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계엄군, 자신이 쏜 총에 숨진 희생자 유가족에 40년만에 사죄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18 16:24 댓글 0건 이미지 텍스트 보기 게시판 내용수정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 7공수 특전여단 부대원이었던 A씨가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를 한 소식이 알려졌다. A씨는 "어떤 말로도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려 죄송하다. 사과가 또 다른 아픔을 줄 것 같아 망설였다"며 유가족에게 큰절을 올렸으며 또한 "40여 년 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제라도 유가족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울먹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