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프로야구 선수들

현재 FA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소속	선수명	포지션	2022 연봉	계약현황
LG	임찬규	투수	1억 7천만	-
	함덕주	투수	1억	-
	김민성	내야수	1억 8천만	-
	오지환	내야수	6억	-
KT	김재윤	투수	3억 6천만	-
	주권	투수	2억 9천 5백만	-
SSG	김민식	포수	1억 5천만	-
두산	홍건희	투수	3억	-
	양석환	내야수	4억	-
KIA	김선빈	내야수	4억 5천만	-
	고종욱	외야수	7천만	-
롯데	안치홍	내야수	5억	4+2년 총액 72억 한화행
	전준우	내야수	5억	4년 총액 47억 롯데 잔류
삼성	김대우	투수	7천만	-
	오승환	투수	14억	-
	강한울	내야수	1억 5천만	-
한화	장민재	투수	1억 1천 5백만	-
키움	임창민	투수	1억	-
	이지영	포수	5억

FA에 대한 등록 기한 없습니다. 그냥 구단과 계약할 때까지입니다.

FA를 선언한 선수는 특정 팀과 계약을 하지 않은, 자유계약이 가능한 자유계약선수 신분입니다.

예전에는 특정기간, 1월 15일까지 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해당 시즌을 뛸 수 없다는 악조항이 있었지만 법정공방을 통해 사라졌고요, 지금은 그러한 조항이 없기 때문에 규정상으로만 본다면 시즌이 시작되고 시즌 중이라도 계약을 맺고 출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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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시작은 둘째치고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1일경 이전에 팀 구상을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때까지도 계약을 하지 못했다면 해당 팀 구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즌 중간에 개인훈련만 한 선수를 전력에 포함시키는 구단은 없으니까요. 개인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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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선수도 알고 있으므로 이 시기까지 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일단 울며 겨자먹기로 구단이 유리한 쪽으로 계약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적절히 협상을 조율한 뒤 빠르게 계약하는 것이 구단이나 선수측 둘 다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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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부 FA 계약을 맺은 후 3일 내로 보호선수 20명의 명단을 작성해 FA를 데려온 구단에 넘겨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치홍은 20일 계약을 했으므로 한화는 롯데에게 23일까지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제출하게 됩니다. 이 명단은 철저한 비공개입니다.

참고로 보호선수 명단 20인 외에 자동으로 보호되는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인 선수

당해 연도 FA 선수

당해 연도 신인 선수

군 목부 중이거나 전역 선수

당해 연도 2차 드래프트 지명선수

직년 연도 FA 보상선수로 이적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