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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류 명문대를 발칵 뒤집은 폭로... 지도교수가 성추행 및 협박까지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4 17:4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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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대학인 런민대 박사과정 학생이 지도교수의 성추행 사실을 고발하며 SNS에 올린 영상이 화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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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인문대 부학장이기도 한 65살 왕구이위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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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왕구이위안이 여러 차례 강제로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과정이 담긴 녹음 파일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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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를 계속 거절하자 무보수로 잡일을 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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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박사학위 취득을 막겠단 협박도 받았다고 폭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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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분 분량 영상에는 음성 파일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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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보내 문자 등 지난 2년간 모은 증거들이 포함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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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하루 만에 런민대는 성명을 내고, 조사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나 왕 교수를 해고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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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성범죄 공개 고발, 이른바 미투는 중국에서는 드문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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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성범죄 고발 연속 기사로 중국 내 미투의 상징이 된 여성 언론인 황슈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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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가전복 선동 혐의로 기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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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형을 선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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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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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중국을 발칵 뒤집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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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명확한 사실규명 없이 결국 흐지부지되며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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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이런 대응은 가해자가 주로 권력을 지닌 기득권층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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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체제 안정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해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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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민대면 짱깨 내에서는 상당한 명문대인데 거기서도 저런 사건이 벌어지네 ㅋㅋㅋ

왕구이위안이 공산당에 연줄이 별로 없었던 건지, 아니면 누구한테 밉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 게 아니었으면 이번에도 묻혔을 사건임

그저 짱깨스럽다 ㅉㅉ


대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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