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10년을 안보셨다고 해도 명문이라 함은 어느정도 그때랑 똑같지요..
명문이라는 이름을 붙는 클럽들은 단순히 1년 5년 10년 성적이 좋다고 해서 생기는것은 아니니까요
말그대로 팀역사가 있고 그러한 역사속에서 성적이 나름 꾸준했던 클럽들을 명문이라고 하죠.
잉글랜드리그의 경우 프리미어리그가 등장한 1992년이후를 생각한다면 맨유와 아스날
잉글랜드리그가 시작한 19세기후반부터 고르자면 리버풀 아스날 맨유 이렇게 세팀정도가 되겠군요..
세팀다 잉글랜드리그역사에 있어서 뺴놓을수 없는 클럽들인지라..
맨시티의 경우 명문이라는 말보다는 신흥강호라고 하는게 맞겠죠 맨시티 역사를 봐도 2008년 인수되기전
까지 역사를 보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성적이 오랜기간 누적된다면 모를까 아직까지
명문구단이라고 칭하기에는 모자르죠..
분데스리가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체제가 오랜기간 이어져왔기때문에 명문이라는 이름을 쓰기좀
애매하기도 한데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샬케 레버쿠젠정도가 명문클럽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를 필두로 AT 마드리드 발렌시아 빌바오 정도가 명문에 속하죠
세리에A는 유벤투스 AC밀란 인테르밀란 세팀을 전통명문으로 보고 있죠. AC밀란과 인테르 밀란이 최근
몇년 안좋은모습을 보이고 있긴하지만 세리에A역사를 통털어 세팀만큼 임펙트가 있던 클럽들이 없었던
관계로.....
네덜란드는 아약스가 대표적인 명문으로 그뒤를 이어 아인트호벤과 폐예노르트가 있습니다.
프랑스리그는 리옹과 마르세유 모나코정도..
대략 이정도선이네요. 현재의 성적들도 중요합니다만 전통적으로 강팀으로 분류되온 클럽들이죠..
머랄까 명문이라는 말이 사람이 정하기나름이긴하지만 대략 중간중간 10전후의 암흑기도 있는 클럽들도
있긴하지만 평균적으로 볼때 꾸준히 상위클럽에 랭크되면서 좋은성적들 보여준 클럽들이라 할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