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깎는 장인" 타입 창작자들에 호불호가 확 늘어나게 된 케이스.jpg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베르세르크]
"한컷한컷을 명화수준으로 공들여서 그리면 뭐합니까 완결도 못내고 가셨는데......"
식으로, 작가에 대한 애도와 별개로 "진도 포기하더라도 퀄리티에 몰빵하는 장인 타입" 창작자들에게 보내지는 호불호가 늘었다고 한다.
어느정도 퀄리티만 나오면 충분하니까 그 퀄리티 타협해서,
빨리 다음편 제때제때 내주고 건강챙기다가 완결 제대로 내달라는 식으로.
물론 그 타협없는 퀄리티 추구가 작품을, 창작자를 특별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지지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 역시 "그러다가 완결도 못내면?" 이라는 질문에는 답을 할수 없다.
??? : 형...........31년엔 정말 끝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