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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린 생일] 파베쵸콜렛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2 22:2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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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수준에서 만들 수 있을만한 쵸콜릿이 뭐가 있을까

그건 파베쵸콜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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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먹어본 이런걸 만들거다.


만드는법이 굉장히 간단한 쵸콜렛이지만, 이번엔

재료도 급식 수준에서 준비해 보았다. 대부분의 재료는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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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물을 끓인다. 아무 냄비나 상관 없지만, 쵸콜렛을 중탕할 그릇보다 입구가 작은게 좋다. 

쵸콜렛 중탕 중에 물이 들어가면 굳어버리거나 내용물이 따로 놀게 된다.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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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을 한 번 끓이고 위에 적당한 볼을 덮은 뒤엔 불을 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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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틀을 쓸 필요도 없고 적당히 사각형 그릇 혹은 종이상자를 준비하자. 유산지나 랩으로 바닥을 막아두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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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춰를 사는게 좋지만,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 그냥 ABC초콜릿을 써도 되고, 다이소에서 파는 코팅 초콜렛을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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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이 녹기 시작하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넣는다.

생크림을 넣는 것이 정석이지만, 비싸다. 우유는 초콜릿 양의 1/4 정도면 된다. 

너무 많이 넣으면 굳지 않고 흐물흐물 거린다. 물론, 약간 쵸콜렛 손실이 나더라도

말랑한게 좋으면 우유를 약간 더 넣어도 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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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하나가 되고 약간 물엿 정도로 흘러내리면, 아까 준비한 틀에 옮겨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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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장자리는 잘라낼거니까, 대충 담아서 냉장고에 넣고 씹씹빵학 돌리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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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쓰던 재료가 아니라 개같이 망한듯 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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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코코아파우더 바르면 그럴듯해지니까. 어차피 파베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벽돌이다. 좆같이 생겨도 된다는 뜻이다.

물론 코코아파우더도 비싸고 소량으로 구하기 힘드니까, 허쉬 핫초코 가루를 한 번 갈아서 넣었다. 

분자가 훨씬 거칠고 더 달지만, 제티보단 나으니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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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초콜렛이 완성 되었다. 우유가 섞여 적당히 말랑말랑하면서 달달한 초콜렛이다.

농도만 신경쓰면, 어느정도 모양을 조져도 상관 없고 재료비도 싸고 칼질할 필요도 없으니, 

한 번씩 만들어보는건 어떨까???1721654594477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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