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선수들 질문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선수들 질문요!

작성일 2007.04.2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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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농구만 하고 자라서 메이져리그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데요

 

다른 애들이 야구나 축구만 좋아해서 스포츠 얘기 할 때는 말을 못 꺼내겠네요 -_-

 

요즘 짬짬이 메이져 리그를 보고 있긴 한데 레드삭스와 양키스가 제일 잘한다네요;;

 

이 2팀의 특징이나 잘하는 선수들의 특징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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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보스턴 선수들에 대해 아시려면 예전 일들부터 아셔야 되는데... 그냥 뭉뚱그려서 보스턴의 최근 행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저도 보스턴 팬입니다..ㅎㅎ)

 

일단 보스턴의 단장인 테오엡스타인 설명..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최연소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 보스턴의 단장이 된후 보스턴 팬들한테 비수를 꽂는 트레이드를 해왔습니다. 팀의 내로라 하는 주전 선수들, 그것도 보스턴의 간판인 선수들을 줄줄이 트레이드, 혹은 fa에서 잡지를 않았죠. mlb 3대 유격수중 한명이자(한명 이었던...;;) 보스턴 영혼의 심장이라 불리는 노마 가르시아 파라,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 매니와 오티스가 엽기적인 타점을 찍을수 있도록 1번슬롯에서 많은 출루를 해준 지저스~ 자니 데이먼(특히나 데이먼은 양키스로 이적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이 나갔구요...거의 최저가나 다름없는 가격에 최상의 활약(3할 언저리를 찍는 타격능력에 쏠쏠한 수비능력, 무엇보다도 7~9번으로 뛰면서 3할 6푼이라는 대단한 출루율)을 해준 빌 뮐러도 떠났습니다.

하지만 테오가 나쁜 짓을 한건 아닙니다.

 노마 가르시아 파라는 3할 7푼이라는 타율(출루율이 아닙니다..;;)을 찍었을 정도로 재능있는 선수였지만 매년 부상을 달고다녔구요. 당시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불안했던 내야진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 카드로 쓰였습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조정방어율(mlb구장들 간에 타자, 투수들에게 얼만큼 유리한지를 반영해서 계산한 방어율) 역대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지만 노쇄해서 방어율은 3점대 후반으로 하락했었구요. 연봉도 1300만이라는 본인의 실력에 비해 높은 연봉을 요구했습니다.

데이먼은 3,4번이 워낙 장타를 많이 때려주는 보스턴에서는 발이 빠르기 보다는 출루율이 높아야되는 보스턴의 입맛에 딱맞는 타자이었지만 33세라는 나이에 4년 5200만이라는 보스턴의 예상치(4년 4천만 혹은 4년 3600만)보다 1200만달러 가량 높은 연봉을 요구했었죠.(데이먼의 에이전트는 7년 8400만 달러를 요구하기도 했답니다..-_-그 악명높은 스캇 보라스죠...구단주들의 지갑도둑...;;)

이렇듯 뭔가 문제가 있는 선수이면서 돈은 많이 드시는 선수들을 하나, 둘 내보내고 가격싸고, 실력이 A+급은 아니라도 준척 정도되는 선수들을 물어옵니다. 하지만 너무 성적만을 위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마구 버렸다는 비난을 듣기도 합니다. 페드로가 나갈땐 테오가 통계자료만 들여다 보는 병신 컴퓨터라는 말도 했었죠...;;

선수들도 쫒겨나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고갔죠. (보스턴의 주장인 제이슨 베리텍과 계약할때도 장기계약 절대 안된다면서 끝내 4년 계약 이끌었죠...;;)

 

그럼 이번 오프시즌에 데려온 선수들...

플로리다의 파이어 세일을 말하지 않을수 없네요...

플로리다가 저예산 구단이어서 팀의 고연봉 선수들을 헐값에 줄줄이 보냈죠. 보스턴도 팀내 최고 유망주인 헨리 라미레즈와 아니발 산체스 등등을 주면서 미래의 사이영상후보란는 소리를 듣는(매년 듣기만 하죠..;;)조쉬 베켓과 마이크 로웰, 길레로 모타를 물어옵니다.

 

조쉬 베켓은 마이너 시절부터 유명했던 투수입니다. 마이너시절 타자들을 초토화시키면서 엄청난 주목을 끌었는데요, 당시 고교 졸업후 바로 마이너로 온 베켓과, 대학까지 차근 차근 초토화 시키고 들어온 마크프라이어와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됬었습니다.

베켓은 90마일 중후반의 강속구에 12-6커브(12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떨어지는 수직커브)가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03년도 월드 시리즈에서 거함 양키스를 완봉승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여서(이때 베켓이 100마일도 찍었습니다.) 팬들이 베켓하면 항상 양키스전 완봉을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매년 부상을 달고 살죠. 정확히 말하면 부상이라기 보다는 손톱이 깨지거나 손에 물집이 생기는게 문제죠....MR. BLISTER라고도 불립니다...이때문에 200이닝을 넘긴적이 단한번도 없고, 매년 미래의 사이영상후보라고만 불리죠....올해 커트실링에 이어 2선발을 맡을겁니다. 보스턴입장에선 올해 하는거봐서 내년에 4~5년 장기계약으로 묶어둘 예정입니다.

마이크 로웰은 공/수 겸비한 솔리드한 타자입니다. 05시즌에 골드 글러브를 탔을 정도로 수비는 걸출하고요, 타격역시 매년 27홈런에 90타점 정도는 해주는 타자....이었죠...

작년시즌 약물검사가 강화된 이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히 8홈런에 50타점대로 추락하며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올해는 부활을 바라는 수밖에 없는 심정이죠..연봉도 900만으로 많이 드시죠....아마 3루의 출루머신 케빈 유킬리스(보스턴의 만년 유망주로 출루능력은 알아줍니다...슬러거들과는 달리 일반 타자들은 투수들이 거릴께 없어서 정면승부를 하기때문에 출루율 높이기가 힘든데요...슬러거들도 힘들다는 4할 출루율을 요놈은 타율 2할 7푼 찍고도 4할 출루율이상을 기록한 괴물이죠...)가 완전히 성장할때까지 3루를 맡을거 같아요..

 

크리스프는 데이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데려온 타자입니다. 크리스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매년 꾸준히 타율이 향상되고 있어 기대가 큰 타자입니다. 아직 나이도 20대 중반으로 젊구요, 1번타자 치고는 파워도 있는 편입니다. 다만 크리스프는 클리블랜드에서 2번으로 주로 뛰었구요, 1번으로 뛰면 타율, 출루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포지션이 좌익수라 중견수에 적응할수 있을지가 문제인 타잡니다.

 올시즌 데이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스턴이 정말 쩔쩔 맸죠....(05시즌후 엡스타인이 단장직을 그만두면서 졸지에 공동 단장체제로 나갔죠..;;)일단 데이먼을 버리긴 했는데 데려올 선수가 없었죠. 그래서 일단 유격수 에드가 렌테리아를 애틀랜타 최고의 3루유망주 앤디 마르테와 트레이드 했습니다.

 엡스타인이 렌테리아를 데려올때는 기대가 많았죠. 노마 가르시아 파라의 트레이드 때 데려온 수비용 유격수 올랜도 카브레라는 타격은 못하고, 수비만 잘하는 반쪽 유격수임에도 8~900만달러를 요구해서 쫒겨나고, 당시 유격수중에는 5손가락 안에 들던 렌테리아를 세인트 루이스에서 집어왔습니다. 그러나 타율은 2할 7푼대에, 에러 30개라는 엽기적인 성적을 남겼죠. 결국 마르테와 트레이드 됬고, 팬들은 마르테를 키우길 원했지만 매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만한 전력을 갖추어야 하는 보스턴은 요놈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려했죠.

마르테+길레로 모타를 크리스프와 바꾸려했지만 클리블랜드 단장인 마크 샤피로 요놈이 엄청 머리가 좋은 분이라서...여러모로 딴지를 걸고 넘어졌죠...마르테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서 건강이 의심되고....모타도 피지컬 체크에 이상이 있다고...이러면서 보스턴의 목덜미를 죄어왔죠...클리블랜드 입장에선 보스턴이 쓸만한 중견수가 크리습 정도밖에 없단걸 알기때문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딜을 성사시키려고 여러모로 딴지를 거는거죠...결국 현금 좀 더 얹어줘서 데려왔습니다.

스노 선수는 그동안 1루를 맡던 떠벌이 케빈 밀라를 버리면서 걍 1년 땜빵용으로 데려왔습니다. 밀라 선수가 노쇄하면서 올해 극도로 삽을 푸셨죠...스노는 파워는 그냥 그저 그렇고 타율도 그냥 그저그런 선수지만 수비는 괜찮습니다. 1루 수비는 정상급에 속하는 선수고 나이도 많습니다. 올해 1루로 포지션을 바꾼 케빈 유킬리스와 플래툰으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로레타는 한때 명단장이었던 샌디에이고의 케빈 타워스 단장 초유의 실수라고 불리죠-_-;;

그동안 타율은 개밥이어도 출루율은 3할 후반으로 보스턴 입맛에 딱맞았던 2루수 마크 벨혼이 05시즌에는 타율이 더 개밥이 되고 출루율도 하락해서 내다버리면서 토니 그라파니노를 물어오는데요.....그동안 평범한 타자였던 그라파니노가 보스턴 오면서 갑자기 3할 타자로 탈바꿈되어 2루를 잘 보아주지만 수비도 그저 그렇고, 내년시즌 성적도 장담할수 없는 타자라서 보스턴은 새로운 2루수를 구하려고 했죠. (그라파니노는 백업용)

결국 백업 포수인 덕 미라벨리를 마크 로레타와 바꾸는데요...로레타는 연봉도 저렴한데다 타율도 3할 이상을 찍어주는, 수비도 안정적인 2루수죠....반면 미라벨리는 말그대로 백업용입니다...;;이런 선수를 바꿔줬으니 타워스가 욕먹을만 하죠...;;

로레타는 나이는 33세인가..그정도 되지만 출루율은 정말 괜찮은 선수입니다.(딱 보스턴 용이죠)올해 2번타자에 배치될 예정이고 수비가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선수입니다. 다만 3할 3푼대까지 치솟던 타율이 올해 2할 중반으로 추락한게 다소 염려스럽죠....어느정도 노쇄화가 찾아온듯하죠..^^;

보스턴 팬분들 중에 이 트레이드를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바로 미라벨리가 팀 웨이크 필드의 전담포수이기 때문이죠.....웨이크 필드는 매우 오랬동안 보스턴의 4선발을 맡아온 너클볼러(일명 아리랑 볼)입니다. 이 너클볼이란게 워낙 속도가 느리고 포구가 힘들기때문에 웨이크필드가 등판하는 날에는 미라벨리가 항상 전담 포수로 나옵니다.

잠깐 베리텍이 웨이크 필드 공을 받았지만 미라벨리가 나오면 3점대 초중반이던 방어율이 베리텍과는 8점대로 치솟습니다...-_-;;

04시즌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쉽시리즈에서 양키스와 대결할때도 롱맨으로 나와서 베리텍이랑 호흡을 맞추셨는데 1닝동안 베리텍이 공 빠뜨린게 몇번인지.....;;

올해 웨이크 필드의 투구가 심히 걱정스럽죠...ㅠㅠ

 

베리텍은 몇안되는 보스턴맨이죠. 현재 보스턴의 주장이구요, 보스턴에서는 역대3번째 공식인증 주장(팀내에서 걍 뽑은 주장이 아니라, 팀에서도 인증한거죠...베리텍까지 합쳐서 역대 3명밖에 없습니다.)입니다. 유니폼에도 캡틴의 약자인 C가 적혀있습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하고, 무뚝뚝하기로 유명하죠...^^

04시즌후 FA가 됬을때 보스턴 외의 팀과는 절대 교섭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보스턴을 사랑하는 선수입니다. 5년간 5500만 달러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요구하는 본인과, 안정성을 위해 절대 장기계약은 안되고, 트레이드 거부권 또한 인정해 줄수 없다는 테오가 맞붙었는데 결국 테오가 이겼죠...4년 4000만에 잡았었죠...

수비는 괜찮은 편이지만 투수리드는 나쁘구요, 타격은 좋습니다. 공격형 포수죠. 2할 후반의 타율과 20홈런은 찍어줍니다. 포수로서는 드물게 스위치 히터죠.

 

닉슨은 데이몬, 베리텍과 함께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영화 '날 미치게 하는 남자'에 까메오로 출연한 선수중 한명이구요...우투수 킬러로도 유명하죠...

우투수 상대로는 OPS가 10할(OPS란 출루율+장타율로 강타자의 지표입니다..OPS가 9할이 넘으면 대단한 타자이고 10할이 넘으면 괴물입니다...-_-)이 넘었던 적도 있었을 정도로 우투수에 강하지만 좌투수만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닌자모드에 들어가는게 닉슨입니다.

그나마 올해는 우투수 상대로도 닌자모드를 뛰면서 심히 우려를 낳고 있죠...

꽤나 오랬동안 보스턴에서 뛰었고요....가끔 센스 있는 수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항상 부상의 위험을 달고다니는 선수입니다.

 

음...이정도면 된거 같고....차후에 보스턴의 주축이 될 선수들 몇명 소개듣리죠...

크레이그 한센->대부분의 클로저가 선발 혹은 중간계투에서 직업 전환을 통해 클로저가 된것과는 달리 애초부터 클로저였던 특이한 선수입니다. 마이너 들어오기 전부터 제2의 채드 코데로(현 워싱턴 마무리. 올시즌 초반 돌풍의 세이브기록을 만들어나갔었죠)라 불리며 기대가 많았던 선수입니다. 역시나 에이전트가 악마 스캇 보라스여서 여러가지로 비싼 돈주고 얻은 선수입니다. 드래프트 계약 조항중에는 심지어 반드시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킬것이라는 조건도 있는 선수죠....보너스도 몇백만불 받았습니다. 마이너에서 이미 타자들 초토화 시켯죠..

평균 97마일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지녔죠....올시즌 후반 잠깐 메이저로 콜업되서 3이닝 동안 6안타 맞고 벤치에 박힌 선수입니다...-_-;;보스턴이 차후에 마무리로 쓸 선수...

 

존 파펠본->요즘 보스턴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죠. 벌써부터 제2의 로저 클레멘스(예전에 로켓이 보스턴 선수였죠)라 불리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올해 불펜이 붕괴되면서 시즌 후반 메이저에 올라와서 롱맨으로 뛰면서 뛰어난 성적을 냈습니다.

선발로도 3경기 나와서 6이닝 이상을 던지지는 못했지만 한번도 2자책 이상을 기록하지 않아서 더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95마일대의 정말 묵직한 포심을 지녔구요...던지는거 보면 정말 로켓이 연상되는 선수입니다. 내년에는 선발 후보만 7명이라 아쉽게도 불펜에서 뛸거 같습니다..

 

존 레스터->보스턴의 최고 유망주죠....마이너 통틀어 좌완 투수 BIG3안에 드는 선수입니다.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던지고, 컨트롤도 좋습니다만 변화구의 커맨드가 좀 불안한 선수지만 조금만 다듬으면 베켓-파펠본-레스터-아로요로 이어지는 선발라인 구축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의 2루수 최고 유망주이고 앞으로 로레타를 이어 2루수겸 2번타자를 맡을 선수죠...출루능력이 좋지만 파워는 다소 미흡한 점이있습니다..

 

더 궁금한 선수들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호르헤 포사다 (Jorge Posada)   뉴욕 양키스
양키스 선수명단
소속팀 뉴욕 양키스
등번호 20
출생지 푸에르토리코 산투르세
신장 188cm 체중 93kg
포지션 포수 기타포지션 -
스위치
본명 Jorge Rafael Ville Posada
생년월일 1971년 8월 17일
출신학교 알레한드리노 고교(푸에르토리코)
드래프트 1990년 뉴욕 양키스에 24라운드 지명
연봉 $4,050,000
수상경력 올스타 선정 : 1회 ? 2000(AL)
실버 슬러거 : 1회 ? 2000(AL)
주요기록
-

리포트

오랜 기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포수로 발돋움한 선수. 조 지라디(Joe Girardi : 포수)가 떠나며 완전하게 뉴욕 양키스의 주전 포수 자리를 물려받은 호르헤 포사다에게 지난 2000년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스위치 히터로 좌타석에서는 파워, 우타석에서는 정교함을 보여주는 그는 양키스 포수 최다 홈런으로 남아있는 요기 베라(Yogi Berra)의 30홈런에 2개가 모자라는 28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부상으로 시즌을 먼저 마친 이반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실버 슬러거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진했던 팀의 전반기 타격을 이끌었던 그는 블로킹 등 수비력에서도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 최다인 104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좋지 않은 볼에 스윙을 하며 151개에 달하는 삼진을 기록한 점은 그에게서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뉴욕 양키스는 그와 1년간 405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뉴욕 양키스의 주전 포수는 호르헤 포사다 입니다.. 얼굴이 조그마한게 귀엽게 생겼죠.. 양키스에서 발굴한 선수로, 지금은 타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리그 간판 포수중의 한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한데, 올해 AL올스타  팬투표에서 포수자격으로 당당히 베스트멤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럼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었길 바라면서, 즐 지식in하시길..^^

 

님이 원하시는 답변으로 좀 더 수정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진들 입니다..

 

 

그리고 71년생이 맞구요.. 이름은 호르헤 포사다 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또 출생지는 중남미인 푸에르토리코입니다..^^

더 궁금한 선수들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위에분정말 설명 잘하셨습니다..ㅋ

 

하지만 처음보는사람들이 보면 솔직히 모르죠..ㅋ

 

저같이아는사람이면 감탄이 나오지만

 

일단 계속보십쇼

 

그럼 뭐 최고연봉자, 최고 홈런기록자 같은건 알아서 알게되구요

 

2팀의 특징이,, 숙명의 라이벌입니다

 

일단 팬들도 다 극성팬들이에요

 

잘하다가 못해도 야유~, 끝내기 홈런한번치면 언제그랬냐는듯 환호~

 

일단 이게 공통좀이고

 

양키스구단 1위, 보스턴구단 2위의 돈을 쓰는 구단이며

 

선수는 모두 대스타들입니다.

 

선수이름은 중계를보시면 다 알게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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