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의 포디션과하는것에 대한 질문

1.투수

투수는 말그대로 공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야구는 "투수하나만 미쳐도 이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투수의 낙은 삼진을 잡는것인데요 ~

삼진이라는것은 스트라이크 3개가 들어오면 삼진에 해당됩니다 ~

요즘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삼진 1위이죠 ^- ^

 

 

그리고 볼넷이라는게 있는데.. 이거는 말그대로 볼 네개를 던져서

주자가 걸어서 나가는 상황이 만들어지는건데요 !

이거는 제구가 안되서 내보내는거라

투수에겐 참 창피한 것이죠

그래서 볼넷은 최대한 안주는 투수가 가장 잘던지는 투수라고 보여지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야구용어중 '3자범타'라는 얘기가 있는데,

야구는 총 3OUT 시키는 거죠?

그러니까 상대편 타자들을 모두다 3연속 아웃을 시켰다는 얘기입니다 ^- ^

 

 

2.포수 (숫자로 표현할때 2로 표현합니다.)

포수는 투수의 공을 받는 포지션입니다.

정말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역활이 네개나 있는데요

 

첫번째의 역활은 투수의 공을 어떤 상황에서든지 받아내야 한다는겁니다.

만약 주자가 3루에 있는 상황에

투수가 공을 잘못던져서 원바운드로 공을 던졌는데 포수가 그걸 받지 못하고

빠졌다면 3루주자는 홈을 밟는겁니다.

그래서 포수는 공을 정확히 받아내야만 합니다.

 

두번째의 역활은 전체 리드를 해야한다는겁니다.

야구는 투수나름이지만 뒤에서 바쳐주는것은 포수입니다.

 

세번째의 역활은 도루저지입니다.

포수의 유일한 낙이 도루저지이죠 ~ 그래서 주자가 1루나 2루에 있을때

2루에 뛰진 않을까 3루에 뛰진 않을까 계속 신경써줘야 합니다.

만약 도루하는 선수를 잡게되면 기분 최고이죠 ~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2루로 송구해야 하기 때문에

어깨가 강해야 하고 2루에 던지는 것이 정확해야 합니다.

현재 한화이글스의 신경현 선수가 도루저지 1위입니다.

 

네번째의 역할은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한 투수리드 입니다.

바깥쪽으로 던져라, 몸쪽으로 던져라, 낮게 던져라 등등등

거의 투수가 공을 던지는건 포수의 리드에 의해서 나타나는 겁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지만, 투수를 바쳐 주는것은 포수입니다.

포수가 잘해야 투수도 잘합니다.

포수가 못하고 투수만 잘한다면 이건 어불성설이라고 봐야겠죠,

그래서 포수는 억울한 점이 많습니다.

투수가 잘나가는것도 포수의 잘한부분도 있는건데, 항상 관심받는건 투수이니까요,

게다가 네개의 포지션보다 더 힘든 포지션이기 때문에

포수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나고 앉았다가 일어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허리가 매우 않좋습니다.

 

그리고 홈으로 들어오는 선수를 태그아웃 시켜야 합니다.

이게 뭐가 어때서?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홈으로 들어오는 선수를 태그아웃 시키면 때론 부상을 당할때도 있습니다.

홈으로 들어오는 선수는 대게 슬라이딩을 하기때문에

만약 잘못하면 포수가 다칠수도 있죠 ;

 

게다가 도루허용 까지 하게되고 송구가 ㅈㄹ 갔다면..-_ -

이건 뭐 포수로써 다산거죠;

 

결론 : 포수는 잘해도 본전입니다 !! 참으로 힘든 포지션이죠..

 

 

3. 내야수

내야수에는 1루수 , 2루수, 3루수, 유격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가 모두 잘하게 될때 !

수비형 팀으로 구성이 되는겁니다 ~

이 네선수가 만약 다 잘하게 된다면,

뭐 시즌 우승이라고 할만큼 그만큼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

 

1루수(숫자로 표현할때 3으로 표현합니다)

1루수는 거의 공을 받는 역활을 합니다.

만약 타자가 땅볼을 치고 간다는 가정하에

만약 3루수가 공을 잡았다면 1루에 송구해야 합니다.

1루수가 만약 그 공을 잡지 못한다면.. 이건 뭐 2루간다고 봐야겠죠 ;

 

그리고 만약 타자가 1루수 쪽에 땅볼을 치고 나갔다면

1루수는 어디에 던질까요 ?

바로 투수에게 던집니다.

1루수가 공을 잡으면 얼른 투수는 1루쪽으로 뛰어 1루수 공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투수가 1루로 가지 못하고 우왕좌왕 한다면..

결국 쎄입이 되는거죠 ~

 

2루수(숫자로 표현할때 4로 표현합니다), 유격수(숫자로 표현할때 6으로 표현합니다)

2루수와 유격수는 역활이 참 많습니다. 거의 타자가 땅볼을 칠때 2루쪽으로 가기때문에

그걸 다 받아 내야 하는 역활을 하는겁니다.

2루수와 유격수가 빵빵하면 거의 빠지는 안타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자가 뛰게 되면 바로 2루로 달려가서 포수의 공을 받아야 합니다.

참 바쁜 2루수와 유격수이죠 ?ㅎ

 

이 두개의 포지션이 2루 베이스 근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비슷 해서 같이 분류해놨습니다 ^- ^

 

3루수(숫자로 표현할때 5로 표현합니다)

3루수는 뭐 그냥 3루쪽으로 오는 공을 잡아서 1루에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

그리고 가끔 주자가 3루로 뛸때 그때 포수의 공을 받아내야죠 ~

 

그리고 3루수는 3루로 빠지는 타구를 잘 잡아내야 합니다.

만약 빠지면 거의 2루타 코스이고, 발빠른 타자들에겐 자칫하면 3루타까지 ...

타자가 거의 치면 3루베이스쪽으로 가기때문에

언제나 3루수는 그것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야수

외야수에는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가 있습니다.

완성형 외야수는 제가 알기론 메이저의 두선수가 있습니다.

한명은 한국의 전형 타자 추신수 이고,

한명은 일본의 천재 타자 이치로 입니다.

이치로는 말한마디로 완전 폐가망신했죠, 쯧쯧 소리밖에 안납니다.

그런 소리만 안했다면, 한국 팬들 여전히 많을텐데;;ㅎ

 

이 두선수의 활약을 잠시 설명하자면,

추신수는, 어깨가 굉장히 강해서 홈으로 들어오는 선수를 포수 글러브에

정확이 꽃아 넣어 아웃시킨바 있구요 ~

이치로는, 거의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담장까지 타고 올라가 잡아낸 바 있습니다.

정말 우와~ 라는 함성밖에 들리지 않을정도로 ~ 대단합니다.ㅎㅎ

 

좌익수(숫자로 표현할때 7입니다)

중견수(숫자로 표현할때 8입니다)

우익수(숫자로 표현할때 9입니다)

 

이 세가지의 포지션은 수비범위가 넓은 선수들을 지목해야합니다.

내야수엔 4명이 있는 반면에 외야수엔 3명밖에 없기 때문에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어야 하고

외야수 쪽에 날라오는 공을 잡아야 하는 역활,

그리고 안타를 잡아내고 가끔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쩜프뛰어서 잡아주는 센스까지...

만약에 우익수와 중견수를 가르는 안타가 나오는건

이 두선수가 수비범위가 좁다는 판단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외야수는 참 심심한 포지션입니다.

투수가 잘 던지면 거의 땅볼나오지 뜬공이 외야수까지 안날라가거든요 ~

그럴때마다 외야수 하품하고 ~ 막 하는데 ㅋㅋ 웃깁니다 ~

 

 

그리고 야구엔 지명타자가 있습니다.(숫자로 표현할때 D입니다)

투수 대신에 나오는 선수인데..

수비는 안하고 타격만 하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선수들 중에 제일 들고생 하는 선수이죠,

실력이 굉장히 좋아야 하고, 홈런도 많이 때리고 잘해야 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