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백이 대세니까 포백 포메이션으로만 설명해드릴께요. 간단히^^
우선 모든 포백들은 2명의 센터백이 중앙에서 서로 커버플레이를 하면서 세트피스 상황
에서는 공격의 가담하지만 역습등을 막는 최종수비수입니다.
그리고 좌우의 윙백은 측면수비를 맡으면서 공격할때는 윙어와 오버래핑을 통해
최전방 까지 올라가 크로스나 슈팅까지 시도하지요..
이제 4-3-3
3명의 공격수 즉 두 윙어와 한명의 스트라이커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년 시즌의 첼시가 로벤-드록바-더프 라인으로 최상의 포지션을 구사한것이 예입니다.
작년 바르샤역시도^^
중앙에는 하나의 홀딩으로 받쳐주고 2명의 공격수로 공격을 원활하게 이끌거나
수비형미들이 특출나지 않은 경우 우리나라처럼 더블보란치로 받쳐줘서 중앙을 장악한 후 조금씩 점유율을 높혀가기도 합니다.
4-4-2
2명의 공격수는 둘다 타겟형이거나 하나는 타겟 하나는 셰도우로 구경되는 경우가 많죠.
지난 시즌의 맨유의 반니-루니 인 경우이죠. 이럴땐 서로의 호흡을 잘 맞추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죠. 2명의 중앙미드필더로 구성되어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구축하고 양 윙어의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공격을 풀어나가기도 하지만, 수비시에는 윙어들이 측면수비를 맡아서 상대방을 저지 하기도 하는 전술입니다.
4-5-1
트리형 포메이션으로 중앙에 하나의 스트라이커와 그 바로밑에 두 미드필더와 조금 아래에 있는 미드필더 진형이 서로 공격형 미들이나 윙어로 구성되어 활발한 오버래핑이나 간간히 중거리슛을 때려주면 가공할만하죠. 중앙에는 강력한 홀딩이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다 다르겠지만 4-5-1은 상당히 공격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공수 전환이 상당히 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4-1-2-1-2
한명의 강력한 홀딩와 2명의 윙어 1명의 셰도우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두명의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쓰는 전술로 효율성이 뛰어난 포지션이지만, 그만큼 선수 개인의 능력이 중요시 된다고 봅니다. 거의 3명의 선수가 득점의 가담하고 2명의 윙어가 크로스 또는 킬패스를 찔러 주거나 홀딩이 그런 패스를 찔러 주기도 합니다.
몇가지의 4백 형태의 포메이션이 더있으나, 여기서 마칩니다.
더 궁금하시면 쪽지나 이메일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