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여행 ➆엔츠인(円通院)과 즈이간지(瑞巌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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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미야기현 여행기
이곳 마츠시마또한 센다이번의 번주 다테마사무네의 영향을 받은곳이다
이번엔 그 곳중 두곳인 엔츠인과 즈이간지에 가보려고한다
가는길중 해안가쪽에선 볼수없지만 위에서 부터 내려오다 보면 이 마을의 주택가들을 보며 내려올수 있는데 이 또한 내가 마츠시마를 괜찮게 본 이유가 아닐까 싶다
엔츠인과 즈이간지의 입구를 이어주는 길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다
엔츠인의 입구 역에서부터 출발한다면 5분 넘짓한 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다
4개의 정원이 있다는 엔츠인의 정원들은 상당히 잘 관리되어 엄청난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렇게 정원에 나있는 길을 따라오다 보면 센다이번주 가문의 위패를 보관된 이끼의 사찰 엔츠인을 볼수있다
근래에 본 사찰중에 가장 이뻤지 않았나싶다
그렇게 다시 출구쪽으로 향하면 4개의 정원중 하나인 장미의 정원을 볼수있다
이 정원 덕분에 엔츠인은 장미의 절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단다
단풍시즌이 기대되는 엔츠인을 떠나 즈이간지로 가보기로한다
걸어서 2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도착할수 있는 즈이간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본당과 절의 부엌인 쿠리(庫裡)
본당은 평평한기와와 둥근기와를 교차해서깐 혼카와라부키(本瓦葺)방식으로 지었다나 뭐라나
여튼 멋있다
쿠리인 이곳은 성지붕형태인 치도리하후(千鳥破風)방식으로 지어졌단다
난 사실 여기가 본당인줄 알았다 ㅎ
자고로 이 앞쪽에 있는 고다이도의 고슈인을 이곳 즈이간지 사무소에서 구입할수 있단다
박물관과 내부는 사진을 찍어 남길수없어 둘러보고 돌아간다
미야기현 여행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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