많았지만 이젠 아니구요.

인기가 있다 하더라도 그 대상은 소수의 하드볼 매니아 뿐입니다.

아,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나오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도 추천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최고의 야구게임은 두말할 나위없이
하이히트베이스볼입니다.
ea의 트리플플레이도 있긴 하지만
스포츠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인 사실성에서는
하이히트와 비교하기 힘듭니다.
하이히트가 그래픽이 좀 딸리긴 하지만 정말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사실성있는 게임을 선택하실
것입니다.
곧 출시될 하이히트2004부터는 투수의 구질도
다양화되어서 빠른공도 커터, 투심, 포심으로
세분화되고 너클커브,슬러브등 여러구질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코나미사의 플레이스테이션용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가 가장 뛰어난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게임기용 게임이니만큼 조작성과 게임성이 트리플이나 하이히트보다 뛰어난데다가 몸의 절반을 차지하는 머리를 가진 캐릭터 때문에 사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트리플이나 하이히트보다 훨씬 실제 야구에 가깝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게임기가 있어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과 데이터가 우리에게 생소한 일본 프로야구의 것이라 메이저리그 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몰입감이 좀 떨어진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게임성과 사실성이 워낙 뛰어나서 친구랑 둘이 대전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혼자서 페넌트레이스 모드나 새로 신인선수를 육성하는 석세스 모드를 해도 정말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PC용 게임으로는 역시 트리플플레이와 하이히트베이스볼을 들 수 있겠는데요 게임성은 트리플이 낫고 사실성이나 데이터는 하이히트가 뛰어나서 우열을 쉽게 가릴 수가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트리플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하이히트의 방대하고 세세한 데이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물론 직접하는게 제일 제미있겠지만
간접체험으로써 즐기기엔 하이히트 베이스볼이 단연이 아닐까?
자료의 정확성과 게임시 모션이 타 게임들에 비해 사실적이라는 것이 가장 압권
그리고 10년동안 시즌을 즐길수 있고 여러 선수 데이타 베이스를 갖추어 10년
시즌동안 새로운 선수들을 추가 할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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