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월드컵 우승은 어느나라가 할것같나요

물론 예측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브라질,이탈리아,독일,아르헨티나,네덜란드라고 예상이 됩디나.
너무 많나요??..우선 유럽 최고의 강호 프랑스가 빠진 이유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세대교체에
실패한 프랑스는 결국 2002년 예선탈락의 수모를 겪습니다.그때 프랑스는 사실 브라질을 능가할만한
최고의 우승후보로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죠.최고의 미드필더 지단,유럽 최고의 투톱 앙리와 트레제게,
카를로스와 동급 리자라쥐,유럽 최고의 수문장 바르테즈,기대되는 공격수 시세,세계적인 레프트 윙 피레스,프랑스의 중앙 수비라인의 블랑과 시강,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비에이라등 정말 최고수준의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곳입니다.하지만 글쎄요......너무나 좋은 기회를 놓친 프랑스는 독일월드컵에
서도 우승후보로 점쳐지지 않습니다.지단이 빠진 프랑스는 한-일월드컵에서도 느끼셨겠죠??..하지만
앞으로 지단은 월드컵엔 나오지 않습니다.한마디로 중앙 사령관이 빠지죠.물론 대책하겟지만.......
그리고 최고의 윙백 리자라쥐가 빠집니다.35세인 리자라쥐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었죠.
그리고 중앙 수비수 블랑은 은퇴를 했습니다.시강도 빠질것이란 예상이 드는군요.또한 한때 유럽
최고의 수문장이었던 바르테즈도 3년의 세월이 짧지만은 않습니다.프랑스는 이제부터라도 세대교체에
들어가야 합니다.잘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프랑스는 독일월드컵에서 우승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영국이 빠졌죠.영국은 대단한 국가입니다.스타플레이어가 만은 팀이죠.오웬,베컴,페르디난드,
숄켐벨,조콜등 많은 스타가 있지만 영국이 우승하는것은 보기가 힘듭니다.전력상 우승하기는 힘든
팀이죠.한-일 월드컵때도 영국의 목표는 우승이 아닌 8강,4강이었다고 합니다.포르투갈도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예선탈락을 했습니다.포르투갈은 이번월드컵에 가장 큰 기대를
걸었지만 운이 작용못해 실패를 했죠.그리고 앞으로 3년..........전력이 더 강해질까요??..독일 월드컵에서도 더 강해질까요??포르투갈은 예선진출도 약간 힘들거란 예상을 합니다.포르투갈을 월드컵에서
많이 보기 힘든 팀입니다.이번에 포르투갈은 피구,파울레타,콘세이상,핀투등 좋은 선수가 많았지만
3년후 독일월드컵에서는 보기 힘든 선수입니다.

브라질이야 당연한 우승후보겠죠.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딩유,카를로스등이 건제하겠고 스타팅이 아닌
벤치멤버도 유럽에서 단련된 선수들만이 모여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리우죠.
이탈리아가 아마 최고의 우승후보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수비적인 축구로 비난도 많이 받지만
그만의 색깔이고 언젠가는 빛을 볼꺼 같습니다.중요한건 비에리,토티,델피에로,인자기,네스타,칸나바로등
한-일 월드컵에서도 본 선수들을 다시 만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바티스투타라는 아르헨티나 영웅이 빠지지만 크레스포가 건제하고 베론,아이마르등
아직 젊고 강력한 선수들이 많죠.또 이팀도 브라질처럼 벤치멤서 한명이 전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독일은 전력적으로 그렇게 강한 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아무래도 홈어드벤테이지가 있기 때문에
우승후보로 꼽힐듯 싶고요.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차 보지 못한 팀이지만 세계 최고의 팀으로써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반 니스텔루이,클루이베르트,다비즈,셰도르프등 젊고 강력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이 독일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까요??..물론 4강이 다시 기적처럼 이뤄질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전력적으로 강한 팀이기 때문에 16강 혹은 8강의 좋은 성적을 거둘것 같습니다.

먼저 님께서 나열하신 국가들 모두 우승후보 겠죠.
독일,브라질,잉글랜드 중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한국.
솔직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만큼의 성적을 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16강 진출하면 정말 잘한거겠죠.2002년 월드컵이 우연이 아니라는것도 확실해 질거고요.반면,
막말하면 뽀록일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이번 월드컵 정말 운이 좋긴 했죠.
그리고, 더 두고봐야겠지만 감독도 바뀐데다 황선홍,홍명보 선수가 빠져
전력손실이 있을거구요.

2006우승팀을 아직 예측하긴 어렵지만

제 생각에는 브라질과 이탈리아,스페인이 우승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프랑스는 2002한일월드컵때도 98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인 선수들[지단,앙리,트레제게등..]만 뽑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그에 반해 한국팀의 히딩크 감독은 과감한 새대교체를해 4강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뽑은 이유는 우선 3대 빅리그가 있는나라[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에 속해 있고 이번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이탈리아의 프로팀이[AC밀란,유벤투스] 결승전에 올라

지난 월드컵 한을 풀었고 스페인 역시 지단.피구,호나우두등 실력 높은 선수들이 많아

그 선수들과 같이 뛸수 있어 스페인선수들이 전력이 강화될거라 생각합니다

브라질 역시 유럽빅리그에 선수들이 대거 진출해 있고 요즘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독일월드컵때 우승할거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승은 이탈리아가 제일 가깝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잘나간다하는 지단,피구,히바우도 같은 선수들이 은퇴하니 그나라는 그선수같은 에이스를 찾아야한다는 부담감이있고...또 이탈리아는 워낙 두꺼운 선수층이있고 토티같은 선수들이 그대로 뛰니...비에리 같은 대형스트라이커만 배출한다면 이탈리아가 가장 우승이 가깝지않을까하네요...그리고 아르헨티나,프랑스도 우승에 근접하는 팀이고..

그럼 우리나라 예상성적입니다...

많이 가면 8강까지는 갈수있을거가튼데...

그러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갖춰져야하지만...

1.히딩크 이상이나 히딩크정도의 능력을가진 감독이 있어야하고...

2.이번 월드컵때 홍명보나 황선홍같은 정신적지주가 있어야합니다...(체력관리잘하면 유상철이 가능하다고 봄...)

3.수비안정입니다.이번 월드컵때 믿기어려울만큼의 견고함과 조직력을 보여줬던 3백은 모두 30대로 다음 월드컵을 뛸수가없습니다.그 이상이 아니더라도 그만큼만 해주는 수비라인을갖는 겁니다

4.지금 20대초중반의 선수들이 유럽으로 가서 기량을 착실히 다진다면 미드필더나 공격수는 이전보다 더 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5.원정응원을 많이가서 경기장을 다는 못채워도 40%정도 들어가서응원하는 겁니다...응원의 힘은 머라 말하지안아도 아시겠져?

6.축구협회의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가끔 보면 축협에서 어의 없는 딴지를 걸거나 지원을 잘않해줄때도 있는데...그러면 대표팀 성적만 저하될 뿐이져...

이상 허접한 제 작은 의견이었습니다.

위엣님이 프랑스가 어쩌고 하셨는데

조금 틀렸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최강이었고 누가봐도 그랬습니다.

비에이라,앙리,윌토르는 아스날에서 최고의 기량을 닦아 놓았고 트레제게는 세리아에서 100%적응하며
득점왕도 하였고 지단역시 레알우스에 일조하였고 신예 시세까지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자체가 지단에게 너무 의존한 팀이었기 때문에 패배할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공격은 공격대로 수비는 수비대로 따로 놀고 수비가 적절한 공격가담의 밸런스를 놓쳐 역습도 많이
당했고 운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빅3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스페인,잉글랜드는 최근 2번의 월드컵에서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탈리아는 8강,16강이고 잉글랜드는 16강,16강 스페인은 2002년 8강에 98에는 예선탈락
까지 했습니다.

결국 축구는 그때 그때의 환경이며 운입니다.

아르헨티나 도 최강이라고 했지만 죽음의 조에서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