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K트레이너 입니다,.
승부차기 룰에 관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승부차기 규정상 골키퍼는 키커가 차기 직전까지 골라인을 밟고 있어야 합니다.
이때 골라인을 밟아도 되고 골라인 안쪽으로 들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좌우 이동도 얼마든지 허용됩니다.
다만 앞으로 나가는규정때문에 논란이 많습니다.
키퍼가 골라인 밖으로 나올수 있는 시점은 바로 키커발에 공이 맞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심판도 사람인지라. 어느정도는 허용을 해주는듯해서 항상 논란에 휩싸입니다.
2002년 월드컵 스페인전때 승부차기 혹시 보셨습니까 ? 이운재선수가 호아킨선수의 킥을 막는 영상을보시면 저것은 분명히 인정되지 않는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심판들은 허용을 시키죠..
이렇듯 발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라는 점이 항상 논란을 만듭니다.
그렇지만 질문자님의 글을 보면 "막 나온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막나온다는것은 차기도 전에
나온다는 말로 이해가 되는데 그렇다면 다시 찰수 있습니다. 승부차기 및 페널티킥 룰로 이것은 엄연히
파울입니다.
즉 키퍼가 앞으로 막~나와서 골을 못넣으셨다면 다시 차야 됩니다.
만약 골이 그냥 들어갔다면 그냥 그대로 인정이됩니다.
못넣으셧다면 다시찰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넣으셨다면 그대로 골로 인정됩니다.
몇번이고 반복 되신다면 몇번이고 다시차실수 있습니다.
정식 경기에서는 두번 내지는 세번 정도 반복이 된다하면 .. 심판의 권한으로 옐로우카드나 퇴장이 될수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흐름을 방해한다는 이유 입니다.
그럼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