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일반적인 분들보다 스텝을 많이 밟아야 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 같은 족부질환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축구를 할때마다 족저근막염의 고통을 가지고 해야하는것인가?
그럴수는 없겠죠. 그래서 평소에 발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거예요.
축구를 많이 하시다보면 가변운 동적 스트레칭은 하시겠지만, 발근막관련 처러
세부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시거든요. 발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그냥 간과하고
볼차러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세요.(제 과거 이야기 입니다..ㅎㅎ)
저는 족저근막염을 2번이상 재발 된 경험이 있기때문에 관련해서 고통도
겪고 치료에대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병원에가서 프로폴 주사도 맞아보고
체외충격파 시행, 약침 치료, 독소제거 치료 등등 여러가지 안해본게 없습니다.
몇몇치료는 분명 효과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만.. 또 재발이 되더군요.
그리고나서 최종적으로 하게된게 발근막 스트레칭 + 발근막 강화를 해주는 것.
이거를 처음부터 했으면 2번이상 족저근막염이 재발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방법은 집에서도 할수있는데 매일 족막염 전용 기구로 10~15회 5세트씩이라도
아침, 저녁 꾸준하게 (질문자님 같은 경우 축구매치 잡히기 전 차안에서나 집에서라도)
당겨주고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이때 발근막이 풀리는 느낌과 튼튼해지는
느낌을 받으실텐데 이 느낌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계속 당겨주는게 중요해요.
이 방법을 7일정도 꾸준하게 해보시면 걸을때 발안정성도 높아지고 운동할때
효율도 많이 좋아지실거예요. 왜냐하면 발이 우리몸 98%를 지탱해주는데 발근막이
튼튼해지니 발의 중심이 제대로 잡혀 무릎이나 허리관련한 안정성도 높여주기 때문이죠.
한번 꾸준하게 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실제 족저근막염 걸리신분이 쓰신
내용인데 이것도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