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있죠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이것처럼 그냥
꼴 보기 싫으니까 이것저것 막 갖다붙이는 겁니다 이게 이번 국대에만 있던 일도
아니고 그냥 한국 국대 팀만 보는 축구 팬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이 정도 열정이면
k리그 관중이 넘칠 것 같지만 딱 편하게 국대만 보고 안 보는 팬들이 넘치는 것이
한국입니다
이때 미디어와 언론에서는 그냥 무조건 몰아붙이고 선동하는 것이 버릇입니다
k리그는 외국인 관중석을 채울까요?팬의 본분은 안 하면서 무조건 축협 탓만하는
한심한 한국 팬들이 넘치니까 이런 일이 계속 반복이 될 겁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가 정치인들도 많이 봤지만 남을 심각하게 몰아붙치는 부류 중에 자기가 그
위치에 가서 훌륭하게 일을 잘한다는 하는 사람을 별로 못 봤습니다
약점 잡고 탓하고 이런 것에 능한 것이지 그 사람이 어떤 실력에서 능해서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 탓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흔하더군요 벤투가
이강인 안 쓴다고 월드컵 때 얼마나 난리가 났었는지 알 사람은 다 알 겁니다
근데 지금은 벤투의 혜안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저는 여기서 이강인이 한국 축구의 끝과 시작도 아닌데 그냥 감독이 하는
대로 믿어야 된다고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뭐 이강인을 천하의 죽일 놈으로
만들어가고 있고 그걸 말한 축협이 잘못됐다고 하고 뭐 그냥 닥치는대로 다 죽이겠다
이겁니다
k리그 개막이 다 됐는데도 아무도 신경 쓰는 사람도 없을 정도면서 이 세상에 나만
축구팬이고 나만 모든 것에 대해서 잘 안다는 듯이 도배를 하고 있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이 사태에서 진정이 되고 잘못이 됐다고 하면 그때는 또 아무도 책임을
안 집니다 지긋지긋하게 이런 짓을 과거에도 많이 봐 왔습니다
아래는 어제도 비슷한 얘기를 썼지만 배성재나 kbo 9-10구단 만들게 한 장본인들
아무도 책임을 안 집니다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지들은 무책임한 포지션만 취하면
되니까 그냥 막 뗘들고 우루루 몰려다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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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사태
이강인이 확실히 100% 잘못한거 맞나요?예전에 평창올림픽때도 불화어쩌고했는데 사과해도 엉청 욕먹다가 나중에 잘못아닌거로 바뀐적있어서 그때 태세전환 하던국민보고 어이없었는데 확실히 밝혀지기전에는 중립기어 박는게 좋은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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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비공개 작성일22시간 전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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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 좋죠 무슨 분초를 다투는 일도 아닌데 좀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이강인이 잘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다른 모르는 사건들이 또 겹쳐서
터진 걸 수도 있거든요 단편적인 것만 갖고 몇 년 생활을 같이 한 국대끼리 일을
다 파악하긴 어렵죠
며칠 사이에 클린스만 잘라라 하다가 정몽규도 사퇴해라 이러더니 이강인도
나쁜 놈이다 뭐 정신이 없네요 클린스만이야 한국 축구에 공헌한 것도 없고
데려올 때부터 문제가 많았던 선임이었으니 이런 사달이 날만도 한데요
정몽규도 잘라라 하는 건 뭐 축협하면서 정몽규를 비롯한 현대가가 한국
축구에 기여한 바가 얼마인데 클린스만 뽑았다고 물러나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정몽규가 절대신이 아니니까 잘라도 되는데요 그럼 대신할 인물이 있냐는 것이
문제죠 다른 대기업도 여태 안 맡을려고 했고 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이걸 맡을 다른 사람이 있나요 며칠 사이에 별별 루머에 억지로
갖다붙이는 말도 많더만요 좀 차분히 기다렸다가 이강인이 정말 잘못했으면
징계를 주든 퇴출을 주든 조사를 해서 결론을 내면 되죠
뭐 하루이틀 얘기만 듣고 사람 한 명 훅 보내고 그러면 만약에 아닐 경우는
어떻게 책임집니까 배성재도 평창 때 김보름 억울하게 만든거 사과도 안 하고
책임도 안 지잖아요 이런 놈들이 난 가장 싫거든요 골때녀에서도 점수 발전
과정이 완전 다르게 목소리 녹음을 했으면서 자기는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더만요
만약 5대 0이었다가 5대 5 동점이 됐다면요 이 경기에선 1대 1이라든가 3대 4
같은 점수 발전 과정은 전혀 나올 수가 없는데요 이런 나올 수 없는 점수를 녹음
해 놓고 자기는 조작을 안 했다니 이런 뻔뻔한 놈들이 사람 죽여놓고 나 몰라라
한단 말입니다 조금 더 조사하면 다 밝혀질텐데 뭐 사람 죽일려고 섣불리 판단을
합니까
2010년에 kbo도 국제 경기 성적 좋으니 인프라도 안 되는데 8구단에서 10구단
만들려고 초보팬들 꼬드겨서 야구기자와 야구인들이 결국 10구단 만들었거든요
전 당시 그러면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던 사람인데요 결국 만들고 2군이 1군 올라
와 경기질이 개판이 되고 국제 대회에서 개망신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지금 이 아시안컵 이후 사태처럼 생난리를 부렸거든요 초보팬들이
10구단 절대 찬성이라고 난리를 피더니 결국 10구단 되고 2년도 안 돼 후회한다는
팬들이 속출했습니다 그때는 스포츠 기사에 댓글을 다 달 수 있어서 지금보다 댓글
폭탄이 더 심했습니다 무조건 10구단 해야 한다고 난리 났다가 그 이후로 코미디
같은 경기를 하고 국제 대회에선 세미프로만 있는 호주에게도 깨지고 난리가 났죠
그런 섣부른 판단 후에 개판이 된 이 상황을 아무도 책임을 안 진다는 겁니다
좀 기다리면 알아서 다 할텐데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잘라라 사퇴해라 이강인
병역 혜택도 없애라 며칠 사이에 뭔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축구팬들 k리그나 기타
이하 레별 경기는 안 보면서 국대 경기만 이리 난리떠는 것도 지겨울 지경입니다
다른 나라도 이 지경이라면 몰라도 다른 나라는 자국 축구를 다 보는데 한국만
이러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일본에게 실력도 뒤지게 됐지만 j2 리그보다 k리그1
관중이 더 적습니다 이걸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팬들은 자기들 해야 할 일은 안
하면서 권리만 주장하고 있거든요 현대가가 한국 축구에 어떤 혜택을 줬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냥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이 짓을 하니까요
과거에도 월드컵 기간 중에 차범근 감독 자르고 그 다음에 또 신문선 해설 위원도
월드컵 기잔 중에 잘렸죠 이 무슨 후진국 무식한 짓이냐고요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대회가 다 끝나고 한국 국내에서 자르든 말든 해야지 온 세계가 주목한 때에도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저게 뭐냐고 그런데 지금도 그 버릇을 못 버리고 며칠
사이에 몇 명을 지금 보내자고 죽이자고 난리를 떠는지 모르겠네요
2002 일본 월드컵이 될 것을 정몽준이 뛰어서 2002 한일월드컵을 만들고
이상하계 계속 한국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게 해서 4강이 된 것도 그래서
한국 역사상 그렇게 온 민족이 즐거운 한 적도 없던 걸 현대가가 일해서
얻은 것 아닙니까 wk리그에 현대제철이 현재 11년 연속 우승을 하고
아무도 안 보고 무료인 여자 축구에 누가 투자를 가장 많이 했습니까
아니 무슨 잘못된 것 하나 나오면 뭐 죽여라 살려라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요
한국 야구 국대가 국제 대회마다 나가서 개망신 당해도 그때 난리 떨던 사람
누구도 책임을 안 져요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책임 안 지는 행동하는 것들
정말 짜증이 납니다 2002 월드컵에서 4강 하고 1만5천 명 평균관중
나와서 1983년 첫 시즌 2만 이후에 2위의 관중 기록을 세웠는데요
그게 2003년 되니 9천 명으로 팍 줄었습니다 스포츠 좋아하는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저것도 그렇고 88서울 올림픽 이후에도 엄청
난 성적을 냈는데도 오히려 국내 스포츠가 더 죽었어요 이래놓고 올림픽
때만 월드컵때만 무슨 24시간 스포츠만 좋아하는 민족처럼 냄비처럼
끓죠 그러다 끝나면 싹 외면하고 안 보면서요
정말 지겹네요 한국 영화도 인구 대비 세계 관람객 1-2위를 다투고요 치킨도
세계에 없는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와 소비량이 있죠 그러니 세계에서 한국
영화와 치킨을 알아주죠 돈을 그만큼 뿌려대니 이 분야가 더 발전하는 거 아닙
니까 근데 평소엔 유럽축구 보면서 유럽으로 돈이 가게 하다가 국대 때만
한국 축구 이겨라 이런 편하고 한심한 팬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서 무슨 일나면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잘라라 말아라 세월이 지났으면
k리그 관중이 늘든가 이런 무식한 짓거리들이 줄든가 해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
변하지 않으면서 무슨 축협만 욕하고 있는지 아이고 참
2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