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다이버스2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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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팀만 동접 70만 찍던 게임에서
이젠 모든 플랫폼 합쳐서 동접 만명대 겨우 유지하는 중..
왜 그러냐면
PVE 게임인데도
개발진들이 픽률 조금만 높다 하면
바로 사지분해 거열형 수준의 패치를 진행해서
대부분의 무기가 병신되서 쓰지도 못할 단계에 이르렀고
(중간에 한 번 제대로 불타서 너프위주 패치 안하겠다 해놓고 다시 너프 위주 패치함)
해외에서도 재미, 혼란, 적절한 도전, 새로운 경험 같은 부분이 대부분 사라지고
도전, 경쟁 요소만 남은 지나친 수준, 피로도 높은 하드코어한 게임으로 바뀌니까
크리에이티브 총괄이 웹진과 한다는 인터뷰 내용이
"우린 장기간의 개발로 지쳤다." 시전.
참고로 업데이트 주기마다 직원들이 대규모로 장기 휴가를 갔지만
암튼 지쳐있는 상태라서 업뎃 속도도 느리고
나오는거라고 거진 다 의미 없는 수준의 현질 아이템에
앞서 언급한 병신 너프 패치 반복이라 유저들이 대거 이탈함.
재밌어 보이는 요소는 하나 하나 찾아내서 칼같이 삭제하면서
최근에 또다시 유저들이 불만 표출을 위해 스팀 부정적 리뷰 테러하니까
그걸로 인해 유저들의 사기가 떨어져서
앞으로는 업데이트가 더 늦어질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함...
덕분에 이제 불만 표출하는 것도 지쳐서 떨어져나가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중...
유저들이 대거 떠나니까
해외 유저들은
오토마톤 침공을 방치해서
슈퍼지구 방어전이나 해보자 했는데
놀랍게도 오토마톤이 슈퍼 지구 근처에만 오면
갑자기 의문의 헬다이버스들이 전산 상으로
엄청나게 배치되면서 오토마톤을 격퇴한다거나
애초에 적들이 슈퍼 지구 근처로 직접적인 경로를 생성하지 않는 것이 발견되자
슈퍼지구 방어전 자체가 게임에 존재하지 않다는 것도 발견됨..
그리고 해당 업데이트 때 진행된 개발자 스트림에서
개발진들이 게임 이해도가 전혀 없는 플레이 + 난이도 10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피똥싸는걸 보여주고
5에서도 몸비트는거 보여주니까
그나마 붙잡고 있던 사람들도
개발진에 대한 기대는 다 접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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