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블라니 특징
* 자블라니(남아공 줄루어로 " 축하한다"는 뜻)
자블라니는 수분 흡수율이 0% 입니다. 즉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축구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압력 손실률은 10% 미만이기 때문에 축구공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는 표면 조각(패널)의 수가 14개 였던 반면 이번 공인구 자블라니는
표면조각(패널)의 수가 8개로 줄어 들어서 원형에 가깝게 제작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볼의 정확정이 늘어나며 불규칙성이 줄어들게 제작 되었습니다.
공 표면에 새롭게 개발한 미세한 특수 돌기를 공 전체 표면에 둘러 싸고 있습니다.
이것은 골키퍼가 공을 잡을 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발 되었습니다..
FIFA의 인증 과정을 맞친 최고의 축구공 입니다.
자블라니의 스펙은 무게 440g, 둘레 69㎝, 지름 21.7㎝.
자블라니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새롭게 개발된 미세 특수 돌기와 공기역학방식을 적용한 외형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어떤 날씨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우 안정적인 슈팅과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로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진 8개의 3-D 입체 패널이 새로운 고열 접합(써말 본딩) 방식으로 제작되어 자블라니는 이전 볼보다 더욱 완벽하게 구(球)에 가까운 형태를 이룬다.
① 명칭(Name)
공인구의 이름인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1개 공식어 중 하나인 반투(Bantu)족의 언어 줄루어에서 비롯되었다. 남아공 인구의 25%가 사용하고 있는 줄루어로 자블라니는 "축하하다(celebrate)"라는 뜻이다.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 화합시키는 뜨거운 열정이며, 내년 여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길 전 세계 축구팬들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② 디자인(Design)
자블라니에는 아디다스의 11번째 월드컵 공을 상징하기 위해 11가지 컬러가 사용되었다. 또한, 이 11가지 컬러는 모든 축구팀의 11명의 선수를 의미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11개 공식어와 11개 부족을 상징한다. 공의 색상이 다양한 디자인은 다양한 국가들이 조화롭게 하나 되는 것을 표현했다. 흰 바탕 위의 네 개의 삼각형 모양은 아프리카 정신의 독특한 특징을 표현한 것이며, 요하네스버그 싸커 시티 스타디움(Johannesburg’s Soccer City Stadium)의 외관과 같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다채로움을 각각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통해 표현했다.
③ 3-D 패널 모양 (3-D panel shapes)
2010 FIFA 월드컵 공인구는 지금까지의 공과는 다른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특징이다. 평면이 아닌 입체 형태로 제작된 8개 3-D 패널은 완벽한 구형이며, 고열 접합 방식을 통해 강력하게 결합하여 자블라니로 탄생한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전 세계 유명 선수들이 이 새로운 공에 대해 열광했고 많은 골을 넣기를 기대했다.
④ 외형(Grip'n'Groove profile)
공기역학 방식을 적용한 공 표면의 홈(Aero grooves). 자블라니의 3-D 패널 표면에는 홈이 패여 있다. 이 홈들은 공 전체를 둥글게 감싸고 있으며, 최적의 공기역학 방식을 적용해 그동안의 아디다스 제품 중 목표 지점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한 슈팅을 가능하게 한다. 아디다스 자블라니의 이런 놀라운 성능은 영국 로우버로(Loughborough) 대학에서의 다양한 비교 테스트와 독일 샤인펠드 (Scheinfeld )에 소재한 아디다스 축구 연구소에서의 윈드터널(wind tunnel)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