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현재 1군에 등록되어 있는 공격수들은 토레스,쿠잇,바벨,은고그 이정도가 있겠네요
네메스나 파체코같은 어린 리저브 선수들은 거의임대로 뛰고 있습니다.
킨이 있을 때에는 거의 토레스와 투톱을 이룬 경기가 많았는데
사실 토레스가 부상공백이 커서 주로 킨이나 카윗 원톱이나 두선수를 투톱체제로 쓴 경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번시즌에 주를 이뤘고 첼시전 2-0을 격파할 당시 사용했던 4-5-1 시스템이 이제 더욱 활성화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은고그는 어리고 아직 경험도 부족하여서 선발에선 사실상 제외구요
카윗도 오른쪽윙포워드로 자리를 아주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벨은 가끔 스트라이커로 나오긴 하지만 주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했구요 거의 교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변수가 생긴게 제라드의 부상인데 4-5-1을 쓰기에 현재 미들진이 부족한 실정이구요 게다가 루카스는
FA컵에서 퇴장을 당하며 리그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네요
배나윤도 공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제라드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라드가 아웃인 3주가량은 제예상에
4-4-2로 카윗과 토레스가 주를 이루고 은고그가 서브에 받쳐주며 배나윤과 리에라가 좌우에 흔들어주는
그리고 알론소와 마스체라노가 장악하는 중원의 모습을 보게될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토레스가 투톱체제보다는 원톱에서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는 선수이고
토레스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배나윤을 공미로 쓰는 원톱체제로 갈 가능성도 적지는 않네요 ^^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