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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다니면서 처음으로 해외파크 생일스티커 받아본 후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10-03 20:2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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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일임ㅋ


에버는 입문 직전년도에 스타게스트 악용으로 없어졌고 롯데는 모르겠고인데 여태까지 생일은 에버 롯데만 다녀서 음 모르겠다



아무튼 시마 스페인마을, 인포데스크에서 생일씰 받을수있나요? 하고나서 여권보여주고 생일당일자 확인한다음 씰 받음ㅋ


생일스티커 앞에붙여서 일부러 자꾸 인사받으면 뭔가 민망하니까 가방 위에 올려붙였는데 퍼레이드때 이후로 차량위에서 보고 막 인사해주길래 같이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지나감ㅋㅋ


근데 이게 소문났는지 캐릭터친구들이 보는애들마다 그리팅에서 다 생일축하해줌;; 작은파크라 그런지 캐릭터친구들 정보교환력이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아 그리고 스테이지쇼...손님참여 정말 손님참여 별로 안하고 그닷 박수만 치는 주의였데 가장 좋아하는 공연이고 곧 교체되는 상황이라 내년에는 없기도하고

어차피 온 김에 성지순례라 생각하고 한번 시도나 해 보자 해서 1회차에는 실패하고 2회차에 성공.


1회차가 사람이 적고 오픈 거의 직후시간이라 성공률이 높은데 2회


차에는 이제 가족들 다 몰리고 그냥 포기하면 좋다고 얼핏 들어서 1회차 실패했을때

어차피 생일 9월에 걸친사람들은 다 할수있는거라 아...내일 또 해봐야겠네~ 싶었거든?


근데 현지 파크에 온 다른 가족들 티셔츠에 생일입니다 스티커 붙인사람들 다 재끼고 5열쯤 앉아있는 나한테 와주는데 음........심박수가 당시상황을 증명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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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때 캡쳐한거뿐이네 ㅡㅡ; 2회차는 조금 익숙해져서[?] 한 심박수 130쯤 나옴


아쉽게도 영상은 못 남겼지만 손님참여 성공보수인 전용스티커하고 사진 받음

거기다가 손님참여로 무대올라간거 현지 덕후분이 사진 찍어다가 보내주심 ㅠ 핵감동...


아무튼 최종 목적을 완수하고 복귀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년엔 이 공연 없으니까 아쉽다


그래도 없어지기 전 성지순례를 완수할 수 있었고 20회차 이상 봐서 행복하다


무엇보다 여기는 공연이 다음공연으로 넘어가는데 아직도 다음공연은 어떤공연이 나올까 라는 설레임이 남아있어서 더더욱 후회가 덜 남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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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타역하고 킨테츠 여기저기서 보이는 파티오 델 칸토 "드디어 피날레" 포스터

사진이야 봐왔다만 실물보니 실감되어서 속상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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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큰 카메라하고 렌즈는 어디다 두고왔냐던 산쵸...


확실히 이번엔 그래도 작은거만 들고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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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 물어보던 다루. 그저...일개 나부랭이 손님을 기억해주어서 비몽사몽하더라..

액션 잘못받아들인건가 싶었는데 그리팅에서 똑같은거물어보고 대화로 확인했으니 확인사살당함 흨.....

크고 무거워서 집에 두고왔다고 해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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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해서 찍어둔 손님참여 기념사진과 씰

두가지 모두 무료이고 참석자 안 받은 상태에서 해당월 생일자 대상으로 랜덤 지목, 거수자 잡아오는방식


영상은 19분부터...


"저기 오늘이 생일인 애도 있지 않을까?"

"그렇네요!"

"덤으로 축하해줘볼까?"

"누군가~ 오늘이 아니 이번달이 생일인 사람 손을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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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분이 본인자리에서 찍어주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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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 파크는 음식퀄이 뭔가 이 가격에 장난하나 ㅡㅡ 스러운게 거진 없어서 신기함ㅋㅋㅋ

먹을거가지고 장난치면 엄청 기분나쁜데ㅋㅋ




일정 거의 끝나고 호텔프론트에서 서로 영어가 살짝 안되고 나도 일어도안되고 스러운 살짝 대환장의 분위기가 무진장 친절해서 저번에도그렇고 좋았음ㅋㅋ

이거로 끝이져? 하고 돌아서는데 불러세워서 생일축하한다고하시더라고...ㅠ 여기서 생일일정 끝이구나~ 싶었음ㅋㅋ


그 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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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코스끝에 디저트나오는거에서 따로 스티커붙은거 깔끔히 떼고 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체크인하면서 밥집도 예약해야하는 시스템인데, 거기서 전달해주신것으로 추정 서버 직원분이 이런거 들고와서 생일축하해주심 > 당연히 추가챠지는 없음

진짜 거의 울뻔 ;;;;;;;


파크 좀 다니면서 짬이안되다보니 이런걸 전혀 경험해본적이 없었는데 아무튼 이런저런내용들 잘 마치고 한국 오자마자 잠시 행사뛰느라 살짝 노동하고 복귀했는데

다시생각해봐도 아 이게 좋아하는 파크에서 겪으니 이래서 파크덕질을 못 끊나 싶기도하고 과거분들은 비슷한걸 더 많이 겪으셨을텐데 부럽기도하고~


아무튼 그렇다.

현생으로 돌아와서 돌아봐도 즐거운 추억이라 생각


그래서 디즈니도 가야하는데 언제갈 수 있을지 고민ㅋㅋ



놀이공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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