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양성 운동의 한갈래로 배우는 물산장려운동은
단지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무관세로 들어오는
외산 제품에
대항해 내수를 살리는 운동으로 배우지만
당시 조선의 공업은 기계화가 되지 않아서 품질이 매우 떨어졌는데 물산장려운동 덕에 애국심으로 인한 수요가 매우 늘었지만
정작 자본가와 상인들은 서로 공급을 늘리지 않고 가격만 올려
당시 소비자들은 외산에 비해 매우 구린 품질을 가진 국산품을
제값보다 더욱 비싸게 사줬고
이로인해 물산장려운동은 그 취지를 이용한 상인과 자본가들만
폭리를 취하게 됨으로써 실패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