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가는 짧은 고치(高知) 여행기 (1) > 인기 게시물

카가와에서 특급 난푸 타고 고치역 도착

역에서부터 호빵맨 노래가 맞이해준다

가운데는 아마 사카모토 료마 일텐데

호텔근처의

일본 3대 실망 관광지 하리마야바시

나머지 두개는 삿포로 시계탑이랑 나가사키의 뭐 있었는데

담날아침 본격적인 고치 여행 시작

고치성 천수각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다

마츠야마성 급은 아니니 걱정ㄴㄴ

고치성 천수각은 입장료 420엔이었나

한국인 손녀딸을 둔 할아버지가 설명 친절하게 해주셔서 넘 좋았음

맑음=더움

오비야마치는 고치 최대의 번화가

거기서 친구가 추천해준 츠케멘 맛집으로 옴

규모츠츠케멘

스프랑 안에 든 고기가 개맛있었다

호텔에서 잠깐 쉬다가 친구랑 합류해서

완파크 라는 ㅈ만한 놀이공원으로 와따

웬 옛날에 쓰던 노면전차가

여기는 동물원+유원지 느낌

동물은 꽤나 볼게 있음

호랑이도 있고

얘는 좀 보기가 부담스럽네

머 암튼 염소 플라밍고 원숭이 악어 등등 많고

심지어 무료

유원지... 작게 관람차 바이킹 회전목마 정도가 있어서(몇백엔 정도)

친구랑 관람차나 타려했는데 운행 안하더라

다음 목적지로 가는 버스

바다가 보인다

언제 한번 시간 나면 2편도 써봄

2편에서 간 곳들이 더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