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어시스트

박지성 골/어시스트

작성일 2010.04.1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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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선수가 맨유에 입단해서

 

총 몇골넣고 어시스트를 몇번했는지

 

알려주세요

 

너무궁금하니까 내공도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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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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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朴智星)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 Park Ji-Sung
출생일 1981년 2월 25일 (29)
출생지 대한민국,전라남도 고흥군
175cm
포지션 윙어 / 공격형 미드필더
클럽 정보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번호 13
청소년 클럽
1999-2000 명지대학교
클럽1
연도 클럽 출장수 (골)
2000-2003
2003-2005
2005-
교토 퍼플 상가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6 (11)
64 (13)
100 (12)   
국가대표팀2
1999-2004
2000-
대한민국 U-23
대한민국
20 (3)
88 (12)

1성인 클럽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 기록만 세며,
2010년 4월 4일 기준입니다.
2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2010년 3월 2일 기준입니다.

박지성(朴智星, 1981년 2월 25일 ~ )은 대한민국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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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편집]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신안리 . 활동량이 넓고 경기장 전체를 폭넓게 뛰어도 체력이 남는 강철 체력을 소유했다는 의미로 '산소 탱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휘날리는 머리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 여드름 자국과 시골 사람 같은 외모로 인하여 '고구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 이후, 팀 동료들이 박지성에게 '지(Ji)'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하였다. 또 경기장 어디든지 순식간에 나타나 공을 뺏는 모습을 두고 그의 소속팀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는 '유령'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요즘에는 챔피언스리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센트럴 팍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상...

학력 [편집]

축구인 생활 [편집]

유소년 생활 [편집]

수원공업고등학교 시절 [편집]

수원시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6학년 때는 5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할 정도로 축구에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어려서는 체격이 왜소해서 아버지가 각종 영양식을 챙겨 먹였을 정도였고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심한 훈련이 성장에 차질을 가져올 까봐 수원공업고등학교 이학종 감독은 박지성에게 가벼운 훈련만 시킬 정도였다고 한다.[1]

명지대학교 시절 [편집]

이학종 감독의 추천으로 1999년 명지대학교 김희태 감독의 눈에 띄어 명지대학교로 진학했다. 이후 2000년 하계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연습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당시 올림픽 대표팀 허정무 감독에 의해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다.

선수 생활 [편집]

교토 퍼플 상가 [편집]

2000년명지대학교를 휴학하고 자신에게 스카웃 제의를 보낸 일본 J리그시미즈 에스펄스 대신 연봉 5000만 엔 (당시 약 5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과 주전급 대우를 보장한 교토 퍼플 상가에 진출했다.[2] 당시에는 황선홍 등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고참급 선수들이 높은 대우를 받으며 일본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지성이 어린 나이에 당시 하위권이던 교토 퍼플 상가로 이적하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후 3년간 그는 교토 퍼플 상가에서 당시 팀 동료이던 마쓰이 다이스케, 미우라 가즈요시 등과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2부로 강등된 후에도 팀에 잔류하여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팀을 다시 1부 리그로 이끌었다. 2003년 1월 1일에는 일본FA컵 대회격인 일왕배 결승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맞아 0-1로 뒤지던 후반 7분 프리킥을 받아 헤딩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2-1 역전승을 도우면서, 교토 퍼플 상가가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는데 크게 기여했다.[3] 교토 퍼플 상가는 박지성을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그는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PSV 에인트호번 [편집]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환상적인 활약-두 여중생을 죽인 미군에 대해 원성이 크던 바로 그때 박지성의 골은 16강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미국을 기사회생시켰다-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한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연봉 100만 달러라는 조건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4] 사실 새로운 나라로의 이적이 두려웠지만 도전정신으로 네덜란드로 떠나게 되었다. 2003년, 이적 초기에는 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 무리한 출전으로 인한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쳤다.[5]

이 때문에 홈팬들로부터도 야유를 받을 정도에 이르렀고, 플레이가 위축되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팀 동료 마르크 판 보멀도 박지성의 부진한 플레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할 정도였다.[6]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또한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그를 주로 원정 경기에만 출전하도록 배려하였다.) 그러나 부상 치료후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점점 발군의 기량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팀내 주요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윙어 아르연 로번과 골게터 마테야 케주만프리미어리그로 떠난[7] 04-05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네덜란드 언론의 예상을 뒤집고 PSV 에인트호번에레디비시를 제패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입성함에 있어서 공격진의 핵심선수로서 활약하였다.[8][9] 당시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에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하였는지는 다양한 증거들로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마르크 판 보멀은 지난 시즌 불만을 표시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인터뷰를 하였으며,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AS 모나코전과 8강 올랭피크 리옹전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프랑스 해설가들은 박지성의 활동반경과 위협적인 움직임에 대해서 내내 찬탄을 보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AC 밀란과의 원정 1차전 0-2 패배 이후 실낱같은 희망만을 가지고 있던 PSV 에인트호번의 홈 2차전 예상에서 네덜란드의 축구 레전드 요한 크라위프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박지성의 발끝 일 것'이라고 평했고,[10]요한 크라위프의 말처럼 박지성은 AC 밀란과의 2차전 경기 초반 지다의 640분 무실점 기록을 종결짓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터뜨린 대한민국 선수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은 박지성의 선제골과 필립 코퀴의 2골을 포함 3-1로 승리하여, AC 밀란과 승점과 골득실 부분에서 모두 동률을 이루었으나, 원정 다득점원칙에 따라 결승에는 오르지 못하였다. 그러나 경기 내내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던 박지성은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고, 당시 박지성을 상대했던 선수인 젠나로 가투소는 박지성을 마크했던 일이 괴로운 기억이었음을 추억하는 내용의 에세이를 일본 축구잡지에 송고했으며, 시즌 종료 이후 박지성의 거취가 화두에 오르자 주장이었던 필립 코퀴는 박지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의 칼럼을 제기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극적이었던 것은 그렇게 박지성을 괴롭혔던 PSV 에인트호번 팬들의 야유가 열광적인 '위숭 빠르크' 송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박지성에게 들려온 소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부터의 관심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편집]

2008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후의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0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AC 밀란에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11][12] 두 경기 모두 0-1 패배로, AC 밀란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그런데 이 대회에서 PSV 에인트호번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AC 밀란과의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불과 전반 9분만에 순간적인 돌파를 통해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것을 주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 영입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박지성은 2005년 6월 22일 계약을 하고서,[13]2005년 7월 14일 입단식을 갖고 등번호 13번을 배정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공식 입단하였다.[14]2005년 7월 23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프로 선발팀과의 친선경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단 이후 첫 공식 경기를 가졌고,[15]7월 26일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현대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16]잉글랜드 무대에서는 2005년 8월 13일 에버턴 FC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데뷔하였고,[17]12월 21일 버밍엄 시티 FC와의 풋볼 리그 컵 원정 경기에서 잉글랜드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18] 그리고 2006년 아스널 FC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뒤늦게 신고하였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할 때, 큰 기대를 받았지만 상당수의 대한민국 축구 팬들은 박지성이 후보로 전락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첫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스쿼드 로테이션의 한축을 담당했다.

박지성은 주로 오른쪽 윙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왼쪽 윙인 라이언 긱스와 번갈아가며 출전하였으며, 2006년 9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얻은 부상으로 수술후[19] 회복에 성공해 12월 18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했다.[20] 수술 후, 박지성은 우려와 달리 예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07년 3월 31일 블랙번 로버스 FC전에서 1골 1도움을 넣는 활약을 펼친 후,[21] 무릎 부상을 입어 선수생명의 연장을 위해 2007년 4월 28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리차드 스테드먼 박사의 지도 하에 수술을 받았고,[22][23] 재활을 모두 끝마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한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전에서 골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팀이 2006-07시즌에 우승함에 따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받았다.[24]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자는 2001-02시즌 일본이나모토 준이치이다. 당시 이나모토 준이치아스널 FC 소속이었지만, 리그 경기의 4분의 1 이상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족시키지 못해 메달을 받지 못했다. 둥팡줘도 같은 이유로 메달을 받지 못했다.)

2008년 3월 1일, 박지성은 풀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긴 재활 기간에서 돌아와 폴 스콜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넣으며 2007-08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25] 하지만 부상 복귀 이후 3월 한달 간 꾸준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지성은 국내에서의 출장 기회에 관한 논란[26]에도 불구하고 2008년 4월 2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S 로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하여 후반 웨스 브라운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웨인 루니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27] 또한 며칠 후인 4월 6일, 그는 미들즈브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되어 들어가 웨인 루니에게 결정적인 동점골 어시스트를 함으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패배의 위기에서 구출하였다.[28]2008년 4월 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다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29] 이로써 1-0(총합 3-0)으로 승리한 유나이티드는 4강에 진출하였고,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세 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이루어냈다(2004-05 PSV 에인트호번, 2006-07·2007-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4월 23일4월 29일, FC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전에서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였고,[30][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합계 1-0으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정작 박지성은 5월 21일 결승전에서 갑작스런 명단 제외로 출전하지 못하였다.[32]

2008-09 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못하다가 2008년 9월 21일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 시즌 첫 출장했고,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33] 그리고 2009년 3월 7일 풀럼 FC와의 FA컵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긴 침묵을 깼다. 5월 2일에는 미들즈브러 FC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5월 5일에는 아스널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2008-09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 1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공시킨 팀의 세 번째 골에도 관여하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하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이로써 그는 최근 불거졌던 골 결정력 부족 논란을 불식시켰다. 2009년 5월 1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리그 37라운드에서 후반에 교체출장하여 골네트에 공을 꽂았으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부 리그 통산 18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11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9년 5월 27일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2008-09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여 66분간 활약함으로써, 이 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34]

국가 대표 생활 [편집]

2000년 4월 5일, 2000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라오스와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02년 FIFA 월드컵2006년 FIFA 월드컵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에는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여 대표팀 4강에 큰 공헌을 하였다.

2004년 하계 올림픽 당시에 박지성 차출을 놓고 대한축구협회PSV 에인트호번 사이에 갈등을 빚었고, 결국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2004년 AFC 아시안컵에 차출하기로 결정하였다.[35]

2002년 월드컵 직전의 잉글랜드프랑스와의 친선경기,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 2차전 프랑스전에서 골을 넣으며,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02년 6월 14일, 인천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예술적인 골을 성공시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축구팬들이 뽑은 '2002년 최고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36]

2008년 10월, 김남일이 경고 누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자 국가대표팀 주장 자리를 이어받았고, 이후 계속 주장을 맡고 있다.[37]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5골로 대한민국 팀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으며, 대표팀이 무패로 본선 직행하는 데 기여하였다.[38]

경기 스타일 [편집]

박지성의 주 포지션은 윙어로, 보통 측면 미드필더 또는 측면 공격수로 뛴다.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좌측과 우측 어느 쪽에서나 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넓은 행동 반경과 많은 활동량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스태미너가 가장 큰 특징으로, '산소 탱크', '세 개의 폐'(three-lung Park)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열심히 뛰는 선수로 인정받는다. 패싱 능력과 스피드도 수준급이며, 공을 다투는 경합 상황에서 집중력과 근성이 돋보인다. 특히 공간 활용 능력과 영리한 움직임으로 정평이 나 있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이 점을 수 차례 칭찬한 바 있다. 또한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라는 새로운 포지션의 장르를 개척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경기장의 모든곳을 누비고 다닐 정도로 활동량이 많은 박지성은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소속팀 수비진의 붕괴로 잠시 측면 수비수로 뛰기도 하였다.) [39][40] 공격 전개시에 자신이 직접 볼을 처리하기보단 동료를 활용하는 팀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009-10 시즌 중반이 지나면서 팀의 측면 자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에는 중원에 배치되어 상대 공격의 핵인 안드레아 피를로를 철저히 봉쇄했으며 리그에서는 리버풀 FC과의 홈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하여 결승골을 넣는 등 뛰어난 전술적 이해력도 보였다. 그는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국가대표선수이다

그 외 [편집]

  • 2008년 창설된 지 2년이 된 K3 리그가 개막하자,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43]

주요 미디어 [편집]

  • KBS여유만만 - 피와 땀으로 얼룩진 눈물 겨운 가족 사랑》 (2009.07.30)
  • MBCMBC스페셜 -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2009.04.19)

경기 기록 [편집]

클럽 시즌 리그 리그 컵 UEFA 경기 기타[45] 합계
경기 경기 경기 경기 경기 경기
교토 퍼플 상가 2000 13 1 1 0 2 0 16 1
2001 38 3 1 0 1 0 40 3
2002 25 7 4 1 0 0 29 8
합계 76 11 6 1 3 0 85 12
PSV 에인트호번 2002-03 8 0 0 0 0 0 0 0 8 0
2003-04 28 6 1 0 10 0 1 0 40 6
2004-05 28 7 3 2 13 2 0 0 44 11
합계 64 13 4 2 23 2 1 0 92 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06 34 1 2 0 3 1 6 0 0 0 45 2
2006-07 14 5 5 0 0 0 1 0 0 0 20 5
2007-08 12 1 2 0 0 0 4 0 0 0 18 1
2008-09 25 2 3 1 1 0 9 1 2 0 40 4
2009-10 14 2 0 0 2 0 6 1 1 0 22 3
합계 100 11 12 1 6 1 26 2 3 0 147 15
경력 합계 240 35 22 4 9 1 49 4 4 0 324 44

최신 업데이트 : 2010년 4월 4일 (UTC+2)[46]

국가대표팀 득점 [편집]

스코어와 결과 리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먼저 기록하였다. (ex:스코어 1-0일 때 1이 대한민국)

# 일시 장소 상대 국가 스코어 결과 매치 형식
1 2000-06-07 이란, 테헤란 마케도니아 공화국 2-0 2-1 친선 경기
2 2002-05-21 대한민국, 서귀포 잉글랜드 1-1 1-1 친선 경기
3 2002-05-26 대한민국, 수원 프랑스 1-1 2-3 친선 경기
4 2002-06-14 대한민국, 인천 포르투갈 1-0 1-0 2002 FIFA 월드컵
5 2005-06-06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쿠웨이트 4-0 4-0 2006 FIFA 월드컵 최종 예선
6 2006-06-18 독일, 라이프치히 프랑스 1-1 1-1 2006 FIFA 월드컵
7 2008-02-06 대한민국, 서울 투르크메니스탄 3-0 4-0 2010 FIFA 월드컵 3차 예선
8 2008-05-31 대한민국, 서울 요르단 1-0 2-2 2010 FIFA 월드컵 3차 예선
9 2008-10-15 대한민국, 서울 아랍에미리트 2-0 4-1 2010 FIFA 월드컵 최종 예선
10 2009-02-11 이란, 테헤란 이란 1-1 1-1 2010 FIFA 월드컵 최종 예선
11 2009-06-17 대한민국, 서울 이란 1-1 1-1 2010 FIFA 월드컵 최종 예선

경력 [편집]

선수 경력 [편집]

국가 대표 경력 [편집]

수상 경력 [편집]

개인 [편집]

클럽 [편집]

교토 퍼플 상가 [편집]

PSV 에인트호번 [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편집]

국가 대표팀 [편집]

대외 활동 [편집]

관련 항목 [편집]

주석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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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복귀 후 첫 골 박지성', 역시 풀럼의 천적
  26. 박지성 또 결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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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英언론, "지치지 않는 박지성, 선제골로 첼시 어렵게 했다"
  34. 챔피언스리그 - 바르샤 첫 트레블..박지성 선발.”, 《연합뉴스》, 2009년 5월 28일 작성. 2009년 5월 28일 확인.
  35. 박지성, 아시안컵 멤버로 최종 결정
  36. 박지성의 포르투갈전 골, "2002년 최고의 골"
  37. 박지성, 국가대표팀 주장됐다…'산소탱크' 대신 '뉴캡틴'
  38. '월드컵 예선 최다골' 박지성, 대표팀 주장 진면목 재확인.”, 《마이데일리》, 2009년 6월 17일 작성. 2009년 6월 17일 확인.
  39. Player Profile - Park: In The Words Of Others
  40. 박지성, '축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수'로 뽑혀
  41. 박지성, 포털사이트 조사 ‘2005년 최다 검색어 1위’
  42. 박지성 'Daum K3리그 2008' 개막에 축하메시지 전해
  43. 불자대상 수상자에 박영석.박지성.김윤규씨
  44. Includes other competitive competitions, including the FA 커뮤니티 실드, UEFA 슈퍼컵, 인터컨티넨탈컵, FIFA 클럽 월드컵
  45. Endlar, Andrew. Park Ji-Sung. publisher=StretfordEnd.co.uk. 2009년 1월 31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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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총 12골 21어시스트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박지성선수는 2020년 9월까지 맨유에서 13골을 넣었으며, 어시스트는 4번이 있습니다.

박지성 골/어시스트

박지성선수가 맨유에 입단해서 총 몇골넣고 어시스트를 몇번했는지 알려주세요 너무궁금하니까 내공도 걸겠습니다 박지성선수는 2020년 9월까지 맨유에서 13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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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이청용 &어시스트 기록 문의

... 이청용 : 5골 8도움 박지성 : 2골 1도움 축구박사님들 박지성 선수와... ㅎㄷㄷ 다음은 박지성 2월 1일 아스날 전 3:1 승 - 1골 3월 11일 AC밀란 전 4:0 승 - 1골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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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박지성이 스콜스에게 어시스트 한적 있잖아요.발로 밀어서..그때 스콜스가 박지성 안아주잖아요..경기 날짜?? 7.박지성이 주장완장 뛴적 한번 있잖아요.....

박지성의 화려한 어시스트 vs 설기현의...

... 완전히 회복한 박지성 -ㅅ- 박지성어시스트는 계속 될것인가? 간단한설명 부탁 흠,, 이번에 들어가기전에 부상이었을때 박지성 욕심을 낸다고 했습니다,, 골을 많이...

안정환의 골이 박지성어시스트 입니까?

... 아니면 박지성어시스트 입닉까? 당시 박지성의 발에 닿지 않았기때문에 송종국의 어시스트입니다. 박지성은 단지 몸동작으로 속인거죠 피파 공식홈페이지에도 송종국의...

박지성 골 결정력은 문제가 못 된답니다..

... 54개 공격포인트 아르테타 110경기 (중앙미드필더 or 공격형 미드필더) 득점횟수 : 13골 어시스트 : 33개 경기당 평균 약 0.41개 공격포인트 박지성 61경기 (측면 미드필더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