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뉴욕 일등석 KE085 B747-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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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F클래스
짐이 많은데다 악기도 있어서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를 쓸수있는건 정말 좋았음
2A, 2J는 이미 다 나갔어서
그냥 1A로 지정했음
이날은 기장+승객5명 해서 일등석 6자리 모두 꽉 찬 상태로 출발함
라운지에서 밥먹고
핸드캐리하는 짐이 무거운데다 바퀴도 없고 게이트도 멀어서
전동차 요청드려서 전동차 타고 감
전동차는 어그로가 너무 심해서 그냥 머리박고 휴대폰만 보면서 감...
비행내내 함께할 밐빵이
이거 꺼내니까 자리까지 안내해주신 승무원분께서
승무원: 이거...미쿠...맞죠..?
나: 아세요...?
승무원: 네....
나: ㅋㅋㅋㅋ
승무원: ㅋㅋㅋㅋㅋㅋㅋ
창문네개
일등석 헤드폰이 이번에 바꼈음
요즘 잘나가는 헤드폰
나는 내꺼 챙겨갔어서 굳이 쓰진 않았음
밥
맛있음
스테이크는 좀 별로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아무리 봐도 미디움이었음
저 프레첼 빵같은건 너무 딱딱했음
턱관절 나가는줄
밥다먹고 옷갈아입고 오면 승무원분이 침대 만들어주심
간식은 굳이 안먹으려고 했는데
승무원분이 안드실거냐고 물어보셔서
굳이 라면을 먹었음
아침밥
과일플래터 디저트도 있었는데 까먹고 안찍음
이거 먹고 담당 승무원분께서 미쿠인형 보시더니
자기도 캐릭터 좋아한다고 산리오 좋아한다 하셔서
가방에 달려있는 시나모롤 보여드림
밖으로 보이는 뉴욕
도착
밤비행기라 별로 사진을 찍을건 없었지만
잠은 확실히 잘 옴
+ JFK 1터미널에서 도착부터 입국심사, 짐찾기까지 10분컷 가능
항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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