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창주의) 더워 죽으면서 버틴 7서코 양일 후기 > 인기 게시물

코스 올 겨울에 입문해서 여름엔 코스하는거 아니다 아니다 소리를 들으면서도 궁금은 했는데

5플엑때 대강 어느정도 맞아보니까 '7서코때는 진짜 죽겠는 걸?' 싶으면서도 2달만의 행사 어케참음 ㅋㅋㅋ 하면서 다녀왔네요

뭐어, 각설 후기나 싸겠습니다

밑을 내리시면 두창 사진이 나와요

토요일 : 주술회전 - 우라우메

일요일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키위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2월에 우라우메 시작하고 키위는 5월에 시작해서 냅다 이거 두개만 우려먹고 살다보니 알아봐주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사진 : medivh_ 님

토요일엔 딱히 일정이 없어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지인들이랑 인사나 하고 다녔습니다

우라우메는 4월 행사 이후로는 그 이후에 만나뵌 분들이 꼭 보고싶다고 하셔서 부담이 좀 됐는데 메쿠가 좀 레전드로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2월에 첫 개시했을때의 메쿠

머가 달라졌냐구요? 조금 덜 못 생겨진것 같아요!!

사진 : 쁜지님

아니 근데 뭐 비가 30미리가 오네 킨텍스가 침수가 됐나네 별 도시전설이 금요일만해도 퍼져나갔는데 당일에 비는 커녕 야외촬도 가능하더라구요

역시 뭐가됐든 근들갑보단 받아들이는게 좋습니다

근데 우라우메 하면서도 기모노가 덥다고 느껴지길래 일요일이 참 걱정됐는데...

이유는 전신레자 + 소품 마스크를 쓰는 이새기....

살고 싶어서 강한 출력의 손풍기를 가져왔는데 없었으면 백퍼 실려갔을겁니다

옷 벗겼더니 나오는 충격적인 그것들은 덤이고..

암튼 사펑은 늘 인기가 많드라구요 포라까진 아니어도 걸어다니면서 촬영요청 많이 받아서 애주애주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사진 : hanaerin 님

키위는 스튜촬도 해봤고 갠촬할 체력이 안되서 그냥 지나가던 코겸사(데뷔)님께 한장 찍히고 돌아다니면서 관종짓이나 했습니다

여름 코스 진짜 힘드네요 죽을뻔함

이제는 그만좀 우려쳐먹고 뉴코좀 뽑으려고 하는데 참 할만한 게 없어서 고민이네유

그래도 2달만에 행사 재밌었고 12서코때 할 수주 코스 기다리는중 입니다

나름 와방 멋있는 메인어 대팀코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용

감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