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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런던2일차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10-20 10:4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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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고 걸어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어낫는데 머리아프고 너무피곤해서 30분 잣다가 가이드투어 예약한거 급하게 갓는데도 놓침 미팅포인트 다음 지점이 여기였는데 30분 기다려도 안보이더라

무료라 괜찮긴한데 좀 미안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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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 근처가 빅벤이였으니 진행하기로함 

빅벤이 카메라앵글이 정말정말 잘 잡기가 편해서 사진이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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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뭐하지 했는데 처칠 박물관에 왔음

일생과 업적이 담겨있는데 갈리폴리전투에서 삽질하고 민심 나락간건 자세하게 안다뤄져있더라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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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표사진 두개 일화 

첫번째는 프로필사진찍는데 담배 못피게해서 빡쳐있는데 결국에 이게 그의 대표사진이 되었고

두번째 브이는 영국에서는 fuck you보다 더 심한욕인데 루즈벨트와의 회담후 승전을 확신하고 victory의 V와 함께 히틀러에게 욕하는것이라는 암시를 의미할것이다 라고 추측됨ㅋㅋ

2차대전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너무 재밋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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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국회의사당 왔음

이후에는 촬영 금지인데 시큐리티형님 총들고잇더라 ㅁㅊ


하튼 비비씨 생중계되는 의회 관람하는데 거의다 이해 못햇음 ㅋㅋ 영어실력이슈+대화주제 백그라운드부재

유튜브에서 보던걸 직접 내눈으로 보니까 진짜 감동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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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 왔음

중세시대를 많이 다뤗지만, 내 관심사 밖이라 그렇게 재밋진 않았음

근데 그래도 진짜진짜 멋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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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버보트타고 타워브릿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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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타워 

내가 제대로 내부를 구경 못한건지 모르겟지만 이것 역시 그랫음

와중에 1차대전도 다뤄져있는데 보이스카우트가 영국에서 스타트한거 처음알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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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레이븐 조심하라고 경고문 있는데 crow와 raven의 차이를 깨달음 진심 졀라큰데 내 눈앞에서 파닥파닥대길래 개깜놀래서 바로 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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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타워브릿지 왔음

몰랏는데 이게 19세기에 지어진거라는데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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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드는 근데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사진스팟이 잘나오는데

고층건물의 특성을 정말정말 잘 고려해서 지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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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물가지만 간만에 한식먹으면서 끝



배낭여행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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