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맨유에 관한 모든걸 얘기해주세요

축구팀 맨유에 관한 모든걸 얘기해주세요

작성일 2017.12.2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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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체스터 유나이티트 그거말고 맨유에 관해서 선수 이름이라던가 선수별 특징 이력같은거 다얘기해주세요 감독도 만남팀들은 또 누군지 잘하는지 뭐가부족하고 뭐를 잘하는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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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유의 레전드


-  감독


1. 맷 버스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번째 전성기를 이끈 감독입니다. 맨유에서 8년정도 선수 생활을 한 그는 1945~1971년까지 맨유의 감독직을 맡았죠. 버스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처음으로 유스팀을 창설하고 그 유스팀에서 키운 선수로 성적을 냅니다. 60년 이전까지 3번의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두 번의 FA컵 우승, 유로피언컵 4강에 이끌면서 맨유의 황금기를 맞이하였죠. 잘나가던 맨유에 큰 비극이 찾아옵니다. 바로 뮌헨 비행기 참사이죠. 당시 맨유 축구단은 뮌헨에서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탔는데 비행기는 결국 이룩하는 과정에서 팬스에 부딫히는 사고가 났고 맨유의 주전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은퇴를 하였고 버스비도 2개월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 끝에 무사히 의식을 되찾습니다. 이 비극으로 맨유는 성적이 급락을 하지만 버스비는 다시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팀 재건을 시작합니다. 당시 맨유의 에이스이자 자신과 함께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레전드 바비 찰튼을 중심으로 데니스 로, 조지 베스트를 영입하면서 황금 3총사를 형성하였고 결국 비행기 참사 이후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FA컵 우승, 1968년에 벤피카를 꺾고 유로피언컵을 우승하면서 잉글랜드 모든 클럽 중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합니다.


2. 알렉스 퍼거슨



맨유 팬이 아니더라도 축구팬이라면 그 누구라도 명장으로 인정을 하는 맨유를 넘어 EPL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퍼거슨은 자국 스코틀랜드 클럽팀인 에버딘을 좋은 성적을 이끌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죠. 당시 맨유는 버스비 감독 이후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1986년 퍼거슨에게 러브콜을 보냅니다. 퍼거스는 시즌 초반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경질설이 생겼지만 89-90시즌 FA컵 우승을 한 후 그 후 엄청난 행보를 보여주기 시작하죠. 퍼거슨은 맨유에서만 총 13회 EPL 우승을 차지하였고 FA컵 5회,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맨유를 EPL 최고의 팀으로 완성시켰죠. 퍼거슨은 맨유 유스팀에서 키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였고 뛰어난 용병술로 '퍼기 타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면서 27년동안 맨유를 영원한 우승후보로 만들어내는데 상당한 공헌을 합니다. 퍼거슨 감독은 2013년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은퇴를 하였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져 있죠. 현재 맨유의 위상을 만들어낸 감독입니다.


- 선수

1. 바비 찰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성장하여 데뷔를 한 후 1956~1973년까지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한 레전드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맨유의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맨유의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 활약합니다. 하지만 뮌헨 비행기 참사로 주전 8명이 사망을 하고 2명이 은퇴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찰튼만은 축구선수로 돌아오는데 성공을 하였고 암흑기 속에서도 고군분투를 하죠. 60년대 들어서면서 맨유에 데니스 로, 조지 베스트라는 최고의 동료들이 들어오면서 황금 3총사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고 리그 우승과 유로피언컵 우승을 안겨다줍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를 하여 우승을 이끌었고 그는 골든볼을 수상하죠. 웨인 루니가 경신하기 전까지 맨유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입니다.


2. 데니스 로



스코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맨유의 지역 라이벌팀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 때입니다. 리그에서 19골을 터트리면서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세리에A에 진출하죠. 세리에A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버스비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1962년에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첫 해에만 23골을 터트리면서 보비 찰튼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해 조지 베스트가 합류하면서 맨유는 전성기를 맞이하죠. 63-64시즌 42경기 4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받았고 무릎부상으로 1973년에 맨유를 떠납니다.


3. 조지 베스트



맨유의 첫 전성기를 이끈 삼총사 중 마지막 선수입니다. 북아일랜드 국적의 그는 맨유 유스팀으로 이적한 후 성장을 하여 맨유에서 프로데뷔를 한 선수입니다. 1963년 17세의 나이로 1군 데뷔를 한 그는 65년에 찰튼-로와 함께 뮌헨 참사 이후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상당한 공헌을 하였고 67-6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피언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벤피카를 상대로 4-1로 대승을 하는 데 큰 공헌을 하면서 우승의 주역이 됩니다. 그 해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죠. 그는 윙어로 측면에서 엄청난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었고 공격수가 아님에도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골잡이였습니다. 하지만 베스트는 선수 말년에 잦은 음주와 구설수로 저니맨 신세가 되었고 2005년에 사망을 하죠. 그의 장례식에는 10만명의 인원이 찾아온 것을 보면 그가 맨유에 어떠한 존재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4. 에릭 칸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긴 암흑기를 이겨내고 90년대 잉글랜드 제왕이 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프랑스 국적의 선수입니다. 그는 신인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재능에도 불구하고 고약한 성질 때문에 항상 코치진들과 불화를 일으켰죠. 프랑스 축구협회와의 마찰로 선수 은퇴까지 갈 뻔하지만 플라티니의 조언으로 잉글랜드로 진출을 하였고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합니다. 리즈에 리그 우승을 안겨다 주지만 당시 리즈감독과 대판 싸우면서 1992년에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12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맨유로 이적을 하죠. 퍼거슨의 선택은 옳았고 칸토나는 팀내 최다골을 터트리면서 92-93시즌에 맨유에 거의 30년만에 리그 우승을 안겨다줍니다. 그 다음해도 우승을 하죠. 하지만 1995년에 자신을 비난하는 관중을 향해 쿵푸킥을 날리는 사건으로 9개월 징계를 받지만 퍼거슨의 노력 끝에 다시 복귀에 성공을 하였고 두 차례 더 리그 우승을 안겨다 주면서 96-97시즌 외국인 최초로 주장이 되죠. 1997년에 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은퇴를 하였지만 여전히 맨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선수입니다.


5. 로이 킨



에릭 칸토나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한 아일랜드 국적의 미드필더입니다. 칸토나와 마찬가지로 성질머리가 대단한 선수이죠. 그는 그라운드에서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크고 작은 충돌이 많았지만 뛰어난 리더십과 중원 장악력으로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입니다. 1993~2006년까지 맨유에서 활약을 하였고 8년 동안 팀의 주장으로 활약을 하였죠. 로이 킨은 맨유에서 리그 7회 우승, FA컵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하였습니다. 선수 말년에는 퍼거슨 감독과 충돌을 하면서 맨유와 퍼거슨을 디스를 하였고 베컴의 화해 시도에도 불구하고 거부를 하면서 맨유와의 마지막 인연은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죠.


6. 데이비드 베컴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실력으로 잉글랜드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선수입니다.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1993년에 1군에 데뷔를 합니다. 당시 같은 유스 출신으로는 스콜스, 긱스, 게리 네빌, 필 네빌 등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 맨유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내죠.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오른발 킥으로 수많은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그의 프리킥 실력은 역대 최고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맨유에서 6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을 하였고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하죠.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뮌헨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키커로 나서면서 두 차례 코너킥 득점을 어시스트를 하면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됩니다. 하지만 2003년 아스날과의 FA컵에서 패배를 한 후 퍼거슨이 베컴과의 말싸움 중에 축구화를 찼는데 하필 그 축구화가 베컴 눈썹을 찢어버리면서 큰 충돌이 발생하였고 베컴은 그 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죠. 지금은 맨유의 친선 경기에도 참여를 하면서 퍼거슨과의 다시 화해를 하면서 예전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죠.


7. 올레 군나르 솔샤르



노르웨이 국적의 공격수인 그는 1996년 맨유 입단 이후 2007년까지 활약한 레전드입니다. 그는 선수 초창기에 에릭 칸토나,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같은 경쟁자들 때문에 벤치에서 활약을 하였고 솔샤르도 팀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조커라도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슈퍼 조커로 맹활약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조커로 나오면서도 두 자리 득점에 성공을 하였고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후반 11분을 남기고 4골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특히 트레블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승을 안겨다주죠. 이런 활약으로 2007년 은퇴를 할 때 맨유는 솔샤르를 위해 은퇴식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8. 피터 슈마이켈



맨유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자 90년대 EPL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한 선수입니다. 라우드롭과 함께 덴마크 역대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죠. 1991년에 맨유에 입단한 그는 첫 시즌은 서브 골키퍼로 뛰지만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그 다음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합니다. 그 후 2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후 슈마이켈은 매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유의 90년대 황금기를 이끈 수문장으로 활약합니다. 98-99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죠.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맨유를 떠났고 맨유에서 5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을 차지하죠. 맨유는 슈마이켈 이후 골키퍼를 구하는데 상당한 고생을 합니다. 그는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덴마크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인 유로 1992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9. 게리 네빌



맨유 역대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맨유에서 데뷔하여 은퇴를 한 원클럽맨입니다.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대부분을 주전 수비수로 활약을 하였고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죠. 로이킨이 맨유를 떠난 후 6년동안 맨유의 주장을 맡기도 합니다. 그는 공-수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력은 물론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선수였죠. 특히 데이비드 베컴과 호흡이 상당히 좋았는데 둘은 실제로 엄청난 절친이라고 합니다. 그는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1회 우승, 챔스 2회 우승, FA컵 3회 우승으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죠. 그의 동생 필 네빌도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고 에버튼으로 이적을 합니다.


10. 폴 스콜스



199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한 후 2013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입니다. 그는 중원의 사령관으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는 강력한 슛팅력을 바탕으로 득점에도 능한 선수이고 리그에서 20골 이상 터트릴 정도로 뛰어난 득점 능력을 가지고 있죠. 특히 07-08시즌 바르셀로나의 4강전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끈 멋진 중거리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그는 2011년에 은퇴를 하지만 퍼거슨 감독의 부탁으로 다시 복귀를 하면서 리그 우승에 공헌을 합니다. 그 후 2013년에 다시 은퇴를 하죠. 사비, 피를로 같은 동포지션 선수들이 굉장히 존경을 하는 선수입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같은 더운 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려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한 선수이죠.


11. 라이언 긱스



맨유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역대 최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1위로 선정된 선수입니다. 1990년에 데뷔하여 2014년까지 무려 25년동안 맨유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이죠. 전성기 시절

그는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드리블 후 그의 왼발로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윙어로 평가를 받았죠. 긱스-스콜스-로이 킨-베컴으로 구성된 미드필더는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점점 나이가 먹은 후 운동능력이 떨어지자 긱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노련한 경기로 팀에 상당한 공헌을 하면서 선수 말년까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활약하죠. 불륜 스캔들로 그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지만 선수 긱스만큼은 분명 인정을 해야합니다. 리그 13회 우승, 챔스 2회 우승 등 퍼거슨 감독과 함께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챔피언이죠.


12. 리오 퍼디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제 3의 전성기를 보내는 데 큰 기여를 한 수비수입니다. 90년 대 후반부터 웨스트 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그는 2002년에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맨유로 이적합니다. 초기에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맨유 최후방에 통곡의 벽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공격수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죠. 그는 191cm의 장신에 발도 빨라서 공격수가 쉽게 뚫을 수 없었고 거기에 수비 지능도 좋아서 사전에 볼을 차단하는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리그 6회 우승과 챔스 1회 우승을 함께 하죠.


13. 네마냐 비디치



국내 팬들에게는 벽디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세르비아 국적의 선수로 2006년 겨울이적시장에 맨유로 이적한 그는 퍼디난드와 함께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활약하면서 최저 실점을 이끈 선수입니다. 190cm의 탄탄한 피지컬과 강인한 육체로 상대를 터프하게 괴롭히는 수비에 능하며 볼을 매끄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퍼디난드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면서 2000년대 후반 맨유의 제 3의 전성기를 이끈 수비수입니다. 그리고 큰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굉장히 잘 넣는 선수이죠. 5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을 하였고 게리 네빌 은퇴 후 맨유의 주장으로 3년동안 활약한 선수입니다.


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현재 메시와 함께 현역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하였고 맨유와의 경기에서 퍼거슨 눈에 띄면서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퍼거슨은 신인이지만 그에게 과거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이 달던 등번호 7번을 주면서 그에게 큰 기대를 하죠. 선수 초창기에는 측면에서 빠른 발과 뛰어난 발재간을 가진 윙어였지만 매시즌 득점력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2007-08시즌에는 42골을 터트리는 유럽 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을 하였죠. 이런 호날두의 활약으로 맨유는 리그 3연패를 달성하였고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차지하면서 호날두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합니다. 2008-09시즌을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였고 6년간의 맨유 생활을 청산합니다.


15, 박지성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엠버서더로 임명되면서 공식적으로 레전드로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그는 K리그에도 발탁되지 못한 선수였지만 일본으로 넘어가 교토 퍼플상가에서 기량을 발전시켜서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면서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이 됩니다. 그 후 모두가 알고 있듯이 포르투갈 전의 득점을 하는 등 4강에 일등공신 중 한 명으로 활약하죠. 그 후 히딩크 감독을 따라 에인드호벤으로 이적한 후 리그 우승과 챔스 4강을 달성하면서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처음에는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박지성은 조금씩 자신의 영향력을 키웠고 그는 꾸준히 출전기회를 받기 시작하죠. 특히 그는 큰 경기에 출전을 많이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당시 라이벌팀을 상대로 모두 득점에 성공을 하였고 챔피언스리그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발 출장을 하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맨유에서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을 가지고 있죠.


16. 웨인 루니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레전드로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에버튼에서 데뷔한 그는 여러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면서 역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습니다. 결국 2004년 맨유가 영입하는데 성공을 하죠. 그는 부지런하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고 뛰어난 드리블 실력, 패싱력, 골 결정력을 갖춰 맨유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합니다. 선수 초기에는 호날두와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리그 3연패와 챔스 우승을 이끌었고 호날두 이적 이후에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면서 맨유의 또 다시 우승을 안겨다 줍니다.비디치 은퇴 이후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하죠. 현재 노쇠화로 더 이상 전성기 시절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자 지금은 자신이 데뷔한 팀인 에버튼으로 이적하여 황혼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야프 스탐,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반 데 샤르, 에브라, 반 니스텔루이, 캐릭 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2. 현재의 맨유


- 감독 : 조세 무리뉴



2000년대 이후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마드리드를 이끌면서 수 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명장 반열에 오른 감독입니다. 2016-17시즌에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죠. 특히 그는 첼시 시절 리그 2연패를 이끌면서 퍼거슨 감독이 이끈 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하였고 2010년대 들어서면서 또 다시 첼시를 이끌면서 다시 한번 맨유와 맞붙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무리뉴 감독은 퍼거슨 감독을 굉장히 존경하는 걸로 알려저 있죠. 우승 청부사답게 가는 클럽마다 우승을 안겨다 주었고 퍼거슨 감독 이후 모예스, 반 할 감독 지휘 아래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맨유는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깁니다. 첫 시즌에는 기대에 비해 리그에서 부진하지만 유로파리리그에서 우승을 하면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시즌 여러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 선수


GK 1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1990.11.07 (27) 스페인
20 세르히오 로메로 (Sergio Romero) 1987.01.22 (30) 아르헨티나
40 조엘 페레이라 (Joel Pereira) 1996.06.28 (21) 포르투갈
DF 3 에릭 바이 (Eric Bailly) 1994.04.12 (23) 코트디부아르
4 필 존스 (Phil Jones) 1992.02.21 (25) 잉글랜드
5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1990.03.20 (27) 아르헨티나
12 크리스 스몰링 (Chris Smalling) 1989.11.22 (28) 잉글랜드
14 빅토르 린델로프 (Victor Lindelof) 1994.07.17 (23) 스웨덴
17 달레이 블린트 (Daley Blind) 1990.03.09 (27) 네덜란드
23 루크 쇼 (Luke Shaw) 1995.07.12 (22) 잉글랜드
36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1989.12.02 (28) 이탈리아
39 톰 소프 (Tom Thorpe) 1993.01.13 (24) 잉글랜드
MF 6 폴 포그바 (Paul Pogba) 1993.03.15 (24) 프랑스
8 후안 마타 (Juan Mata ) 1988.04.28 (29) 스페인
14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1992.12.15 (25) 잉글랜드
16 마이클 캐릭 (Michael Carrick) 1981.07.28 (36) 잉글랜드
21 안데르 에레라 (Ander Herrera) 1989.08.14 (28) 스페인
22 헨릭 므키타리안 (Henrikh Mkhitaryan) 1989.01.21 (28) 아르메니아
25 안토니오 발렌시아 (Antonio Valencia) 1985.08.05 (32) 에콰도르
27 마루앙 펠라이니 (Marouane Fellaini) 1987.11.22 (30) 벨기에
31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Bastian Schweinsteiger) 1984.08.01 (33) 독일
31 네마냐 마티치 (Nemanja Matic) 1988.08.01 (29) 세르비아
46 조시 하롭 (Josh Harrop) 1995.12.15 (22)
FW

9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1993.05.13 (24) 벨기에
11 앤토니 마샬 (Anthony Martial) 1995.12.05 (22) 프랑스
18 애쉴리 영 (Ashley Young) 1985.07.09 (32) 잉글랜드
19 마커스 래쉬포드 (Marcus Rashford) 1997.10.31 (20) 잉글랜드
COACH 0 조제 무리뉴 (Jose Mourinho) 1963.01.26 (54) 포르투갈


핵심 선수 5명


1. 로멜루 루카쿠



반 페르시의 이적과 웨인 루니의 노쇠화로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던 맨유는 이번 시즌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영입한 선수입니다. 93년생의 20대 중반의 선수로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있죠. 10대 시절 벨기에리그를 호령하면서 제 2의 드록바라는 별명을 가지면서 첼시로 이적하지만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임대 신세가 됩니다. 에버튼에 정착을 한 후 리그에서 20골 이상 넣으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그는 맨유의 러브콜을 받죠. 190cm의 건장한 체격과 뛰어난 운동능력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득점 행진을 하면서 맨유에 큰 힘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래도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적응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더 발전 가능한 선수입니다.


2. 폴 포그바



프랑스 국적의 선수로 루카쿠와 마찬가지로 93년생의 젊은 미드필더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지만 출전 기회를 위해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하죠. 그 후 유벤투스에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하면서 저번 시즌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191cm의 건장한 체격과 뛰어난 운동능력, 드리블, 슛팅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선수이죠. 하지만 저번 시즌은 팀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면서 기대보다 저조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맨유 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표팀도 상당히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핵심 미드필더입니다.


3. 마커스 레쉬포드



97년생의 어린 선수로 맨유가 현재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2015-16시즌부터 1군에 데뷔한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찬스가 있을 때 과감한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재능을 인정받았죠. 그 후 매 시즌 지날수록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시즌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동료들과의 연계는 경험이 좀 더 필요해보이지만 이미 개인 능력을 이용한 공격력은 리그에서 충분히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을 하였죠. 웨인 루니가 팀을 떠난 상황이기 때문에 잉글랜드 출신으로 맨유의 자존심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4. 필 존스



92년 생으로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맨유에서 7년 가까이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벤피카에서 프로데뷔한 그는 퍼거슨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려 2011년에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막 20대가 된 어린 수비수이지만 퍼디난드, 비디치 같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좋은 활약으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하죠. 그 후 기존 선수들의 노쇠화로 팀을 떠나자 필 존스는 맨유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도 맨유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죠. 부상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경기에 출전한다면 분명 맨유에 큰 힘이 되는 선수입니다.


5. 다비드 데 헤아



현재 맨유의 주전 골키퍼이자 월드 클래스 골키퍼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그는 AT마드리드에서 데뷔를 하여 라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을 하였고 퍼거슨의 러브콜을 받고 2011년 맨유로 이적을 합니다. 첫 시즌에는 뛰어난 선방력으로 슈퍼 세이브를 많이 보여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안정력이 떨어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 은퇴 후 흔들리는 맨유에서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성장하였고 현재는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평가를 받고 있죠. 레알마드리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계속 맨유에 남아 뛰고 있고 이번시즌도 맨유 골문에서 상당한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맨유의 장, 단점

맨유의 최고의 장점은 막대한 자본입니다. 맨유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이기 때문에 수익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만수르의 맨시티, 카타르의 PSG 등 한 갑부 구단주가 투자를 통해 선수를 영입하지 않아도 순수 번 돈으로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여 스타선수를 영입할 수 있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이적료를 그렇게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죠. 퍼거슨 감독은 한정된 자원에서도 최선의 선택으로 좋은 선수들을 여러 이적시켰지만 퍼거슨 감독 은퇴 후 매시즌 엄청난 돈을 투자하지만 그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3) 기타


1. 우승 횟수

프리미어리그 우승 20회 (최다 우승)

FA컵 12회

챔피언스리그 3회

EFL컵 5회

커뮤니티실드 21회 (최다 우승)


2. 홈구장 : 올드트래포드 약 75000만 명 수용



3. 라이벌 팀


- 리버풀 FC


  국내에서는 레즈 더비로 많이 불리며 영국에서는 북서부 더비로 불립니다. 리버풀은 맨유가 본격적으로 황금기를 맞이한 90년대 이전 잉글랜드를 점령한 클럽이였죠. 90년대 이전에 이미 18회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챔스에서도 4차례 우승을 하면서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은 거의 30년 가까이 리그 우승이 없고 그 사이에 맨유는 20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죠. 그래서 두 팀 사이의 팬들은 상당히 라이벌 의식이 강하고 두 팀간의 경기도 상당히 치열합니다.


- 맨체스터 시티

  같은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삼은 팀이죠. 사실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두 팀의 역사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였죠. 맨유는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클럽이 되었지만 맨시티는 강등과 승격을 오가는 그저 그런 팀이였습니다. 하지만 만수르 구단주가 맨시티를 인수한 후 막대한 투자를 통해 2010년대 들어서면서 맨체스터 더비는 엄청난 경기력을 자랑하는 더비로 성장을 하였고 두 팀간의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현재는 오히려 맨시티가 맨유보다 더 우승을 많이 차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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