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축구 국가대표 경기있나요?

6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안내

http://m.site.naver.com/197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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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기간 중 페루랑 경기를 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장소가 우리나라가 아닌 제 3국(오스트리아로 추정)에서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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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도 국대 평가전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유로2024 개최국인 독일과 남미의 강호인 페루와의 평가전을 가질 가능성이 높죠

https://namu.wiki/w/%ED%81%B4%EB%A6%B0%EC%8A%A4%EB%A7%8C%ED%98%B8/2023%EB%85%84

정기적으로 피파에서 정한 평가전을 6월에 치릅니다.

다만 올해는 11월 전까지는 친선전 성격의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6월도 3월처럼 치를 가능성이 높은데 상대 또한 남미 국가를 불러들이는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은 유로 예선 1경기만 치르는 국가간 평가전이 대부분 성사되어 찾기 힘들고 아프리카도 네이션스컵 예선 1경기만 치른 채 아시아로 넘어오는 건 어려워보입니다. 북중미는 개최국 3개국은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에 진출해서 상대할 수 없고, 북중미 강호 4개국 중 마지막 코스타리카가 그나마 상대 가능하나 작년 9월에 한국에서 상대했는데 굳이 1번 더 상대하는 게 메리트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북중미 골드컵 예선 치르는 국가도 있는데 나머지 딱히 일정 없는 북중미 국가는 북중미 4강만큼 경쟁력이 있진 않아 이들과의 경기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남미는 9월부터 월드컵 예선을 치르므로 6월까지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이들을 상대하는 게 합당해보입니다.

이번 3월 상대와 작년 6월에 상대했던 브라질(월드컵 16강 상대), 칠레, 파라과이에 남미 하위권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를 제외하면 남는 건 아르헨티나, 페루, 에콰도르 정도인데 이 3개국 중 두 팀 골라서 상대하는게 합당해보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6월에 방글라데시로 오는 만큼 아시아 원정은 확실해보이나 몸값이 비싸고 6월에 일정 없는 카메룬에 추가로 중국, 일본, 방글라데시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 있어 이들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인 조건까지 고려했을 때 페루,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게 가장 나아보이는 6월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이 작년 9월에 이미 자신들의 지부가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한 바 있어 과연 추가로 이들과의 경기를 1번 더 치를지 의문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