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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정복에 부착하는 약장에 대한 설명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2-26 01:0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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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이란?




약장은 각종 무공, 표창 등 개인의 공을 약식화하여 나타내는 표시이다.


쉽게 설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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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훈장의 리본 부분을 간소화하여 옷에 부착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전통적으로 저렇다는거지, 꼭 훈장을 받지 않더라도 약장화된 상훈/표창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약장의 경우 보통 아래와 같은 순서로 부착한다.


1. 훈격

2. 획득일자

3. 중복패용 가능여부


대략 훈격의 높낮이에 따라 먼저 부착하고, 획득한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부착하게 되고, 훈장(뱃지)과 중복이 가능한가 등의 기타 순서로 패용을 결정한다.



약장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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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사진은 매우 옛날 기준이라서 저 중 대부분은 현재 달 수 없다.


정확히는 저 중 대다수에 대해 패용자격을 가졌던 사람들은 너무 옛날이라 다 군에 없다. 그리고 신규약장도 많이 추가된 관계로 대략적인 종류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짚어보자면,


1. 훈장 = 무공훈장 등
2. 표창 = 장성급 이상 "표창" 약장

3. 기념 = 행사 참여 (올림픽 등)

4. 영예 = 각종 대회에서 수상 or 위국헌신상, 전쟁영웅상 등 수여

5. 직책 = 특정 직책근무


대략 이 정도로 나눌 수 있다.



패용자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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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은 전역하셨지만, 개사기깡패수준의 무공(실전경험 3회)을 세우셨던 김승겸 장군님의 정복을 보면, 일단 현재는 복제령에서 약장 최대패용상한선(5줄 15개)이 폐지되었으므로 카라에 가려지는 부위를 제외하고 취득하신 거의 모든 약장을 부착하신 모습이 보인다.


각 약장을 해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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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식으로 나온다.


물론 김장군님의 경우, 근무경력 등을 고려했을 때 취득했으나 칸이 부족해서 일부러 생략한 약장이 훨씬 더 많다. 


세부적인 해설을 하자면, 10층에 위치한 을지무공훈장은 중대장때 은하계곡무장공비 침투사건때 작전에 참가하여 적 4명을 사살하고 취득하였고, 보국훈장은 국가안보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써 취득하였고, 리전오브메리트는 미군에 공로한 자로써 취득하였고, 합참의장역임은 말 그대로, 육참총장~3성장군 표창은 해당 훈격의 표창(상장아님)을 받아서 취득하였고, 학교기관성적우수는 OBC나 OAC 혹은 유사한 교육사령부 휘하 학교기관에서 교육받을 때 성적우수(1~3등)로써 취득한 것이다.


이 밖에 있는 약장도 모두 이름 그대로 기념, 직책근무, 영예약장으로 보면 되겠다.




약장 달 때 주의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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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라약장 달면 ㅈ된다.



위 사진의 나온 1줄짜리 약장 (건군50주년/적십자국군회원/6.25 40주년)의 경우 90년대 잠깐동안 임관하자마자 저거 3개 다 패용할 수 있던 아주 잠깐의 시기에 임관자들에게 공통으로 뿌려져 나왔던 약장인데, 이후 이게 안 없어지고 "정복이 비어있으면 허전하니까~" 식으로 잘못 이어져온 관습이다.


현재에도 저 1줄짜리 약장은 간부들 양성과정에서 정복사진촬영 등을 할때 잠깐 사용하는데, 어쨌든 90년대 군번이 아닌 이상 저기서 적십자회원기장(이거도 무조건 패용은 안 됨) 빼고 아무것도 못 단다. 가라약장 잘못 달다가 걸리면 바로 지휘관을 통한 계도 또는 경고조치 나오니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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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장은 개별주문보다는 조립식약장을 사는게 편하다.



어차피 장기복무할거면 약장은 군생활동안 어떻게든 늘어나게 되므로, 일체형이나 각개로 붙이는 약장을 사는거보다, 이렇게 프레임에 끼울 수 있는 조립식약장을 사서 다는게 향후 추가적인 지출을 아낄 수 있다.





3. 니가 사야된다.



한국군은 상훈이나 자신의 명예를 알리기 위해 추가적인 지출이 필요하다. 이게 뭔 말이냐면, 미군처럼 뭔가 상훈을 얻었을 때 약장이나 패치, 뱃지등을 대부분 안 준다. 특급전사도 니가 사서 달아야되고 (병은 주더라) 약장도 앵간한건 니가 사서 달아야된다. 훈장같은거 받아도 그 유리판 안에 있는 약장 꺼내봤자 붙일 수도 없으므로 니가 사야된다.


그러니 니가 받은거 국인체 통해서 관련근거 확인하고 패용자격이 있다면 저런 사이트 들어가서 사서 달아야된다.




4. 표창약장은 표창만 패용할 수있다.



현역들이 가장 실수하는게, 장성급 "상장"을 받고 표창약장을 패용하는건데, 표창약장은 "표창장"에만 패용가능하므로 상장이나 OOOO상 같은거는 패용이 불가능하다. 상장이랑 표창이 뭔차이냐 하겠지만, 상장은 니가 잘해서 받는거고 표창은 니 조직에 공(모범)을 세워서 받는거라 다르다고 보면 된다.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약장 (육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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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십자국군회원기장



한국군에서 가장 빠르게 딸 수 있는 약장이다.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5군번 이하 = 적십자회비 자동납부이므로 걍 부착가능

15군번 이후 = 적십자 사이트에서 국군회원회비 신청해서 월 5000원 이상 납부


위 조건이 성립되면 부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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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헌혈유공장



헌혈의 집에서 일정 횟수이상 헌혈을 하면 유공장이 나오는데, 전혈(피뽑) 말고 혈장이나 혈소판 헌혈을 하면 2주마다 할 수 있으므로 존나 하면 된다. 그러면


은장(30회) / 금장(50회) / 명예장(100회) / 명예대장(200회) / 최고명예대장(300회)


각 기념장마다 약장이 나오게되는데, 현재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다 부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공장을 받으면 인사과에 기변처리하고 약장사서 붙이면 된다. 위 유공장에 약장이 있지않냐? 하겠으나, 현재 헌혈유공장은 위와 같은 훈장형식이 아니라 트로피형식으로 바뀌었고 애초에 저 유리판 안에 있는 약장 꺼내봤자 규격이 안 맞고 부착할 수 없는 장식이라 어차피 못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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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예로운경력



이거는 2가 성립됐을때 할 수 있다.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아서 기변처리한 뒤, 이걸 연마다 심사하는 명예로운경력 신청때 제시해서 기변되면 부착가능하다. 물론 명예로운경력은 헌혈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대민지원, 각종 대회수상, 연합훈련우수자 등)



딱 위 3개가 가장 단기간에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약장이다. 이 외에는 장성급표창을 받던지, 양성/초급반(초군반)/중급반(고군반) 등에서 상을 받던지, 전투참여를 하던지, 블루팀 외국군에게 받던지, 근속을 하던지, 상위직책을 역임하던지 해서 받는거라 따내기 어렵다.



병(용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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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경우 아쉽지만, 육군에서는 병에게 정복을 지급하지 않고 대부분의 약장이 하사이상 군인을 대상으로 하기에 현실적으로 부착이 불가능하다.


다만 병의 경우는 약장은 아니지만, 전투복에 부착할 수 있는 자격패치가 많이 신설됐으므로 그걸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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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특급전사 취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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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육훈소, 신교대, 학교기관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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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자대에서 각 종교별 군종병임무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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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300전투원 나가서 너의 주특기병과로 대대-여단-사단-군단-지작사 토너먼트로 다 이기면 됨)



등등




-끝-







군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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