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의 후계자 누굴까?

스콜스의 후계자 누굴까?

작성일 2008.07.1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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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의  전성기때를 보신분은 알수있겠지만

 

현재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    요즘엔 나이 때문에  볼 배급에  가끔 중거리를 쏘잖아요.

 

지금의 스콜스 보다    음...     전성기때의   공격적이고  중거리 빵빵터지고 간혹 헤딩까지 해주는 선수는 누가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슈나이더  반데바르트  로시츠키  무팅요  케빈놀란   중에 있을꺼같거든요...

 

추가로 솔샤르같이   비록 몸은 조금  갸냘프지만          마무리가 뛰어난 선수는 누가있을까요?

 

 

자신의 생각을 상세히 적어주셨으면좋겠네요    옛날부터 축구를 좋아하셨던 분들요.

 

어디서  붙여오면  좀 사양할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콜스의 전성기였던 즉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던 그 시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현재로썬 반더바르트가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널은시야, 좋은 패싱능력, 무시무시한 중거리슛과 득점력, 영리한 드리블 능력까지. 매우 비슷합니다.

거기다 체격조건도 비슷하지만 스콜스와 비슷하게 영리한 플레이로 체격의 단점을 커버하는 선수입니다.

 

또 제가 눈여겨보고있는 선수는 세리아 나폴리의 함식 이라는 선수인데요 이선수 또한 굉장히 유망합니다.

물론 그당시의 스콜스처럼 엄청나게 공격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앞으로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현재 중미로 뛰고 있지만 그의 공격적 재능 또한 굉장하다고 봅니다.

 

로마의 아퀼라니 또한 현재의 롤은 약간 다르지만, 무시무시한 중거리슛능력으로 보아 차세대 스콜스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패싱능력을 갖추고 잇으며 중거리슛능력이 대단하답니다.

아퀼라니는 로마, 세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실제로 맨유도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로시츠키 또한 비슷하긴 하지만, 약간 다른점을 보자면 로시츠키는 볼을 보통 운반하는

역할을 자주 하구요 (드리블이 좀 길죠..) 스콜스는 빠른 템포로 패스를 넣어주고 2선을 침투하는 그런 스타일..

 

슈나이더와 무팅요 케빈놀란은 모두 스콜스에 비해서 조금더 중미적인 성향을 지닌것 같구요..

또한 무팅요는 스콜스와 비교하기엔 아직 활약이 미미하고 (물론 포르투칼에선 매우 잘합니다만...)

케빈놀란은 요즘 약간 슬럼프를 겪고 있는듯 싶습니다.

 

 

솔샤르같은 스타일은 일단 굉장히 유니크합니다. 후반조커로 나와서, 극강의 결정력을 보여주는.. 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욘달 토마손 입니다. 미록 현재는 거의 은퇴에 가까워 졌지만 밀란에서

솔샤르와 비슷한 종류의 역할을 소화 햇었죠.

 

두번째로는 라르손이 떠오르네요. 실제로 맨유에서 뛰기도 했었구요.

 

비야레얄의 니하트도 떠오르는군요. 실제로 솔샤르처럼 여러 자리를 소화할수 있고 심지어 미드필더까지

소화할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쿤 아게로 또한 솔샤르와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물론 그는 선발로 자주뜁니다만ㅎ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팔라시오 또한 좋은 결정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르투칼의 골든제너레이션 중에 한명인 파울레타 도 빼놓을수 없겠죠 !

 

 

이정도면 도움이 됫을지 모르겠네요 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여기 있는 선수중에 솔직히 스콜스 전성기때에 미칠만한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구지 저중에 고르라면...저는 반더바르트 고르겠습니다

 

넓은 패스시아에...해결사적인 능력도 갖춘 선수죠...기복이 없는것도 장점인거 같네요..

 

그리고 숄사르처럼 마무리가 뛰어난 선수라....제 생각에는 리버풀에 토레스 어떨까요??

 

그 선수의 날렵한 움직임에...혼자 만들어서 넣을줄도 아는 영리한 선수더군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네이더가 님이 말하시는 선수중에서 가장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샤르와 비슷한 선수는 니하트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체격은 작지만 이번에 비야레알에서 득점포 폭팔해주셨고 유로에서도 체코전에서

결정골 넣으셨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콜스의 전성기 시절은 지금처럼 패싱>슈팅이 아닌

패싱=슈팅의 비율이었죠.

스콜스 하면 '중거리슈팅' 이라는 히든카드를 숨기고 있는 중원의 지휘자로 유명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제시하신 선수들 중에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슬리 스네이더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스콜스도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양발을 잘 쓰는 선수입니다.

 

웨슬리 스네이더가 양발잡이로 유명하죠.

이번 유로 2008에서 팀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 개수와 유효슈팅 개수를 보유한 선수입니다.

때렸다 하면 위협적인 슈팅이죠. 그리고 패싱력, 시야도 좋습니다.

 

솔샤르같이 체격은 작지만 마무리가 뛰어난 선수는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 승선한 AT마드리드의 영건 '세르히오 쿤 아게로'도 있고

맨유에서 뛰다가 비야레알로 이적하고, 아주리 군단에서도 이름을 올린

'쥬세페 로시' 등이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콜스의 후계자라..

 

제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관심이 많아서... 몇명 추천할께요.

 

제생각엔 현 마르세유에 뛰고 있는 '사미르 나스리' 선수가 유력할것 같네요..

 

87년생에 프랑스 국가대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선수죠.. 솔직히 이선수 플레이보고 반했습니다.

 

지금은 아스날에서 러브콜 보내고 있다고 하던데..아 확정이군요. 볼배급, 체격적으로 헤딩과 몸싸움, 중거리 등

 

나무랄데 없는 선수입니다.

 

또하나는 현 AS로마 에 뛰고있는 '데 로시' 선수.. 이탈리아 중원 약간 뒤에 쳐져서 팀의 감시탑 역할과 뒷심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죠. 제가 이선수 유심히 본게 0607 챔스땐데 이땐 맨유한테 너무 발려서 잘 몰랐었는데

 

로마 경기 몇번보니까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중거리는 두말할것 없거니와 중앙선에서 바로 상대편 골대쪽으로

 

정확히 패스를 해주더군요.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들어와 제공권 가담에 힘썻습니다.

 

제가 추천할 중앙 미드필더는 데로시와 나스리 입니다..

 

솔샤르와 같이 가냘프면서 마무리가 좋은선수라..

 

제생각엔 호빙요가 가장 적합할것 같네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 하지만 아쉬운게 너무 가냘퍼서 헤딩

 

같은 체격이 필요한 상황에선 비적합할것 같네요.

 

아니면 에버튼의 앤드류존슨 선수는 어떤가요?? 06 월드컵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선수는 182 정도의 키에 깡마르지는 않았지만 근육질에 날쌔게 생겼습니다. 플레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존슨선수가 잡으면 수비수 두명이 달라붙더군요.. 보란치도 쭈욱 내려와서 센터백과 같이 수비하구요.

 

앤드류존슨과 호빙요 추천합니다

스콜스의 후계자 누굴까?

스콜스의 전성기때를 보신분은 알수있겠지만 현재보다는... 지금의 스콜스 보다 음... 전성기때의 공격적이고 중거리... 어디서 붙여오면 좀 사양할께요 스콜스의 전성기였던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