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의 범주는 사실 빅클럽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점이 굉장히 달라지기 때문에
논쟁이 있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론 빅클럽 즉 규모가 큰 클럽이다라고 했을 때 이걸 마켓의 규모로만 보느냐 혹은 구단의 역사와 커리어적인 부분까지 결합 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시대 들어서 마켓의 규모가 커진 클럽들이 몇몇 있습니다 마켓의 규모는 빅클럽 못지 않은데
구단의 커리어적인 측면이 빅클럽과 비교했을 때는 굉장히 초라한 커리어인 경우가 있죠
누군가는 마켓의 규모만 크다면 빅클럽이 맞지 않느냐라고도 하는데
개인적으론 빅클럽이라고 한다면 클럽의 커리어와 거쳐간 선수 그리고 마켓의 규모와 같은 여러 부분들이 합쳤을 때
최상위권에 위치한 클럽들을 빅클럽이라고 칭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시점으로 본다면
맨유 / 첼시 / 리버풀 / 아스날 /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 FC바르셀로나
AC밀란 / 인터 밀란 /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이정도가 빅클럽이라고 할 만한 클럽들인 것 같고
물론 여기서 4대 리그 안에 있는 몇몇 클럽들도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서 빅클럽이라고 칭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기 위에 있는 클럽이 무조건 빅클럽이고 정답이다라는 건 아닙니다
저정도 클럽들은 크게 이견이 없을 만한 빅클럽들인 것 같고 AT마드리드나 도르트문트 같은 클럽들도 빅클럽이라고
거론하는 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