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에게 추천하는 센소지 스팟 > 인기 게시물

센소지에서 스미다강 가는방향으로 긴자선 들어가는 지하도가 있음

긴자선 통로 옆으로 작은 지하상가가 딸려있는데 ㄹㅇ. 바이브 뒤짐

긴자선이 오래된 노선인 만큼 여기 지하상가도 엄청나게 오래된듯

딱봐도 존나게 오래된 가게구나 싶은데부터 오묘하게 세련된 가게까지 마구잡이로 섞여있는게 재밌다

지하상가 끄트머리에 있는 술집. 노포 감성 뒤진다

간단하게 생맥 2잔에 야끼소바, 차슈 갈김

야끼소바에 계란후라이도 추가 가능한데 아쉽게도 늦은 시간이라 다 떨어짐

야끼소바 때깔 하나는 끝내줌. 맛은 딱 쇼와시대에서 멈춘듯한 느낌

먼가 아쉬워서 지하상가 입구에 있는 타치구이 소바집에서 한그릇 땡기기로 함

맛은 다들 아는 소바맛

하지만 분위기가 ㄹㅇ. 소바가 존나 먹고싶은 기분이 들게함

제대로 일본 직장인 감성 갈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