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팀이 뭐가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한국 야구계는 정점에 프로야구 8개구단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82년 개막하여 2010년 29번째 시즌을 맞이합니다.

 

야구선수들은 초중고 혹은 대학까지 야구를 하여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것을 목표로 야구를 하게 됩니다..

 

해마다 약 500~600명정도의 프로지망생들이 프로 드래트프에 신청을 하고 그중 약 50~70명 정도만이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역 연고지에 밀착되어 있는데

 

서울에는 LG트윈스 와 두산 베어스 히어로즈 세개 구단이 있습니다.

http://www.lgtwins.com/ LG트윈스의 홈페이지

 

http://www.doosanbears.com/renew2008/main/index.asp 두산 베어스의 홈페이지

 

http://www.heroes-baseball.co.kr/ 서울 히어로즈의 홈페이지

 

LG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팀이고 MBC청룡을 인수하여 90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구단을 운영중입니다.. 최초의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으로 30500석의 잠실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관중동원 1위를 유지했으나 최근에는 롯데에 밀리고 있고, 같은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두산에도 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타플레이어로는 박용택,이대형,이택근,이진영,봉중근 등이 있으며 빈약한 투수력에 비해 타력이 강한 팀입니다.. 90년 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두산은 프로원년 우승팀으로 1982년 우승팀입니다.. 초창기 불사조 박철순 선수를 앞세워 가장 인기 있는 구단이었습니다.. 대전을 연고로 쓰다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연고로 쓰고 있습니다.. 99년까지 OB베어스라는 구단명이었으나, 현재는 두산 베어스라는 구단명을 쓰고 있습니다.. 30500석 규모의 잠실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호성적을 바탕으로 서울라이벌 LG의 관중동원력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구단의 전폭전인 지원없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고 있으며 스타플레이어로는 요즘 가장 핫 이슈를 몰고다니는 김현수 선수를 비롯해, 김동주,임태훈,이종욱,고영민,손시헌 등이 있습니다. 82년 95년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히어로즈는 그 역사가 파란만장한 구단입니다.. 프로원년 삼미슈퍼스타즈로 창단했다가 청보핀토스를 거쳐 태평양 돌핀스 이후 현대가 프로야구단에 뛰어들면서 태평양을 인수하여 현대 유니콘스를 창단했다가 현대의 경영난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히어로즈가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홈구장은 목동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타플레이어로는 황재균,강정호,이숭용,송지만,김수경등이 있습니다. 현재 아쉽게도 가장 인기가 없는 팀입니다. 애초에 연고지인 인천을 지켰다면, 많은 인기를 누릴 수도 있었지만, 인천을 버리고 서울로 가는 과정에서 온갖잡음만을 일으켜 서울의 팬심을 얻지는 못하고 인천의 팬심만을 잃었습니다. 98년 2000년 2003년 2000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인천에는 SK와이번스가 있습니다..

 

http://www.sksports.net/WyvernsMain.asp SK와이번스 홈페이지

 

SK와이번스는 2000년 시즌부터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해체된 쌍방울을 이어받아 프로야구에 참가했습니다.. 경기도 인천,강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홈구장으로는 30000석 규모의 문학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창단된 야구단으로 점점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근 감독부임이후 3년동안 2번의 우승 한번의 준우승을 거둬 신흥명문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스타플레이어로는 김광현,송은범,정근우,정대현,박경완 등이 있으며, 현재 가장 끊기있고 저력있는 야구를 하는팀입니다.. 2008년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대전에는 한화 이글스가 있습니다.

 

http://www.hanwhaeagles.co.kr/ 한화 이글스의 홈페이지

 

한화 이글스는 1986년 창단되어 두산으로부터 대전지역의 연고지를 이어받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전 충청도를 연고지로 하며, 홈구장은 대전 한밭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투타의 전설인 송진우, 장종훈 선수가 활약했던 구단으로, 최근에는 류현진선수와 김태균 선수같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타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타플레이어로는 류현진,김태완,구대성등이 있으며 올시즌을 마치고 이범호 선수와 김태균 선수가 일본으로 진출하여 현재 팀 리빌딩 과정에 있습니다.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광주에는 기아 타이거즈가 있습니다.

 

http://www.tigers.co.kr/ 기아 타이거즈의 홈페이지

 

기아 타이거즈는 해태 타이거즈를 이어받은 팀으로 프로야구 역대 최다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스와 한국프로야구 최고명문구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주 전라도 지역을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홈구장은 광주 무등 야구장입니다. 10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해태 기아 타이거즈를 거쳐간 수 많은 전설적인 투타의 선수들이 기아타이거즈의 역사를 빛내고 있습니다. 스타플레이어로는 이종범,윤석민,이용규,최희섭,김상현 등이 있으며, 2009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입니다. 83년 86,87,88,89년 91년 93년 96,97년 2009년 도합 10번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대구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있습니다.

 

http://www.samsunglions.com/ 삼성 라이온즈의 홈페이지

 

삼성라이온즈는 프로야구 창단이후 팀명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구단이며(롯데), 프로야구 역사에서 가장 많은 스타플레이어와 가장 많은 한국시리즈 진출 또한 가장 많은 준우승 또한 덤으로 가장 많은 악명과 비난을 받은 구단으로 기아타이거즈와 더불어 과히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대한민국 대표타자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모두 삼성 출신이었으며 이들은 8회의 홈런타이틀과 9회의 타격타이틀을 쓸어담았으며, 수 많은 타자 레전드들이 라이온즈를 거쳐 갔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을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홈구장은 대구 야구장입니다.스타플레이어로는 양준혁,배영수,진갑용,최형우,박한이 등이 있습니다. 85년 전후기 통합우승 2002년 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통산 11회 한국시리즈 진출로 최다 진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85년은 한국시리즈 무산)

 

부산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있습니다.

 

http://www.giantsclub.com/ 롯데 자이언츠의 홈페이지

 

롯데는 삼성과 더불어 원년부터 참가하여 이름이 바뀌지 않은 구단이며, 프로야구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구단입니다.. 야구팬들은 신은 부산에 최고의 야구팬과 최악의 야구팀을 선물 하셨다라는 말들을 하곤 하는데, 가장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부산 경남지역에 롯데는 최악의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곤 했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4년연속 꼴지 타구단의 팬들은 8888577이라고 롯데를 조롱하곤 하는데요, 이런 기록적인 참사속에서도 롯데팬들은 야구에 대한 열정하나만으로 롯데를 응원하였고, 현재로서는 8개구단중 가장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응원문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홈구장은 3만석 규모의 부산 사직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스타플레이어로는 이대호,홍성흔,손민한,조성환,장원준등이 있으며 84년 9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현재 롯데의 응원문화는 한국 모든 프로스포츠의 발전모델로 제시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두산베어스 / LG트윈스 / 서울히어로즈 / 한화이글스 / 삼성라이온즈 / 롯데자이언츠 / 기아타이거즈/sk와이번즈

 

 

광주 기아타이거즈

서울 두산베어스

서울 LG트윈스

서울 히어로즈

인천 SK와이번스

대구 삼성라이온스

부산 롯데자이언츠

대전 한화이글스

 

 

 

2009년의 순위 순서대로 말하자면 ( )는 팀의 연고지

 

1. 기아 타이거즈(광주)

 옛날에 선동렬, 이종범의 해태, 해태 하던 우승을 밥먹듯 하던 팀이었는데 IMF 때 까까회사가 망하고 기아로 바뀌었습니다. 기아로 바뀐 후 최근 몇년간 하위권을 맴돌다가 2009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  경기 마지막 회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가장 드라마틱한 우승했습니다. 팀컬러는 투수는 엄청 잘 하는데 타자는 점수내는 수준이 8팀 중 거의 최하위였음에도 우승을 해서 야구는 역시 투수놀이라는 것으르 입증해 주었죠. 한팀당 외국인 선수를 2명 뽑을 수 있는데 기아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데려와서 두명다 잭팟이 터졌죠.  이게 1위 하는데 가장 컸습니다.

 

 

2. SK 와이번즈(인천)

 현재 프로야구의 가장 강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결승까지 가서 우승은 놓쳤지만 지난 3년 동안 우승, 우승, 준우승이라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스타선수보다 완전 감독빨의 팀으로 철저한 상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전야구를 하는 데이터야구를 하는 김성근 감독(재일교포 출신)은 야신(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경기에 상당히 자주 투수를 교체하기 때문에 벌떼마운드로 유명하며 선수들의 기량이 기본기가 잘 되어있습니다.  감독이 자주 심판판정에 태클걸고 최근 몇 년 사이 안 좋은 사건이 많았고 강팀이다 보니 공공의 적으로 가장 많이 욕먹고 있는 팀입니다. 타팀팬들은 SK를 스크 혹은 팬을 슼충이라고 자주 무시합니다.

 

 

3. 두산 베어즈(서울)

 강팀이긴한데 최근동안 번번히 SK라는 벽에 OTL. 항상 꼴찌하는 놈보다  항상 2등 하는 놈이 속이 끓듯이 그런 것입니다. 올해 갑자기 아래에 있던 기아가 후루꾸가 터지면서 올해는 3위. 팀컬러가 끈기, 뚝심 이런 것인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감독이었던 김경문 감독은 작전을 잘 걸지않고 선수를 믿고 맡기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투수는 불펜이 강한 팀이고(제일 처음 나오는 것은 선발투수고 중간에 나오는 투수들을 불펜이라 합니다)타자 중에서는 빠른 발을 가진 선수가 많아 발야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좋은 타자라고 말햊는 김현수 선수의 소속팀입니다.

 

 

4. 롯데 자이언츠(부산)

 친구가 롯데팬인 것 같은데 좀 길게 설명하자면 다른 팀에 비해 2~3배에 이르는 완전 압도적인 관중동원력에 열성적이고 충성도높은 팬심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부산이야구도시죠. 2001년부터 8888577이라는 어디 전화번호같은 믿기지 않는 성적을 거둔 압도적인 하위권 전담팀이었기 때문에 꼴데(꼴찌 롯데)라는 치욕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감독만 주구창창 갈다가 안 되겠다 싶었는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미쿡사람이고 흑인인 로이스터 감독을 영입해 2008, 2009시즌에는 4,4위라는 성적을 거둡니다. 항상 '가을에도 야구하자'(가을에 포스트시즌이 열리기 때문입니다)고 외치던 부산시민에게 아기천사가 나팔을 불며 비행하는 듯한 기쁨을 주었지만 포스트시즌(시즌을 다 마치고 결승으로 가기 위해 상위4팀만 벌이는 경기입니다)은 죽도 밥도 못 쓰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팀컬러는 다른 팀과 달리 미쿡 스타일의 큼직큼직한 야구를 합니다. 빅볼야구라 하죠.(SK같은 스타일이 일본스타일에 가까운 스몰볼 야구입니다) 훈련도 딴 팀에 비해 자율에 가깝고 빡씨게 안 돌리고 선수들이 알아서, 하지만 생각이 있게 자심감있게 하는, 감독이 그런 자세를 요구합니다. 선발투수의 팀이고 조정훈이라는 투수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래 에이스였던 손민한은 롯데의 정신적 지주로 롯데팬들에겐 민한신이라 불리는데 어깨가 안 좋아서 작년의 활약은 거의 없고 미국에서 열린 WBC 야구경기에 명단에 있었는데 부상 땜에 한번도 경기에 나오지 않아 '손민한 실종사건'이라는 굴욕도 있었죠 타자 중에서는 이대호가 중심타자입니다. 좋은 타자이고 아마 몸무게로는 두산의 최준석과 함께 1,2위를 달리는 선수죠.

 

 

5. 삼성 라이온즈(대구)

 최근 10년 이상동안 항상 4위 안에 들던 팀이 오랜만에 그 법칙이 깨졌습니다. 80년대, 90년대는 이 팀이 만년 준우승팀이었습니다. 큰 경기에 항상 무너지던  징크스가 2000년대를 넘어서야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깨졌습니다. 이승엽도 다행히 우승하고 일본갔죠. 전통적인 강팀으로 SK시대가 열리기 전까지 몇 년간은 삼성의 시대였습니다. 우승 한번 해보려고 2000년대 압도적인 자금(삼성이니깐)을 풀어 선수를 사들인 때가 있었죠. 그래서 타팀팬들은 돈성이라 합니다. 최근 3년간은 그냥 4위 언저리 정도로 가고 있습니다.

 선동렬 감독은 특유의 투수를 중시하는 지키는 야구를 하죠. 지키는 야구란 점수를 먼저 벌어두면 삼성이 자랑하는 막강 불펜을 조기에 투입시켜 경기를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선발투수-불펜 권오준, 권혁, 정현욱-마무리 오승환으로 끝내는게 공식으로 우승도 했는데 최근의 부진은 이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제 몫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6. 서울 히어로즈(서울)

 유일하게 팀에 기업명이 없는 팀인데 대기업이 운영하지 않는 팀으로, 지금도 스폰서를 찾아 헤매는 가장 가난한 팀입니다. 투자회사가 운영하는데 돈이 없어 최근에도 팀의 간판선수 3명을 팔았죠. 그 중 탤런트 윤진서랑 사귄다는 이택근도 LG로 갔습니다. 유이의 아버지가 이 팀의 코치입니다. 이 팀은 원래 현대 유니콘스란 팀으로 2000년 전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강팀이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를 겪었고 매물로 내놨는데도 살려는 회사가 없어서 겨우겨우 들어보도 못 한 투자회사가 사들여 스폰서를 모집하고 광고료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을 시도했는데 그리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투수보다 타자의 팀에 가깝고 김시진 감독의 스타일은 카리스마보다는 인품이 좋아 따르게 하는 그런 스타일이죠. 주요 선수들을 판 지금 올해는 거의 하위권으로 예상됩니다.

 

 

7. LG 트윈스(서울)

 2000년대 들어 포스트시즌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하위권을 자주 하던 팀이 엘지, 롯데, 기아여서 3팀 팬들이 서로 위안을 하여 엘롯기 동맹으로 뭉쳤습니다만 기아는 우승하고 롯데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했으니 남은 것은 엘지 뿐입니다. 뭐랄까.. 90년대 초중반이 전성기였던 팀으로 관중수도 롯데 다음으로 많은 팀이었으나 같은 서울팀인 두산에게 점차 밀리고 있습니다. 팀분위기가 예전부터 자유로운 느낌도 있긴한데 그것도 지나치면 단결력이 무너지죠. 투수보다 타자의 팀이죠. 2009시즌 초반에는 2위까지 가는 바람을 일으켰으나 점차 1달마다 1계단씩 내려가면서 7위가 되었죠. 점수는 가장 많이 내는 팀인데 점수를 가장 많이 주는 팀이죠. 타자가 10점 벌면 뭐 합니까. 투수가 11점 주면 패배인 것을. 타자가 1점을 벌어도 투수가 한 점도 안 주는게 이기는 것이죠. LG는 타자의 팀으로 투수력은 봉중근을 빼면 형편없죠.

 

 

8. 한화 이글즈 (대전)

 국민감독이라고 불리는 WBC 준우승에 빛나는 김인식 감독이 최근까지 맡았지만 계약만료로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90년대 초반에는 이승엽 이전의 최강 홈런타자였던 장종훈이 있었고 작년에 은퇴한 200승 이상을 통산최다 승리투수 송진우가 있었고 정민철, 구대성같은 좋은 투수도 많았습니다.  여러 번 상위권에 머물렀던 팀이 처음 꼴찌를 했는데 앞의 좋은 선수들을 젊은 선수가 못 메꾼 세대교체의 실패의 이유도 있고 올해 부상 선수도 많았습니다. 이 팀도 타자의 팀으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불립니다. 홈런이 많은 팀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그 핵인 김태균 선수와 이범호 선수가 일본으로 가 버려서 아마 그 강했던 다이너마이트도 폭죽놀이 할 것 같습니다. 투수는 리그 최고의 왼손투수 류현진말고는 정말 없습니다. 올해는 히어로즈와 경쟁할  팀입니다.

 

팁으로 프로야구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고 팀당 133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매년 규칙이나 경기수를 결정하는데 몇년전에는126경기를 치뤘는데 사정에 따라 결정합니다. 포스트시즌은 133경기를 치러서 8팀 중에서 상위 4팀을 자르는데

 

준플레이오프는 4위와 3위가 싸워 5경기 중 3번 이긴 팀이 올라가며

플레이오프는 위의 승자와 2위가 싸워 5경기 중 3번 이긴 팀이 올라가며

한국시리즈는 위의 승자와 1위가 싸워 7경기 중 5번 이기면 우승입니다.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의 경기수가 3-5-7인때도 5-7-7인 때도 있었는데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