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는 답변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과거
1.펠레(브라질)
브라질출신의 축구영웅, '축구황제'라고도 불릴만큼
환상적인테크닉을 가지고있다.
56년 산토스에 입단, 프로로 데뷔하였고
1958년 스웨덴월드컵을 시작으로 (당시나이 17세-_-;)
62년 칠레월드컵 70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은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2.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펠레가 '축구황제'라고 불렸다면
마라도나는 '축구신동'이라고 불린다.
16살, 최연소의 나이로 데뷔를 한 그는
86년 멕시코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신의손 사건을 비롯해(센터링이 올라온것을 손으로쳐서 골인)
9명을 제치고 넣은 골은 세계최고의 골중 하나로 기록될 정도이다.
3.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1974년 서독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주역.
당시 선수전원이 공격과 수비를 하는 '토탈싸커'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발에 공이 붙어있는듯한 절묘한 드리블,동물적인 감각의 슈팅력과 순발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볏던 요한 크루이프는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로 축구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4.프란츠 베켄바워(독일)
19세로 프로에 데뷔한 베켄바워는 데뷔하자마자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그 당시 '리베로'라고 불리는 최후방 수비를 책임지었다.
서독대표팀에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준우승을 비롯하여
70년 멕시코월드컵 3위 74년 서독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선수생활을 은퇴 뒤 감독으로도 독일을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선수로도 월드컵우승, 감독으로도 월드컵을 우승해본 독일의 축구영웅이다.
5. 보비찰턴(잉글랜드)
54년 17세의 나이로 프로축구선수로 데뷔한 보비찰턴은
박지성이 뛰고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 선배이기도하다.
대포알같은 왼발슛과 정교한 패스로
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조국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58년 비행기사고에서 살아난 그는
'하늘마저도 그의 재능이 아까워 살려주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였다.
현재
1.호나우도(브라질)
세계 어느 축구선수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않는
스피드, 드리블, 골결정력을 갖고있는 원조 외계인이다.
FIFA올해의선수2번수상,브라질리그 득점왕,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스페인리그 득점왕 2002년 월드컵득점왕 등 그가 세운 기록들은 정말 엄청나다.
현재 불어난 체중과 잦은 부상으로 전성기때만큼 활약하고있진않지만
축구역사에 길이남을 영웅중 한명이라는것은 확실하다.
2.지네딘 지단(프랑스)
88년 프로축구선수로 데뷔한 지네딘 지단은
시야가 넓고 패스가 정교하고 현란한 드리블로 축구 아티스트라고 불리운다.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를 3번이나 수상할정도로 그의 재능은 뛰어나다.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기도하다.
3.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베컴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
베컴 하면 떠오르는것은 넓은시야,정확한 패스, 정교한 킥 이다.
그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프리킥의 마술사,황금발의 사나이 일 정도로
그의 정교한 킥은 가히 예술이라고 불릴만 하다.
FI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2위를 두번이나 차지하였다.
축구 실력만큼이나 외모도 뛰어난 선수.
4.호나우딩요(브라질)
환상적인 드리블,폭발적인 스피드,예측불허한 패스,정교한 프리킥
등으로 유명한 호나우딩요는 FI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FIFA 100주년 기념 갈라쇼 올해의 선수
프랑스 풋볼지 선정 유럽 올해의 선수상 등을 받을정도로 재능이 뛰어난선수이다.
호나우도와 더불어 외계인이라고도 불리우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